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렉서스 신형 NX 선정
2022-07-07 18:32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2 7월의 차에 렉서스 신형 NX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20226월 선보인 신차 중에 렉서스 신형 NX, 렉서스 UX 300e,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B,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가 7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렉서스 신형 NX 36.7(50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렉서스 신형 NX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7.7(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PHEV 모델인 NX 450h+는 높은 경제성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X 450h+ 1회 충전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약 56km(복합 기준)에 달해 도심 출퇴근용으로 손색이 없고, 미려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예방 안전사양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2019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이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심사 1, 2차 평가 중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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