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유지할 때 의외로 상하기 쉬운 부품이 바로 고무다. 오래유지하고 싶다면, 고무는 반드시 체크하자.‘자동차에서 고무를 사용하는 제품’이라고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타이어나 와이퍼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헤드램프나 도어를 밀봉하는 패킹, 벨트, 호스, 엔진 마운트, 부싱등 자동차 안에는 의외로 많은 고무 부품이 들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고무 부품은 쉽게 상할 수 있음에도불구하고 많은 운전자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고로 고무 부품을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하는 법을 이야기하고자한다.고무는 왜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이미지와영상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맥라렌은 이번 한 주를 ‘맥라렌P1’ 출시 10주년 기념 주간으로 보낸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맥라렌 P1을 원형으로 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되었다.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Nürburgring Nordschleife)에 달성한 랩타
현대차∙기아가 ‘EV 트렌드코리아 2023(EV TREND KOREA 2023)’에 참가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전기차 엑스포로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서울 강남구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아이오닉 라이프 존 등 3가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 기술의우수성과 새로운 EV
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은 올해 제 2회 ‘EV AWARDS 2023(EV 어워즈 2023)’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EV 어워즈 2023’은자동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 평가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즈로,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Turu CAR (투루카) 후원,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이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심사는 자동차 분야 교수진과 변호사,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
현대차는 2022 WTC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열정과 함께 전기차 시대에도 즐거움을 추구하는 모습이 있었다.WTCR이 뭐길래일단 모든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WTCR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할 것이다. 이미 알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도 있겠지만, 복습한다는의미에서 한 번 더 읽어 주셨으면 한다. World Touring Car Cup의 준말인 WTCR은 이름 그대로 전 세계 서킷을 무대로 경쟁을 벌이는 대회다. 출력등을 레이스 규정에 맞춰 만든 자동차가 참가하는데, 반드시 양산되는 자동차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엔카닷컴이 2023년 3월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3월 국산차, 수입차 대표모델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4.19%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 가고 있다. 작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급등했던 중고차 가격은 올해 초부터 점차 안정화에 접어 들기 시작했다.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DS PENSKE)’가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FIA Three-Star Environmenta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팀 운영에 있어 모범적인 환경 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DS 펜스케는 2021년 11월 후보에 오른 이후,FIA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FIA ‘3-스타 환경 인증’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최전선에 있는팀들의 환경 관리 및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FIA가 부여하는
현대차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강한 존재감,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를 출시했다.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부분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된 디자인, 고객의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 줄 다채로운 편의사양, 생애 첫 차로 안전한 운행을 돕는 안전사양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1,960~2,671만 원이며, LPI 1.6 모델 2
전기 모터만으로도, 엔진으로도 주행할 수 있는 토요타 RAV4 PHEV를 만났습니다.그런데 이 차, 전기차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과연 이 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그리고 PHEV에 담긴 P의 진짜 뜻은 무엇을까요?그 궁금증을 영상을 통해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3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및 전시를 진행한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urban brand)를 표현한 2인승전기 오프로드 쿠페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MAYBACH)’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의두번째 협업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기원하고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선수를 공개했다. 젊은 드라이버들의 꿈을 지지하고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한 8명의 주니어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작년 현대 N 페스티벌 레이스를 진행하며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기반으로 한 심층 평가와 전문가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 무대에 데뷔할 최종 인원을 작년 하
혼다코리아가 도심 주행부터 교외 투어링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23년형 ‘CB750 HORNET(호넷)’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혼다HORNET은 1996년 ’Honda HORNET’으로일본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 주목받았다. 이후 수년간 모델 체인지를 통해 날렵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스타일에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자리매김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출시되는 2023년형CB750 호넷은 역대
겨울에만 사용하는 윈터타이어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이방법을 참고해보자.어느 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지역에 따라 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기온도 올라가고 있기에 이제는 더 이상 윈터타이어가 필요 없을 정도가 되었다(아직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면 타이어 교체는 몇 주 후로 미루자). 그렇지만, 윈터타이어는 가격이 비싸니 다음 겨울이 올 때도 좋은 상태로 사용하고 싶다.그런 적극적이면서 부지런한 운전자들을 위하여 윈터타이어를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고자 한다.타이어 자갈 제거윈터타이어를 자세히 보면,
포르쉐코리아가 넥슨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지식재산권) 파트너십을맺고 특별한 포르쉐 카트바디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IP기반 PC 및 모바일 게임 '타이칸 4S' 카트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르쉐 카트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특별한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718 박스터', '마칸 GTS',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카트바디 3종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현대차그룹은 ‘모빈(MOBINN)’,‘어플레이즈(APLAYZ)’, ‘서프컴퍼니(SURFFCompany)’, ‘카레딧(CaREDIT)’ 등 사내 유망 스타트업 4개사를 분사시켰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개발하고 라스트마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빈’,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간별맞춤 음악을 선정하고 재생하는 서비스의 ‘어플레이즈’, 물류업체간 선박 적재 공간 실시간 공유∙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프컴퍼니’, 차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부품 수명과 유지비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카레딧’ 등이다.‘모빈’은 자체 개발한 자율
쉐보레가 고객 정비 서비스 편의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3월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그동안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차량 정비를 위한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의 확인이 가능한만큼 정비 과정에서 고객 편의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쉐보레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BMW 코리아가 M3 최초의왜건형 모델인 M3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M3 투어링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BMW의고성능 브랜드인 BMW M은 M3 세단, M4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그먼트에 왜건형 모델인 M3 투어링을 출시해 더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M3 투어링의 외형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스포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는 전세계 배터리 전문 전시회중 유일하게 글로벌 빅3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모두 참가하며, 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3.2%에 달한다.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양극재), 포스코케미칼(음극재), SK넥실리스(동박), 고려아연(제련), LS그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25주년 기념모델은 특별했다. 시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쿤타치가 등장한 지금에도, 그 인기는여전하다.카운타크? 쿤타치?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만약 1980년대 후반에 국산 프라모델을 접했던 분들이라면, ‘람보르기니카운타크’라는 이름이 꽤 익숙할 것이다. 그때는 일본에서들어온 자동차 정보들을 주로 접하던 시절이었으므로, 일본 발음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고 말이 많았었다(그리고 그 중심에 모터매거진도 있다. 그렇다. 모터매거진은 원래 일본 잡지였다). 그래서 후에 ‘카운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