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서울시 장애인 재활 및 사회 참여 프로젝트 9년간 이어와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하 SSCL), 서울시 장애인 재활치료 동행 9년 동안 이어와

  • 기사입력 2024.03.28 11:31
  • 기자명 이채은 기자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사진 SSCL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사진 SSCL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오는 28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블록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치료 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일상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재활치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억 원을 지원하며 총 334개소 2,576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9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의미를 담은 심볼(CI)을 제작하여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인 동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2016년부터 누적된 지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여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상상력 향상 및 협력하는 방법,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원해왔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와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을 열고 장애인에게 레고 블록, 퍼즐 등 소도구 등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대중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취지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재활 치료 프로그램과 치료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신체 재활 13개, 심리 재활 7개 프로그램 등 총 20개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5개의 치료공간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종한 SSCL 대표이사는 “9년 째 이어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통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2024 모터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