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LES BAGS무난한 랭글러 루비콘의 2열 공간에 긴장감을 주고 싶다면, 몰리 시스템 부착용 수납 가방 세트를 장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자 다른 사이즈의 3개의 백은 일상적인 주행 환경은 물론, 차박 및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가격은 20만 8340원이다.TAILGATE TABLE가격은 사악하지만 오지에서도 트렁크에 기대어 티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그만한 투자의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혹은 레저 활동을 준비할 때 바리바리 짐을 싸는 것을 싫어한다면 특히 추천할 만하다. 두 개의 컵홀더와
글 | 유일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휠핑
일반 자동차를 화물차로 바꿔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 QM6 퀘스트는 그 의문에 대한 납득을 제시한다.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화물을 싣고 업무를 보는 용도의 자동차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영업사원들은 그런 자동차를 필요로 한다. 필자가 알고 지내는 동생이 다니는 회사에서는 그런 사원들을 위해 밴 형태의 경차를 제공했다. 겉으로 보면 일반 경차와의 차이를 알 수 없지만, 두 명만 탈 수 있고 뒤 의자는 없앤 후 화물만 적재할 수 있게 만든 형태다. 물론 차 측면에는 회사 스티커를 크게 붙이고 다녀서 약간
공회전 금지법 때문에 시동을 켤 수 없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시동을 켜고 하루 종일 공회전해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혹시나 방전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시도를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직접 KG 모빌리티의 전기 SUV, 토레스 EVX와 침낭 하나만 들고 직접 차박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영상의 날씨이긴 하나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임을 감안해 히터를 영상 23도, 바람 세기를 3으로 놓고 모든 주행 및 실험을 진행해 보기로 한다.히터·에어컨 틀고 달리면 주행거리 크게 줄어든다?KGM 토레스 EVX의 배터리
글 | 유일한 혼다가 이번에 준중형 SUV CR-V를 기반으로 하는 연료전지차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여름부터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북미 시장에서도 판매한다. 일반적인 연료전지차와는 다르게 배터리 완속 충전이 가능한 PHEV이며, 1회 충전으로 6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여기에 수소를 더하면 600km를 주행할 것이라고 한다. 혼다가 GM과 함께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며, 미국에 있는 혼다 공장에서 생산된다.크기혼다 CR-V e:FCEV는 기존 CR-V를 응용해서 만들었지만, 차체가 좀 더 길어졌다. 기
5번째 진화는 진보적이었다. 먼저 디자인 변화에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아니나 다를까 신선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은 지난해 8월 출시와 함께 온갖 구설에 올랐다.현대차를 대표하는 SUV는 1세대가 처음 출시된 2000년부터 지금껏 오만 가지 호평과 혹평을 받아왔다. 그만큼 언제나 주목받은 SUV였다. 이번에도 경쟁자들이 득실거리는 세그먼트에서 등장과 함께 지대한 관심과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명가처럼 고루한 생각을 벗어던진 디자이너는 독특한 디자인 언어로 패밀리 중형 SUV의 새 시대를 개막하고자 했다.
PROLOGUE준중형 SUV는 전 세계를 무대로 판매할 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해도 그렇지만,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대중에게 널리 보급하는 것이 목적인 일반 브랜드에게 있어 이제는 라인업 내에 꼭 갖추어야 하는 장르가 되었다. 많이 팔아야 하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SUV가 인기를 얻은 지도 꽤 되는 현재 준중형 SUV의 판매량은 놀라울 정도다. 이 장르에서 가장 앞선 것은 토요타 RAV4. 적어도 미국 시장 판매량에서 1위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이 자리에 선 현대 투싼과 혼다 CR-V는
기아 레이 EV레이 EV는 2022년 11월 페이스리프트된 내연기관 레이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한 경형 전기차다. 내연기관 모델도 실내 공간이 넓었던 차량이기에, 레이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순수 전기차에 뒤지지 않는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배터리가 장착돼 바닥이 조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전고가 10mm 높아졌을 뿐, 실내 공간의 손해는 느껴지지 않는다. 1열 시트에 앉으면 케이블카에 앉은 듯 탁 트인 시야와 넓은 공간감이 필자를 반겨 온다. 시트는 1열의 경우 운전석에 통풍 시트 기능이 추가로 제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 그 푸르던 산과 들도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진다. 과거에는 가을도 꽤 길었던 것 같은데, 불어오는 바람이 눈이 시리게 찬 걸 보니 겨울이 머지않은 듯하다.얼마 전 북극 빙하가 녹으며 약해진 제트기류 때문에 이례적 한파가 불어올 것이란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생각보다 그 한파가 일찍 오는 것 같다. 지구온난화 때문일까. 점점 더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는 것 같은데 여행을 떠나기 좋은 봄과 가을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후회하기 전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빠르게 짐을 싣고 근교 공원으
글 | 유일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뉴 CR-V(All New CR-V)’의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Hybrid 2WD Touring)’을 8일 공식 출시한다. 이로써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5,240만 원이다.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 34 kg∙m이며, 최고출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를 알린 토레스는 수년 동안 이어지던 적자를 단숨에 흑자 전환시키며, 지금의 KG 모빌리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이자, 지금도 KG 모빌리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경제 불황 등의 이슈가 자동차 시장을 덮치면서 지난해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 TOP 5를 달성했던 토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 이에 KG 모빌리티는 현 상황을 반전할 히든카드로 토레스 EVX를 선택했다.전기차스럽지 않은 강인한 디자인내연기관 모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백 년이 넘는 내연기관의 역사를 무색하게 만든 테슬라가 이번에는 가격을 확 낮췄다. 실제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월 중국산 모델 Y RWD의 출시를 알리며, 차량 판매가격을 5699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급 기준인 5700만원에 부합하는 가격이다.과거 판매됐던 미국산 모델 Y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한 금액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2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모델 Y RWD 사전 계약에 몰렸고, 지난 8월 25일에는 모델 Y RWD 모델의 국고보조금이 514만 원으로 확정돼 한동안 테슬라 열풍이 계속 지
엔진보다 전기 모터가 더 좋은 자동차가 드디어 등장했다.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국내에 경차가 몇 대 없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레이는 특별하다. 일본 경차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슈퍼 하이트 왜건’ 스타일이지만, 국내에는 이 한 대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레이에서 그 동안 약점으로 거론되던 것이 바로 엔진이었다. 경차라는 한계로 인해 배기량이 제한되니, 출력도 출력이지만 토크가 약해 아무래도 경쾌한 주행은 힘들었다. 물론 연비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레이의 연비는 경차라는 것을 감안해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그래서 레이
혼다코리아가 오는 21일 주행성능과 편의성을 개선한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환경 성능,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새롭게 한국 시장에 출시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패키지 설계로 직관적인 다이내믹 뷰 프레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시야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된 이후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힌 바 있다.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계약 당시 4,850~5,20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의 5세대 싼타페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필자는 “다 좋은데, 저 차 이름이 싼타페가 맞는 거야?”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운전을 해 보러 가는 날, 무대에 도열해 있는 역대 싼타페를 보고 그 의문은 자연스럽게 풀리고 말았다. 2000년대 초 1세대 모델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의 5세대 모델까지 디자인의 공통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옛 소설을 보면 ‘발가락이 닮았다’까지도 이야기를 하던데, 진짜로 그조차도 없다.그런데 디자인은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적인 이야기는 있다. 어느 세대가
기아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중국서부국제박람성(Western China International Expo City)에서 개최된 ‘2023 청두 국제 모터쇼(Chengdu Motor Show)에서 세계 최초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The Kia EV5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며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차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기아는 앞으로 국내와 주요 시
더 기아 EV9의 실내가 넓은 것은 비단 차가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기아 EV9의 실내 공간은 넓다. 물론 차체가 거대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 차의 크기는 길이가 5010mm, 너비가 1980mm, 높이가 1755mm로, 4995mm의 길이를 자랑하는 팰리세이드보다 몸집이 크다. 하지만 필자가 이 차의 공간을 넓다고 이야기한 것은 단순히 차체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사실 팰리세이드와 EV9은 길이로만 따지면 15m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차량의 실내에 번갈아 들어가 보면 길이 이상의 차이가 확실하게
KG 모빌리티가 오는 31일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사명 변경 후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 되는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후 올해 하반기 출시 계획 발표 후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토레스 EVX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 대를 돌파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한 전동화 SUV 모델로,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5일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4세대 모델인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