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일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휠핑
BMW 그룹이 2025년 출시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V2H)을 도입한다고 밝혔다.BMW 노이어 클라쎄에 기본 적용될 양방향 충전 기능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거나 전력시장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캠핑 등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BMW 고객들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의 실천에 더욱 쉽
공회전 금지법 때문에 시동을 켤 수 없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시동을 켜고 하루 종일 공회전해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혹시나 방전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시도를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그래서 직접 KG 모빌리티의 전기 SUV, 토레스 EVX와 침낭 하나만 들고 직접 차박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영상의 날씨이긴 하나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임을 감안해 히터를 영상 23도, 바람 세기를 3으로 놓고 모든 주행 및 실험을 진행해 보기로 한다.히터·에어컨 틀고 달리면 주행거리 크게 줄어든다?KGM 토레스 EVX의 배터리
현대자동차가 오는 7일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는 14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페어런츠는 “아이오닉 5는 우수한
전기차의 가격은 예상보다 하락이 더디다. 넉넉한 크기에 주행 거리도 길고 가격도 저렴한 전기차를 원한다면, 아쉽지만 지금은 구매할 수 없다. 아마 앞으로도 구매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크기와 주행거리에서 약간의 타협을 두고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와 같은 전기차를 원한다면,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 이동 수단의 배출가스 기준이 강화되면서 엔진을 여기에 맞추는 것보다 전기모터로 전환하는 게 더 손쉬운 해결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닛산 마이크라 EV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전기차들은 사실상 닛산이 다 만들고 있다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1일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 제네시스 GV70는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제네시스 GV60가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2024 중국 올해의 SUV(2024 China SUV of the Year)’에 선정됐다.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 시장에서 영광의 자리에 올라서며 한국의 프리미엄 전기 SUV의 자긍심을 높였다.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20
글 | 유일한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SU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를 알린 토레스는 수년 동안 이어지던 적자를 단숨에 흑자 전환시키며, 지금의 KG 모빌리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이자, 지금도 KG 모빌리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경제 불황 등의 이슈가 자동차 시장을 덮치면서 지난해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 TOP 5를 달성했던 토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 이에 KG 모빌리티는 현 상황을 반전할 히든카드로 토레스 EVX를 선택했다.전기차스럽지 않은 강인한 디자인내연기관 모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볼보가 지난 11월 12일 자사의 첫 전기 미니밴 EM90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럭셔리 전기 미니밴으로,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현대인들의 특성에 맞춰 공간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EM90의 크기는 길이 5206mm, 전폭 2024mm, 전고 1859mm로,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75mm 크기로 제작된 기아 카니발보다 전체적으로 차체가 거대하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되는 이 모델은 렉서스 LM, 메르세데스 EQV 등과 경쟁하게 되며,
현대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됐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 규
기아가 오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의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동화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기아는 이 자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The Kia E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The Kia Concept EV4ㆍThe Kia Concept EV3 등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이 자리에서 기아는 전기차의
엔진보다 전기 모터가 더 좋은 자동차가 드디어 등장했다.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국내에 경차가 몇 대 없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레이는 특별하다. 일본 경차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슈퍼 하이트 왜건’ 스타일이지만, 국내에는 이 한 대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레이에서 그 동안 약점으로 거론되던 것이 바로 엔진이었다. 경차라는 한계로 인해 배기량이 제한되니, 출력도 출력이지만 토크가 약해 아무래도 경쾌한 주행은 힘들었다. 물론 연비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레이의 연비는 경차라는 것을 감안해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그래서 레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2일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열정과 창의력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세상을 바꾸는 마음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현대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된 이후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힌 바 있다.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계약 당시 4,850~5,20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지난 14일 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GS글로벌이 오는 29일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T4K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T4K를 이미 구매한 고객 및 구매 예정 고객으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1차,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차,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차,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차 총 4차례로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T4K를 구매한 고객은 T4K의 주행거리, V2L 활용, 출고 세가지
더 기아 EV9의 실내가 넓은 것은 비단 차가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기아 EV9의 실내 공간은 넓다. 물론 차체가 거대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 차의 크기는 길이가 5010mm, 너비가 1980mm, 높이가 1755mm로, 4995mm의 길이를 자랑하는 팰리세이드보다 몸집이 크다. 하지만 필자가 이 차의 공간을 넓다고 이야기한 것은 단순히 차체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사실 팰리세이드와 EV9은 길이로만 따지면 15m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차량의 실내에 번갈아 들어가 보면 길이 이상의 차이가 확실하게
KG 모빌리티가 오는 31일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사명 변경 후 KG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 되는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후 올해 하반기 출시 계획 발표 후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토레스 EVX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 대를 돌파한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한 전동화 SUV 모델로,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