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미국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 기사입력 2022.12.20 13:40
  • 기자명 모터매거진

쉐보레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업무와

레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에 주목하면, 콜로라도에 끌리게 될 것이다.

쉐보레는 픽업트럭만 100년을 넘게 만든 정통 픽업트럭의 명가다. 이에 대한 역사만 해도 책을 쓸 수 있을 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1918년에

이미 원톤(One-Ton)으로 불리는 브랜드의 첫 번째 트럭을 출시했고, 역사상 첫 번째 현대식 트럭인 C/K 시리즈를 1960년에 출시해 1999년까지 판매하며 픽업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콜로라도는 2003년에 1세대 모델이 등장, 중형 픽업트럭 시장 인기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2015년에 출시된 현행 2세대 모델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모터트렌드 ‘올해의 트럭’ 상을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군에 군용으로도 납품될 만큼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을 지녔다.

오랜 세월 픽업트럭을 만들어온 노하우는 적재함만 봐도 알 수 있다. 콜로라도의

적재함에는 미끄러움 방지 처리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Spray-on Bedliner)가 코팅돼 부식

및 손상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EZ Lift & Lower Tailgate),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리어 범퍼 코너 스텝 & 코너 포켓 그립 (Rear Corner Steps &

Corner pocket grip),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Cargo Lamp)

등 픽업 트럭 특화 편의 옵션이 적용됐다. 타 픽업트럭 모델에선 보기 힘든 디테일이다. 실내에도 2열 시트 하단에 적재함을 마련하고 별도의 창을 다는 등

소소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길이 5,395mm, 폭

1,885mm, 높이 1,795mm의 차체를 갖춰 엄청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3,258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화물적재능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힘을 내는 3.6ℓ V6엔진이 탑재돼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콜로라도에 탑재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순정 트레일러 히치도 있어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나 카라반도 아주 쉽게 견인할 수 있다.

쉐보레는 12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연중 최고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중 일시불로 콜로라도를 구매할 경우 200만 원,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1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12월 모든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기념품 ‘캠핑 체어 & 테이블 세트’를

증정하며,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글 |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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