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LES BAGS무난한 랭글러 루비콘의 2열 공간에 긴장감을 주고 싶다면, 몰리 시스템 부착용 수납 가방 세트를 장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자 다른 사이즈의 3개의 백은 일상적인 주행 환경은 물론, 차박 및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가격은 20만 8340원이다.TAILGATE TABLE가격은 사악하지만 오지에서도 트렁크에 기대어 티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그만한 투자의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다. 아웃도어 혹은 레저 활동을 준비할 때 바리바리 짐을 싸는 것을 싫어한다면 특히 추천할 만하다. 두 개의 컵홀더와
지프가 오는 6일, ‘지프 4x4 어반 어드벤처 로드쇼’를 개최한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기념하고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지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지프는 올해 4x4데이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벚꽃 시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 앞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현장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나 26일 현지시각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래 아이코닉한 외관과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을 인정받으며, 약 45년 동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오프로더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를 알린 더 뉴 G-클래스는 3세대 모델의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드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향상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 파워트레인과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실제로 더 뉴 G-클래스의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식 계약을 시작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오프로더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강력한 험로 주파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차봇모터스는 지난 2023년 3월 아시아 최초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사전예약 신청을 진행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받아왔다. 그 결과 차봇모터스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한국에서 고객 수요가 높았던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우선 출
지프의 오프로드 아이콘 랭글러가 올해 1월 2일 출시를 알리며, 2024년 첫 번째 신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재밌는 점은 6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디테일적인 요소만 달라졌을 뿐 우리가 알고 있는 랭글러의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했다는 것이다.전면부도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조금 손보는 것에 그쳤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은 슬림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그릴 안쪽에 적용된 수직 형태의 디자인 요소는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냉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갖췄다.가장자리의 원형 헤드램프는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
기아 레이 EV레이 EV는 2022년 11월 페이스리프트된 내연기관 레이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한 경형 전기차다. 내연기관 모델도 실내 공간이 넓었던 차량이기에, 레이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순수 전기차에 뒤지지 않는 넓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배터리가 장착돼 바닥이 조금 올라올 줄 알았는데, 전고가 10mm 높아졌을 뿐, 실내 공간의 손해는 느껴지지 않는다. 1열 시트에 앉으면 케이블카에 앉은 듯 탁 트인 시야와 넓은 공간감이 필자를 반겨 온다. 시트는 1열의 경우 운전석에 통풍 시트 기능이 추가로 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가 내년 상반기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다. 풀체인지를 거친 완전히 새로운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통해 한층 더 미래적인 면모를 강조해, 더욱 특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BMW X2BMW가 컴팩트 SUV X2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X2는 X4, X6와 같은 상위 트림과 가까운 디자인을 채택해 고급감을 더했다. 전장도 이전 세대보다 193mm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전동화 동력계를 갖춘 iX2로 운영된다. 아우
지프가 6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자사의 오프로더 SUV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더 뉴 2024 지프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대 이상 판매된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이번 모델은 ‘2017 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외관은 랭글러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지난해 8월 한국 시장에 출시를 알린 토레스는 수년 동안 이어지던 적자를 단숨에 흑자 전환시키며, 지금의 KG 모빌리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이자, 지금도 KG 모빌리티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하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경제 불황 등의 이슈가 자동차 시장을 덮치면서 지난해까지 국내 자동차 판매량 TOP 5를 달성했던 토레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상황. 이에 KG 모빌리티는 현 상황을 반전할 히든카드로 토레스 EVX를 선택했다.전기차스럽지 않은 강인한 디자인내연기관 모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요타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을 통해 중형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카 'EPU'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콘셉트카로 공개되는 EPU EV 픽업트럭은 내구성과 실용성,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차세대 유니바디 타입 전기 픽업트럭으로, 전장이 5070mm로 차체 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데크스루 구조를 채택해 적재함 공간의 사용 편의성을 높연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EPU EV에는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인 '랜드호퍼'가 적용된다. 토요타에서는 오프로더에 주로 '랜드'란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콘셉트 픽업
PROLOGUE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폭스바겐 투아렉. 이 둘은 어느새 아주 훌륭한 라이벌이 되고 있었다. 험로를 달리는 고급 SUV 시장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먼저 개척했다고 할 수 있지만, 폭스바겐 역시 투아렉을 만들면서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그 험난한 ‘다카르 랠리’ 무대에 출전하면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증명했으니 말이다. 대배기량 디젤 엔진을 탑재한 뒤 캠핑용 트레일러 대신 거대한 여객기를 견인하기도 했다.그리고 어느새 두 모델도 풀체인지를 단행하면서 진화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4세대 모델로, 투아렉은 3세대 모
세단에 진심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GLC를 중심으로 SUV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이번에 다루게 된 GLC 220d 4MATIC 모델은 SUV의 공간활용성과 쿠페형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을 통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260만 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의 전 라인업 중 가장 팔린 모델로도 유명하다.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한국을 찾은 GLC 220d 4MATIC은 199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통해 197마력의 최고출력과 44.9kg·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오는 10일 2023년 10월의 차에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레이 EV,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요타 알파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혼다
지난 2년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튜닝 박람회인 세마(SEMA) 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는 포드 브롱코였다. 6세대 브롱코를 기반으로 한 수십 대의 화려한 쇼카들은 1세대 브롱코를 오마주했다.이렇듯 브롱코는 미국 시장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오프로더 중 하나지만 유럽에는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다. 올해 말부터 유럽에서도 브롱코를 만날 수 있지만, 다소 실망스러워하는 분위기다. 3.0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해 4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랩터 모델은 제외됐기 때문이다. 2.3ℓ 직렬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과
여느 때보다 변덕이 많았던 이번 여름이 한풀 꺾이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코를 간지럽힌다. 그렇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캠핑 시즌은 곧 지프의 시즌. 멀리, 그리고 더 인적이 드문 곳으로 떠나기 위해 필자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시동 버튼을 누른다.글래디에이터, 고대 로마의 검투사를 지칭하는 강렬한 이름을 지녔지만, 막상 마주한 이 차량은 랭글러의 얼굴에 트럭의 적재함을 더했을 뿐이다.하지만 이 익숙한 얼굴은 많은 이들이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를 선택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전면부에 자리 잡은 세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2020년, 아이러니하게도 렉스턴 스포츠에는 이러한 상황이 호재로 다가왔다. 많은 시민들은 폐쇄된 호텔과 리조트 대신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조용한 장소를 원했고, 여기에 커져가던 캠핑·레저 활동 유행이 겹치며 픽업트럭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은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근육질의 남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5405mm에 달하는 길이와 1950mm의 너비, 321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넓은 공간 활용성을 고객
자동차가 한 모습으로 10년을 버티기 힘든 이 시기에, 40년이나 버틴 모델이 있다.글 | 유일한 기자 자동차가 한 모습으로 10년을 넘게 버틴다고 하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동차에 ‘사골’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모습을 바꾸면서 살아남고 있는 기아 모하비가 최초 출시일로부터 15년이 지났는데, 국산 자동차들 중에서 이렇게 수명이 긴 차들은 요새 드물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 외에는 오랜 기간 한 모습으로 생산하다가 환경 규제와 안전 규제 등으로 인해 단종된 다마스와 라보 정도가 있겠다.그런데, 15년도 길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G-클래스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오프로더 아이콘으로서의 ‘헤리티지(Heritage)’를 조명하는 스페셜 모델이다.“G 바겐(G-Wagen)”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쉐보레가 오는 19일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트림, 강인한 디자인과 친환경 라이트사이징 엔진,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출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오는 7월 13일 현지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블 캡 픽업트럭 모델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와 함께 공개된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는 수소가 미래의 진정한 주연료라는 이네오스 그룹의 신념이 담긴 친환경 오프로더로, 수증기 외에는 배출가스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음에도 내연기관 모델인 그레나디어의 4X4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2022년 6월 오스트리아의 엔지니어링 공급업체 겸 파워트레인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