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일한 기자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동을 건다.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는 20일과 21일에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소화한다. 지난 3일 슈퍼 6000은 1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예열을 마쳤다. 겨우내 정비한 차량을 깨우는 데 집중했다.올 시즌 우승 후보는 ‘0순위’는 서한GP다. 서한GP의 드라이버 라인업 중량감은 꽤 묵직하다. 이 팀의 상징인 장현진과 김중군이 건재한 가운데, 시즌 챔피언 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의철이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이번 슈퍼레이스는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이는 등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를 늘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역시 놓칠 수 없다.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멘토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은이 오네 레이싱을 통해 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4일 자사의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FRP 자동차의 등장FRP는 ‘섬유 강화 플라스틱(Fiber-Reinforced Plastic)’이다. 플라스틱의 일종이라고 보면 간단한데, 그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자동차에도 사용되었던 적이 있었고, 특히 가볍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카에 오랫동안 사용됐다. 단점은 비싸다는 것, 그리고 충격을 받으면 부서지면서 가루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금속 가공 기술이 발달하여 가볍게 그리고 높은 강성을 지니도록 만드는 기술도 발전해서 잘 쓰지 않는다.그래도 오랫동안 경량화 소재로 애용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나 26일 현지시각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래 아이코닉한 외관과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을 인정받으며, 약 45년 동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오프로더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를 알린 더 뉴 G-클래스는 3세대 모델의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드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향상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 파워트레인과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최첨단 편의 기능 및 디지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실제로 더 뉴 G-클래스의 외관은 특유의 각진 외형
포르쉐를 전문으로 하는 튜너는 꽤 많지만 그중에서도 싱어 비히클 디자인(이하 싱어)을 빼놓을 수 없다. 특이한 것은 1989년부터 1994년까지의 964 섀시를 기반으로 한 포르쉐 911만을 다루며, 차를 따로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클라이언트의 차를 받아 그의 요청에 맞춰 복원하거나 재구성한다.싱어의 창립자 롭 디킨슨(Robert Dickinson)은 실제로 가수였다. 영국의 음악가로 예전에 캐서린 휠(Catherine Wheel)이라는 밴드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며, 영국의 유명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보컬 브루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하고,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첫 시작 이후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퍼포먼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부터는 기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프로그램 이름을 변경하면서
2023년, 토요다 아키오는 많은 자리를 내려놓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그동안 유지하고 있었던 사장의 자리를 후임 ‘사토 코지’에게 물려주고 회장으로 남았다. 토요타 내에서 많은 것을 결정하는 것은 사장이므로 회장은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는 자리에 가깝다. 그리고 2017년부터 유지하고 있던 ‘일본 자동차 공업회’ 회장의 자리도 내려놓았다. 크게 두 자리를 내려놓은 토요다 아키오는 현재 자유인에 가깝다. 물론 존재 때문에 토요타 내에서의 위상은 있지만 말이다.전기차의 시대에 새 엔진을 만드는 이유토요타 그리고 토요다 아키오가 도쿄 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 골프가 2024년을 맞아 기술력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골프클럽 비즐 3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고급감은 물론, 골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넓은 헤드에 가벼운 샤프트를 조합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클럽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공용이 아닌 남녀 제품으로 출시됐다.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을 위해 드로우에 특화된 헤드 설계를 채택했다. 후방으로 넓어진 헤드 디자인에는 티타늄 보디와 카본 크라운 복합 구조가 눈에 띈다. 크라운에
2009년 1세대 파나메라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 곳도 이곳 상하이였다. 당시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94층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마천루 위에서 세계를 호령하란 의미였다. 파나메라는 카이엔과 박스터, 카이맨 다음으로 출시한 네 번째 모델이었고 카이엔 다음으로 4도어를 지닌 그랜드 투어러 포르쉐로서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4도어 4인승 스포츠 세단 스타일의 포르쉐라는 새로운 장르가 태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카이엔의 성공 덕분이었다. SUV로 성공의 맛을 본 포르쉐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프리미
지프가 오는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을 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이다.2024년 첫 신차로 한국 시장에 등장한 더 뉴 랭글러는 더 우수해진 온·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새로워진 디
시상식은 흥미롭고, 자리에 모인 이들은 흥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부족한 면은 분명히 있다.글, 사진 | 유일한 국내 브랜드들 중에서 모터스포츠에 힘을 쏟는 브랜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현대자동차 말고는 언급하기가 힘들다. 물론 예전에는 한국지엠도 있었지만, 그것은 벌써 몇 년도 한참 전의 이야기다. 어쨌든, 그 현대차는 현재 고성능 브랜드인 N을 제대로 만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도 제대로 열고 있다. 그리고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서 레이서를 키우고 세계 무대에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올
솔직히 말하자. 토요타가 수소 엔진차의 성능을 이렇게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는가? 때마다 관련 기사를 전달했던 필자조차 그 가능성을 그리 믿지는 않았다. 그런데 토요타는 집념을 갖고 이것을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엔진 개발 초기, 기체 수소를 가득 담기 위해 뒷좌석을 덜어내고 거대한 전용 탱크를 네 개나 넣은 것도 모자라 다른 자동차들보다 더 자주 수소를 보급해야 했던 ‘완성도 낮은 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없다.그리고 2023년, 토요타는 기체 수소가 아닌 액화 수소로 다시 한 번 도전대에 섰다. 초기에는 제대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양산이 시작됐다.더블 캡 스타일의 픽업트럭인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유럽지역 고객에게 2023년 12월부터 인도된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판매는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된 쿼터마스터는 스테이션 왜건과 동일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하면서 더욱 향상된
메르세데스-벤츠가 EQS SUV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의 상징인 ‘소환사의 컵(Summoner’s Cup)’을 전달한다.이번 ‘2023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계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필두로 한 한국의 T1과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이 ‘소환사의 컵’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대의 e스포츠 경기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4년 연속 글로벌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의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A-클래스는 안전성, 효율성,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모델로, 한국 시장에는 지난 2019년 4세대 해치백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A-클래스는 해치백과 콤팩트 세단 두 가지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신형 A-클래스의 외관 디자인은 새롭게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돔이 적용됐으며, 날렵한 ‘샤크 노즈’ 디자인과 크롬 소재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공개했다. 이 테마는 맥라렌 특별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소속의 도색 테크니션들이 개발한 것으로, 맥라렌 F1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 맥라렌 인디카 드라이버 파토 오워드, 맥라렌 F1 GTR로 르망24시에 두 차례나 출전했던 전 맥라렌F1 드라이버 데릭 벨을 위한 슈퍼카 750S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미국에서 열린 럭셔리 모터스포츠 축제 ‘벨로시티 인터내셔널’에서 최초 공개된 ‘3-7-59 테마’의 비스포크 도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0일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 본선 대회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다.올해 자율주행 챌린지는 이날 열린 리얼 트랙 부문과 이번 연도에 처음 신설된 버추얼 트랙(Virtual Track, 가상환경 개발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회 규모를 확장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포드 퍼포먼스가 내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이다.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IMSA)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IMSA의 일정 변경 요청에 따라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의 날짜가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변경됐다. 또한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공개됐다. 주저우(Z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