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2020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1,1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지난 3월 한국 시장에 출시해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켰던 바로 그 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25년형 모델로 한국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내밀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임에도 낮고 넓은 스탠스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과 2000만 원대 초반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젊은 소비자들의 이상적인 첫차로 떠올랐다.실제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2만 3656대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으며,
쉐보레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출시를 기념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고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오는 4월 14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제외)을 대상으로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면 리유저블백을,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스텐컵 세트를, 마지막으로 차량 시승까지 완료하면 캠핑 왜건을 각각 증정한다. 단, 모든 경품은 전시장 별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은 외장 디자인에서는 레드 스트라이프 그릴 및 아웃사이드 미러를 포함, 레드라인 전용
MINI 코리아가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클럽맨의 55년 역사를 마감하는 한정판 모델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MINI 클럽맨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50대만 선보인다.외장색은 카리스마 넘치는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감성의 멜팅 실버가 적용돼 검은색 루프와 사이
쉐보레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이자 GM 한국사업장의 핵심 모델”이라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엔트리 모델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잡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올해도 판매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
MINI 코리아가 오는 6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내외장 곳곳에 MINI 특유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모델이다.이 차량은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했으며, 쿠퍼 모델에는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의 대표 색상인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으며 이는 화이트 톤의 루프 및 보디
현대차가 오는 28일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최고 13km/ℓ의 연비를 달성했음은 물론,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시기는 2월 중으로 예정됐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
대동모빌리티가 오는 18일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동모빌리티는 전기스쿠터 시장 확대 및 지배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유통 채널 및 이륜차 전문 서비스 대리점을 통해 B2C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대동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만을 소개하는 별도 홈페이지(emob.daedongmobility.co.kr)를 올 초 개설하고 전기 스쿠터 GS100의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동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
지프가 오는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을 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이다.2024년 첫 신차로 한국 시장에 등장한 더 뉴 랭글러는 더 우수해진 온·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새로워진 디
기아가 오는 23일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했다.또한,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봉고 LPG 터보를 구입할 경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LPG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과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 등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현대자동차가 오는 22일 1톤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2024 포터 II는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여 5단 자동변속기 기준 최고출력 159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
현대차∙기아가 오는 18일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간 ‘디지털 키 2’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기아는 삼성과 구글, 애플사와의 협업을 통해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디지털 키 2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 서비스돼 왔으나, 새로 선보이는 디지털 키 2는 안드로이드와 iOS 같은 운영체제 기반으로 재편,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디지털 키 2는 스마트폰의 초광대역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 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된 이후 사전계약을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힌 바 있다.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계약 당시 4,850~5,20
KG 모빌리티가 오는 8일 토레스의 상품성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 2024 토레스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11일에 대대적인 고객 감사 캠페인과 스페셜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토레스는 지난해 7월 정통 SUV 스타일의 콘셉트로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5만 대 이상을 판매한 모델로, 올해는 상품성을 개선한 2024 토레스와 함께 토레스 밴(VAN), 바이퓨얼 모델까지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또한,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토레스 고객과 약속했던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쌓임 방지 커버
기아가 오는 18일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 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온 모델로, 올해에도 상반기까지 3만 6000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를 알린 신형 쏘렌토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외관 디자인은 ‘미래적인 대담함(Futu
잘 생각해 보자. 과연 전기차 가격은 하락했을까? 테슬라 모델 3만 놓고 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전기차들은 어떨까? 대중적인 전기차들 중에서 현대 아이오닉 5만 놓고 봐도, 사용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옵션 등을 넣으면 6300만원을 넘어가고 만다(2WD 프레스티지 롱레인지 등급 기준). 보조금도 크게 줄어든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정말 구매하기 힘든 전기차가 되어버렸다.그렇다면 전기차는 정말 사기 힘든 ‘환상 속의 존재’일까? 사실 그렇지 않은 것이,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상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2020년, 아이러니하게도 렉스턴 스포츠에는 이러한 상황이 호재로 다가왔다. 많은 시민들은 폐쇄된 호텔과 리조트 대신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는 조용한 장소를 원했고, 여기에 커져가던 캠핑·레저 활동 유행이 겹치며 픽업트럭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은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근육질의 남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5405mm에 달하는 길이와 1950mm의 너비, 321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넓은 공간 활용성을 고객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해 가며 승용차의 첨단 기술들의 완성도도 함께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상용차 시장은 경제성이라는 틀에 갇혀 기술 발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평균적으로 4년 정도의 주기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변화를 주는 승용차 시장과 달리, 상용차는 경제성을 최우선 미덕으로 삼아와서인지 내·외관 디자인이 10여 년 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용차인 포터와 봉고도 마찬가지다.지금도 도로를 나가보면 여전히 수동변속기와 아날로그 계기판이 조합된 상용차가 많다. 이는 많은 상
KG 모빌리티가 오는 7월 4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며 소상공인과 아웃도어 즐기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장벽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등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