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 시장에 출시해 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켰던 바로 그 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25년형 모델로 한국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내밀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임에도 낮고 넓은 스탠스와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과 2000만 원대 초반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젊은 소비자들의 이상적인 첫차로 떠올랐다.실제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2만 3656대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으며,
쉐보레의 컴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를 석권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 4,0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출시를 알린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2월 말 첫 선적이 시작되었음에도 총 18만 1,950대를 수출하며 누적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DNA를 강조한 컴팩트 SUV로, 뛰어난 기본기와 SUV에 요구되는 다목적성,
지난 2023년 자동차 업계의 한해는 유독 다사다난했다. 전쟁과 길어진 불경기, 그리고 원자재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제품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하반기 들어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은 정상화됐지만, 여전히 비싼 제품 가격에 국내자동차 시장의 불황은 연말까지 이어졌다.제조사들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 막바지에는 재고를 어느 정도 털었지만, 2024년 역시 장기적인 글로벌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제도도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 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지난 19일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 및 홍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는 ‘2023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했다.2023 자동차인은 산업부문 혁신상, 산업부문 공로상, 홍보부문(인하우스), 홍보부문(홍보대행사) 등 2개 부문 4개상으로 이뤄지며, 기자협회 전체 회원사의 부문별 후보 추천을 받은 후 기자협회 집행임원과 이사회, 고문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2023 자동차인 산업부문 혁신상은 이윤모 볼보자동차코
글 | 유일한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완성차 누적 수출 1천만대를 돌파(10,082,281대)했다. GM이 국내에서 수출 천만대를 달성한 것은 2002년 10월 한국 출범 이후 21년만으로, 2005년에 1백만대, 2011년에 5백만대 수출을 달성한바 있다. 특히 완성차가 아닌 부품 형태의 현지조립제품(Complete Knock Down, CKD) 수출까지 포함하면 2023년 11월까지 약 2천 5백만대에 이른다.GM 한국사업장은 완성차 누적 수출 1천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6일,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지난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4,359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0,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 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2023년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2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가 5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지정됐으며,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현대자동차가 한·체코 수소협회 및 양국 수소관련 민간기업과 함께 체코 내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 나선다.현대차는 28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수소협회 ‘HYTEP (HYDROGEN TECHNOLOGY PLATFORM)’와 한국 수소보급 활성화 민관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현대글로비스, 체코 다목적 상용차 제조사 ‘지브라그룹(ZEBRA GROUP)’, 원유 처리, 연료 및 석유화학제품 생산·유통·판매 기업 ‘오를렌 유니페트롤(ORLEN Unipetrol)’ 등 1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체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금)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조직위와 KAIST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산학연계를 통한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발굴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기간 중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진행한다. 조직위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관련 수요기술을 조사·발굴하고, KAIST가 이에 적합한 연구인력을 매칭, 수요기업과 교류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형태다. 특히 매칭된 기업과는 전시기간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