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언제나 이동의 자유를 꿈꾼다. 이제 이동하는 도로의 제약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극복하고자 한다. 그 와중에 재미를 위한 자동차도 등장했다.글, 사진 | 유일한 혼다는 인간의 이동에 대해서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창립자인 혼다 소이치로부터 이어진 것인데, 땅 위에서의 이동은 물론 물 위에서도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이제 하늘도 점령하고 있다. 그러니까 혼다의 제품만으로 지구 상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혼다가 이번에 재팬모빌리티쇼 2023 무대에서 제안하는 것은 바로 ‘혼다 드림 루프(Honda Dream Loo
혼다코리아가 11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어코드’를 공개하고 10월 16일까지 온라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어코드’는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혼다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이다.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도 유명하다. 한국 시장에서도 높은 상품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특히 11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어코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대중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새롭게 출시된 올 뉴 어코드는 이전 세대 대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혼다, 미쉐린 혼다가 신형 시빅 타입 R을 이용해 독일 뉘르부루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정복했다. 랩타임은 7분 44초 881로 이전 타입 R보다 훨씬 빨라졌으며, 앞 바퀴 굴림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것이다. 시빅 타입 R은 스포츠 모델의 본질적인 가치인 ‘속도’와 관능에 영향을 주는 ‘운전의 즐거움’을 양립한 궁극의 퓨어 스포츠 성능을 목표로 개발됐다. 그것을 뉘르부르크링 어택을 통해 신기록을 수립하며 증명했다.시빅을 더 강하게 만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커넥트시빅 타입 R은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오늘 11일부터는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UV이다.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냈다. 다이내믹
전설 속에서 살아왔던 어큐라 인테그라가 부활한다.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의 5도어 리프트백이지만, 기분 좋게 회전하는 엔진과 수동변속기로 예전처럼 ‘젊은이들을 위한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인테그라는 혼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모델이다. 1986년 처음 등장한 인테그라는 이후 혼다 최초의 VTEC 엔진을 탑재했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에 고성능을 추구하는 최초의 타입 R이 되었다. 북미에서는 어큐라 브랜드로 소개되었고, 높은 인기를 누리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특히 1993년 가을에 북미 땅을 밟은 3세대 인테
혼다의 독특한 엔진 VTEC이 어느새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VTEC의 작동 방식과 발전사를 되짚어본다. 엔진의 회전에 따라 공기 유입량을 조절하는 기술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다. 지금은 자동차 제조사마다 VVT는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고, 이제는 공기 유입량을 넘어 유입 시점까지도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시대가 오면서 내연기관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하지만, 엔진 기술의 발전이 끝나지는 않은 셈이다. 그 중에서 혼다의 공기 유입량 조절 기술인 VTEC은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월드 베스트셀링 SUV ‘뉴CR-V 터보(New CR-V Turbo)’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 되어 더 완벽해진 CR-V 터보로 돌아왔다. 트림은 2WD EX-L과 4WD Touring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탑재된 ‘뉴 CR-V 터보’는 압도
몸은 이미 성인이 되었어도 정신연령은 모빌리티에 맞춰져 있는 이들에게 차고는 꿈의 공간이자 철들지 않아도 되는 곳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지는 꿈의 공간 이야기.글 | 유일한누군가 필자에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고 묻는다면, ‘꿈을 먹고 산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꿈은 철이 들기 전 어린 시절에나 꿀 수 있고 어른이 되면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필자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그렇기에 조금은 힘이 들어도 자동차 저널리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도 필자에게는 못 이룬 꿈들이
혼다코리아가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HR-V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하며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R-V는 역동적인 외형과 실내 디자인을 갖춘 5도어 크로스오버로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갖췄으며, 2열 시트의 하단을 세워 화물 적재 공간을 마련하는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탑재해 적재공간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HR-V 페이스리프트는 기존의 그릴 디자인을 버리고 어코드에도 적용한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을 적용했다. 기존 모델에는 없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했고,
혼다코리아는 오는 29일 막을 올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시빅 스포츠'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시빅 스포츠는 혼다가 자랑하는 1.5리터 VTEC 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티 컴팩트 세단이다. 이 유닛은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효율성은 물론 최고출력 177마력 / 최대토크 22.4kg.m를 뿜어내는 이 유닛은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뽐낸다. 여기에 부드러운 주행감에 일조하는 무단변속기와 짝을 맞춘다.이번에 공개하는 ‘시빅 스포츠’는 북미에 시판되는 '투
FEEL THE EXCELLENCE기술의 혼다가 테크 &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10세대 어코드의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그리고 혼다 센싱에서 진일보한 혼다의 앞선 기술을 한자리에서 엿볼 기회였다.글 | 박지웅 사진 | 혼다코리아지난 7월에 있었던 혼다 시승행사에서 신형 어코드와 한바탕 진하게 놀았다. 그때도 제법 알찬 제품 설명 시간이 있어 어코드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혼다코리아는 무더운 여름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한번 기자들을 불러들였다.이번엔 아예 이름까지 ‘Honda Tech & Ex
TIME MACHINE과거로 떠나기 위해서는 탈 것이 필요했다.글 | 안진욱 사진|최재혁자칭 자동차 마니아인 기자는 모든 차를 좋아하지만 특히 유럽차를 선호한다. 기술력이나 조립 완성도를 떠나 예쁘니깐. 그렇다고 어렸을 때부터 유럽차에만 관심을 뒀던 것은 아니다. 교복을 입던 시절에는 일본차를 좋아했다.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인데 이 때가 일본산 스포츠카의 황금기 끝자락이다. 잡지와 인터넷을 통해 접한 일본 스포츠카들은 하나 같이 순정 상태가 없었다.사진 속 모델들은 모두 개성 넘치는 보디 키트를 둘러, 순정 모델을
혼다 어코드 2.0 터보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 닛산 알티마 2.5JAPANESE TRIO특유의 섬세함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본차 3총사를 소개한다. 하이브리드, 터보, 자연흡기. 제각기 다른 성격의 차지만, 일본차의 정수를 모두 담았다.글 | 박지웅 사진 | 최재혁일본차는 믿고 사도 된다는 얘기가 반 진담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곤 했다. 사람들이 일본차를 신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일본인들은 자국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서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차를 꼼꼼하게 만들기로 유명하다. 최근 일본차도 독일차 못지
새해를 여는 첫 모터쇼매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모터쇼인 북미국제오토쇼, 일명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지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 센터에서 열렸다.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이자 미국 최대 모터쇼이긴 하지만, 요즘은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바로 직전에 개최되는 CES로 향하기 때문에 조금 김이 빠진 모양새다. 하지만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그해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52대의 신차가 월드 데뷔를 했고, 7대의 차가 북미 데뷔를 했다. 북미에서 인기있
기아 스토닉기아자동차 유럽판매법인은 지난 6월 2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25개국 기자단 및 오피니언 리더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의 미디어 프리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토닉의 실차를 공개하고 1.6 디젤 등 예상 엔진 라인업과 R&H 및 NVH 기술,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주요 상품설명을 진행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에 따르면 B 세그먼트 SUV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차급으로, 매년 110만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7%를 차지하고 있고, 2020
Less fuel, More energy미래차에 대한 비전, 그 끝에는 전기차가 있다. 순수하게 전기만 먹는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전기차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회자되고 있다. 시승팀은 전기차 산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미국 차 대신에 독일, 일본, 스웨덴의 대표 전기차를 몰고, 아니 모시고 서울 근교로 시승을 나섰다. 혹여 입맛 까다로운 i3가 허기지기라도 할까 전전긍긍하며.글 | 박소현 사진 | 임근재고대 부족에게 코끼리는 여러 상징적 의미를 지녔다. 코끼리는 육식
끝까지 간다더 빠른 속도를 위해, 더 웅장한 소리를 위해, 더 멋진 디자인을 위해. 자동차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튜닝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취향 따라 차의 성능을 높이고, 개성 따라 꽃단장하는 튜닝.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본다.글 | 이재현퍼포먼스 튜닝차가 달리는 데 필요한 성능을 높이는 것을 퍼포먼스 튜닝, 혹은 튠업 튜닝이라고 한다. 부품을 추가하거나 통째로 교체하고, 차의 로직을 손보기도 한다.엔진 스왑(ENGINE SWAP)퍼포먼스 튜닝의 최고봉이라고 할 만하다. 말 그대로 엔진을 통째로 교체하는 것으로, 스와핑(?)
379cc 줄이고 터빈 장착국산 중형차도 다운사이징 여파를 피할 순 없었다. 세련된 마스크의 르노삼성 SM6가 1.6ℓ의 준중형급 엔진을 달았다. 터보차저를 박은 결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힘이 생겨 150마력의 2.0 트림이 우스워졌다. 거기에 연비효율이 조금 더 올라간 이득까지 챙겼다.글 | 안진욱 사진 | GOOOOOD STUDIO몇 년 전부터 자동차시장에 다운사이징 바람이 불었다.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소박한 배기량의 엔진을 집어넣고 소비자들에게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마케팅을 펼쳤다. 일례로 재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다시 태어난 혼다의 간판혼다의 대표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모터로 달릴 수 있는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 보증기간 10년을 약속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의지를 내비쳤다.글 | 이재현 사진 | 혼다코리아혼다코리아가 지난 1월 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물론, 세키구치 타카시 자동차 사업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