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오는 6일 2024년 2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아우디 더 뉴 SQ7 TFSI, 지프 더 뉴 2024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3일 자사의 고성능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TFS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한국에 처음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Q7의 고성능 모델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함께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폭스바겐 투아렉은 분명 프리미엄 SUV임이 틀림없다. 단순하게 보면 그렇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욕심이 많아서 고급 세단의 안락함이나 스포츠카의 성능을 원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험로를 마음껏 헤집고 다닐 수 있는 정통 오프로더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선택받을 만능 SUV를 원했다. 글 | 이승용 사진 | 최재혁글로벌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매섭다. 2020년까지만 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세단의 판매 비중이 40.2%였고 SUV는 39.1%였지만, 다음 해부터 역전을 이루며 세단이 28.1%, SUV는 41.4%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그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판매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보고와 함께, 2023년 출시될 신차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코로나19와반도체 공급난에 이어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1,402대를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브랜드
스포츠 경기에서 라이벌 관계는 관중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처럼 (이제 한국에서 만큼은 메시가 압도적인 승자겠지만)말이다. 자동차 세계 역시 이러한 라이벌이 있다. 미국에는 쉐보레와 포드가 카마로, 머스탱을 통한 경쟁구도라면 독일에는 아우디와 BMW가 있다.독일의 바이에른 주가 고향이며 아우디는 콰트로 시스템을 통한 주행 안정성, BMW는 완벽한 무게배분을 통한 날렵한 주행감각을 대표적인 무기로 삼았다. 독일의 DTM에서 치열한 경쟁 구도를 열기도 했으며
안전한 차의 조건은 무엇일까?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풍부한 옵션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러한 조건은 간단한 물리법칙을 떠올렸을 때, 상대 차보다 무게가 무겁고, 덩치가 클수록 유리함을 알 수 있다. 경차가 사고시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충돌시 차체가 받는 충격은 상대차보다 크지만 흡수할 수 있는 범위가 작아 승객을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큰 덩치, 풍부한 안전옵션, 높은 가격에도 안전도 평과 결과에서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은 차가 있다
스포츠카나 슈퍼카 시승기에서 말하는 감성의 9할은 배기 사운드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유튜브에서 배기 사운드를 꼭 들어봐야 할 모델 10대를 뽑았다. 나열된 것이 순위는 아니다. DODGE VIPER ACR아메리칸 머슬의 ‘끝판왕’이다. 머슬카는 직진만 가능하고 코너에서 약하다는 편견을 깨버린 녀석이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를 달고 금호타이어를 끼운 닷지 바이퍼 ACR은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12초 13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롱노즈 숏데크 타입에 보닛 안에는 트럭 엔진이 박혀 있다. V10 엔진은 배기량이 무려8.4ℓ다. 순수 자연
벤틀리의 플래그십 세단, 뮬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그리고 오랜 기간 벤틀리의 심장을 책임졌던 V8 엔진도 같이 사라지게 된다.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 뮬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도 불행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본래 생산은 좀 더 빠르게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벤틀리 공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뮬산의 생명도 조금은 연장되었다. 그리고 올해 여름, 30대 한정의 6.75 에디션이 생산되고 나면 뮬산은 그 자리를 ‘플라잉 스퍼’에게 물려주고 퇴장하게 된다. 지난 10여
아우디가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7 50 TDI quattro Premium)’을 출시한다.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86 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콰트로를 적용하여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0-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는 241km/h, 연비는 복합
아우디가 SUV Q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3월 25일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Q7 45 TDI 콰트로’이며, 3.0L V6 디젤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다양한 편의장비와 안전 및 편의사향을 더했다.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231 마력, 최대 토크 50.98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아우디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1월 27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전국 7개 딜러, 24개 전시장 소속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최고의 고객 케어 역량을 평가하는 ‘세일즈 마스터 결선대회(Volvo Sales Maste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개설된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운영 방식은 ▲고객 유형에 따른 응대 및 세일즈 역량을 평가하는 예선 토너먼트와 ▲상
람보르기니가 SUV를 만들었다. 새로운 장르의 시작이다.글 | 안진욱사진 | 최재혁17년 전 포르쉐는 카이엔을 선보이면서 욕이란 욕은 다 먹었었다.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무슨 SUV냐? 많은 이들은 한 순간에 포르쉐를 돈에 환장한 브랜드로 만들어 버렸다. 고백하자면 나도 그 중 하나였다. 지금 카이엔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자리잡았다.프리미엄 SUV 장르가 새로 생긴 것이다. 더 이상 SUV는 단순히 짐을 많이 때려 박는 차가 아니다. 이 흐름을 따라 마세라티도, 벤틀리도, 그리고 자동차 끝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3세대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외관은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한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했다.전면부 디자인지
쉐보레가 ‘CU Again 2019’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이 달 29일까지 전국 420 여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상태 ▲ 실내 에어필터 ▲ 액세서리 벨트 ▲ 점화플러그 ▲ 냉각수 ▲ 타이어 등 7개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으로 구성되며, 실내 에어필터 교환 시 20% 할인(향균필터 10%) 및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정비할인권을 3500명에게 제공한다.한국지엠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
작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짐 해켓(Jim Hackett) 포드 CEO가 연설한 바와 같이, 포드 차량과 다른 형태의 모빌리티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실제로 우리의 지역사회, 도시, 그리고 전 세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이에 포드 모빌리티 팀(이하 포드 팀)은 다양한 도시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이 도시 교통망의 일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발전된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도시 당국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
그 동안 두드러지는 활동이 없었던 아우디 코리아가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7월 16일부터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받는 것으로 말이다. 이 모델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우디의 SUV들 중에서 가장 크며, 아우디 특유의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배기량이 작은 다운사이징 엔진을 통해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높은 실용성을 구현한다.이번에 판매하는 2세대 Q7의 외형은 곧게 뻗은 직선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아우디만의 입체적인 싱글 프레임이 조화를 이룬다. 새로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니 3도어 해치백의 전기차 버전, 미니 쿠퍼 SE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컨셉트를 통해서 그 모습을 공개한 바 있기에 신비감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차체 곳곳에 전기차임을 강조하는 엑센트를 적용한 것을 제외하면 외형은 일반 미니 모델과 동일하다.그러나 이 차의 진면목은 그 동안 BMW 그룹이 전기차 모델을 제작, 판매하면서 축적해 온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기술에 있다.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기에 미니만의 독창적인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엔진 대신 전기 모터를 적용하면서 도심에서의 주행에서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보다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전기차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2020년 말 출시 예정인 4대의 순수 전기 구동 차량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4대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공개하고, 포뮬러 E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을 전시한다. 아우디는 ‘아우디 Q4 e-트론 컨셉’과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GT 컨셉’을 제네바 모터쇼 1홀에 위치한 아우디 부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아우디 AG 회장 아브라함 숏은 “아우디는 이미
DESIGN 글 | 안효진 사진 | 최재혁 혼다 파일럿은 북미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링 대형 SUV다. 이번 모델은 기존 파일럿을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한 역동적인 스타일과 쾌적한 공간, 그리고 첨단 안전사양까지 겸비해 또 한번 존재감을 과시한다.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플라이 윙 라디에이터 그릴은 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또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인라인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멀리서도 또렷하고
REVOLUTIONARY CHALLENGE초고성능은 본래 슈퍼카의 전유물이었다. 이러한 상식을 깨고 람보르기니에서 탄생한 우루스. 브랜드 최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50마력을 뿜어내고, 야심 차게 준비한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주행환경도 문제없다. 슈퍼 SUV란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우루스의 특징들을 알아본다.글 | 박지웅 ENGINE람보르기니 모델로는 처음으로 터보 엔진을 올렸다. V8 4.0ℓ 트윈터보 엔진은 우람한 체격에 걸맞은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괴력을 발휘한다. 무게가 2200kg 정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