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 대(10,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 대비 12.1% 증가한 26억 6천만 유로(약 3조 8천 7백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으며, 영업 이익은 처음으로 7억 유로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17.8% 증가한 7억 2천3백만 유로(약 1조 5백억 원)
애스턴마틴 레이싱이 오는 8일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를 3개 부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 블랙쏜 레이싱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까지 영입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신형 밴티지 5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F1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해, 시리즈가 시작되는 올튼파크(Oulton Park) 데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6월 23일 브랜드 최초의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레부엘토는 전례가 없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새로운 V12 엔진을 통해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이면서, 무게가 가벼운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섀시 중앙부에 위치한 트랜스미션 터널 내에 위치시켰다. 이 같
드디어 아벤타도르의 후속 레부엘토가 등장했다.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려 버리는 외모를 가졌다. 시안에서 보여줬던 디자인큐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양산차지만 콘셉트카의 향이 진하다.먼저 전체 실루엣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라인을 고스란히 살렸고, 디테일은 깔끔하게 다듬었다. 덕분에 단정한 수트를 입고 있는 운동선수의 분위기가 나며 요란스럽지 않다. 또한,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아벤타도르와 차체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가벼워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레부엘토의 디자인 하이라이트는 뒤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운송 부문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자동차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가지 양극재 중 사용 재료에 따라 구분하는 삼원계 배터리(NCA, NCM) 혹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두 종류의 배터리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공통으로 전해질을 액체로 사용하고 있어서 온도 변화에 따른 배터리의 팽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람보르기니 코리아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첫 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레부엘토(Revuelto)를 최초 공개했다.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V12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DCT)를 통해 스포티함,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측면 모두를 쟁취했다.레부엘토의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엔진과 여러 장치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운송 부문에서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전기자동차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배터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가지 양극재 중 사용 재료에 따라 구분하는 삼원계 배터리(NCA, NCM) 혹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두 종류의 배터리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공통으로 전해질을 액체로 사용하고 있어서 온도 변화에 따른 배터리의 팽
아주 오래 전, 페라리 F40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 의문인 것이 있었다. 시승을 하는 저널리스트가‘이 비싼 차에 카 오디오도 없다’고 불평하자, 페라리 딜러가 “엔진소리와 배기음이 곧 오케스트라인데 오디오가 더필요하냐”고 반문했다고 한다. 그만큼 판매하는 자동차에 자부심이있었다는 이야기겠지만, 조금 더 앞선 시기에 나왔던 람보르기니 쿤타치에는 카 오디오가 있어 신기해했던경험도 있다. 자동차가 등장한 거의 초창기부터 오디오가 장착되었지만, 카 오디오가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1955년에 크라이슬러가 트랜지스터라디오를 장착하기 시작하
기아차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소형 SUV ‘셀토스(SELTOS)’가 인도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인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기아차의 인도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된다. 또한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SUV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셀토스는 대범한 스타일과 감성적 가치를 결합한 소형 SUV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에 주안점을 둔 주행성능 그리고 소형 SUV
기아차가 새로운 소형 SUV의 7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름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에서 이름을 따 왔다. 기아차는 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켈토스는 헤라클래스와 켈티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헤라클래스가 12가지 과업 중 10번째 임무로 게리온의 소떼를 그리스로 몰고 가던 도중에 켈티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은 현지시각으로 13일, 팀의 새로운 포뮬러 원 머신을 실버스톤 국제 서킷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2019 FIA 포뮬러원(2019 FIA Formula One) 시즌 개막을 4주 앞두고 공개된 해당 머신은 2.98킬로미터의 실버스톤 국제 서킷에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와 함께 첫 주행을 마쳤다.메르세데스-AMG F1 W10 EQ Power+는 2019 F1 시즌의
MALAYSIAN JEWELRY드라이버가 싸워야 하는 것은 비단 상대 선수뿐만이 아니다. 트랙을 달릴 때마다 느껴지는 찜통더위다. 살인적인 습도는 드라이버를 탈진 직전까지 몰아치며 경주 내내 드라이버 한계를 시험한다. 여기에 심술궂은 폭우까지 내리면 경기는 한 치 앞을 못 보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빠지고 만다.수많은 악조건을 이겨내는 선수가 비로소 미소 지을 수 있는 이곳은 세계 최고 드라이버들의 땀으로 빛나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다.글 | 박지웅날씨를 이겨야 경기를 지배한다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는 전
PASS THE ‘CONOR PASS’ (in Ireland)MINGLE IN DINGLE 아일랜드 남서부에 위치한 코너 패스(Conor Pass)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달려야 하는 도로’로 유명하다. 워낙 산세가 험한 브랜든 산맥을 끼고 도는 길이라서 까딱하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달린 도로’가 될지도 모른다. 도로가 하나였다가 둘이었다가 직선이었다가 곡선이었다가 정신이 없고 그 와중에 맞은편에서 오던 차는 있다가도 없다.글 | 박소현 사진 | Tourism Ireland휴양보다는 유랑을 즐기는 여행족들 사이에서 ‘셀프 드라이
WATCH, THE WATCHCOLLABORATION중후한 멋을 더하기 위해 몇몇 고급차에는 아날로그 시계를 심는다. 하지만 너무 단조롭거나 투박해 디자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격과 관계없이 차마다 어울리는 시계를 뽑았다. 이 시계를 이 차가 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글 | 이재현JAGUAR XJ × ULYSEE NARDIN EXECUTIVE DUAL TIME넥타이는 빼놓지 않고 타야 할 것만 같은 대형 세단이지만 재규어의 스포츠 DNA는 잃지 않는 재규어 XJ. 그래서인지 XJ에는 슈트 스타일도, 스포티한 스타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