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그룹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를 열고 2023년 성과와 함께 2028년까지의 그룹 전략을 공유했다.이베코그룹은 이 자리에서 2021년 설정한 그룹 전략 계획에서 2026년까지 산업 활동의 총 순매출액을 165~175억 유로로 목표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까지 159억 유로를 달성하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사업 활동의 조정 세전영업이익률은 2019년 3.6%에서 2026년 5~6% 달성을 계획했는데, 이미 지난해 목표 수준에 도달한 성과를 이뤘다. 2026년 5억 유로를 목표한 순현
푸조가 지난 7일(현지시각) 2023년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푸조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 상승한 총 112만4,268대 판매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유럽연합(EU) 29개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0.8%p 소폭 상승한 28.2%를 차지했다. 푸조 측은 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푸조의 국제화(Internalization of PEUGEOT)’ 전략의 성과라고 밝혔다.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0만 5,29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올해 1월에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기아 스포티지였다. 영국 자동차제조업자 및 판매자 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and Trader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 스포티지는 4,239대 판매되며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패밀리 SUV 차량이 되었다.영국에서 기아는 총 1만 20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전년 대비 13.2% 판매가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7.1%를 기록하며 지난달 세 번째로 많이 팔린 브랜드로 등극했다. 지난 1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8
기아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친환경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21일(금) 양재동 본사에서기아 송호성 사장,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기아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유통사업본부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기아는 올해 쿠팡, CJ대한통운 등 국내 유통·물류 배송시장 선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나선다.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참석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기아는 국내 물류 기업과의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더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13일(수)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목) 열린 ‘2022 CEO 인베스터 데
프랑스 르노는 15일(현지시각) 상용차 모델인 캉구(Kangoo)와 익스프레스(Express)를 공개했다. 신기술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며 전기차모델 또한 출시 예정이다. 우선 캉구는 LCV 및 승용차 버전으로 각각 제공된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가족과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전문기술자, 많은짐을 싣고 다니는 소상공인을 겨냥한 옵션들을 준비했다. 또한 승객용과 화물용으로 출시될 ‘익스프레스’는 캉구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하여 젊은 사업가들의 발이 될 예정이다. 캉구의 디자인은 근육질 외관을 사용하여 강인한 인상을 만
전기차를 저렴하게 만드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주행 거리 확보와 배터리가격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등장한 GMC 험머전기차는 성능과 함께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도 확보했지만, 가격이 11만 2595 달러로 꽤 비싸다.물론 이전과는 다르게 고급화를 단행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전기차 머스탱 마하-E를 출시한 포드도 이러한 고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까? 그것은 아닌것 같다.포드의 CEO인 짐 팔리(JimFarley)는 최근 워즈오토와 인터뷰를 갖고 ‘쉽게 접근 가능한 전기차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판매가
포드가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양한 주행 상황에 알맞는 적절한 색상의 조명을 매칭하는 방법을 탐색했다.미국 국립 재생 에너지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기차의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사용하면 주행 범위를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LCV처럼 실내공간이 넓은 차량은 온도를 유지하고 승객의 편안함을 보장 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포드의 신형 전기차 ‘트랜짓 스마트 에너지 콘셉트’는 앰비언트 라이트를 활용해 탑승자가 더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