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BMW 뉴 i5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
르노코리아가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XM3(아르카나)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년 최고의 하이브리드차에 선정되었다고밝혔다. 올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의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실제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각자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기쁜 소식을 전달했다. 르노삼성은 유럽에서 아르카나로 판매 중인 XM3가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를 수상하였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XM3 개발 주역들에게 수상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XM3는 지난 달 프랑스에서 열린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에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라거
안전한 차의 조건은 무엇일까?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풍부한 옵션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러한 조건은 간단한 물리법칙을 떠올렸을 때, 상대 차보다 무게가 무겁고, 덩치가 클수록 유리함을 알 수 있다. 경차가 사고시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충돌시 차체가 받는 충격은 상대차보다 크지만 흡수할 수 있는 범위가 작아 승객을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큰 덩치, 풍부한 안전옵션, 높은 가격에도 안전도 평과 결과에서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은 차가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가 국토교통부의 2020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XM3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총 3개 항목의 안전성 평가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충돌 안전성 60점(100%), 보행자 안전성 14.80점(74%), 사고예방 안전성 13.37점(66.9%)으로 종합점수 88.2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XM3에 적용한 신형 CMF-B 플랫폼은 엔진 베이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충돌 안전
쉐보레가 더욱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 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RedPick)’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함께 기존 크롬 그릴을 블랙으로 감쌌으며, 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고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1992년 이후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서, 전반적 만족도, 제품, 서비스 및 이미지 관련한 요소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등 총 3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화한 것이다.쉐보레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5.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쏘나타가 8세대를 맞아 파격적으로 진화했다. 밀레니얼 세대 젊은 층의 소비성향에 맞춰 미리부터 작심하고 변화를 꾀했다.글 | 이승용 사진 | 최재혁, 현대차쏘나타는 1985년 첫 생산에 들어간 이래 34년간 현대차를 상징하는 볼륨 모델이자 젊은이부터 기성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민차, 중형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막강한 권세를 누려왔다. 그런 쏘나타가 어느덧 8세대로 이어졌다.2014년 풀모델체인지를 단행한 7세대 LF 쏘나타부터 젊은 고객들이 이탈하기 시작했고, SUV 열풍에 밀려 그동안 누려온 중형 패밀리카의 권세까지 SU
MODEL ODYSSEY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말리부 해변은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진 휴양지로 유명하다. 1964년 쉐보레는 이곳의 해안도로를 달리기에 제격인 차를 만들어 ‘말리부’라 명명한다. 연인과 함께 뚜껑 열고 바닷바람을 즐기거나 가족과 함께 품격 있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중형차로 말이다. 세단부터 컨버터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패밀리 세단으로 거듭난 말리부의 50년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글 | 손권율1세대 (1964~1968)최초의 말리부는 쉐보레의 후륜구동 중형차, 쉐빌(Chevelle)의 최상위 모델로
쌍용차가 프리미엄 SUV 시장을 사로잡을 비밀병기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2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은 New e-XDi220 LET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전 세대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G4 렉스턴을 위해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엔진은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며, 2WD 모델 기준 복합연비는 10.5km/ℓ이다.G4 렉스턴의 기술력과 가성비를 설명하기 위해 ‘테크쇼’를 마련한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주행성능을 Path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테크쇼를 개최하고 대형 SUV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냈다. 오늘(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를 개최한 쌍용차는 “감히 왕의 귀환이라 표현하려 한다”며 경쟁차종에 빼앗긴 시장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테크쇼에는 G4 렉스턴 개발을 담당한 각 부문별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과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세상에 프리미엄 SUV가 무엇인지를 알리고, SUV 시장을 키운 쌍용차가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했다.2001년,
Glare Twice, Just Like TT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차, 쌍용차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진하게 눈빛교환을 했다.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차’로 잘 나가는 둘을 초년 기자 두 명이 타보고 진솔한 소감을 나눴다.글 | 박소현, 이재현 사진 | 임근재소형 SUV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소는 디자인이다. 쌍용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로 내놓은 티볼리는 유럽보다 국내에서 히트를 쳤고, 매달 1000대도 팔리지 않았던 쉐보레 트랙스는 3년 만에 단행한 페이스리프트 덕분에 11월 2505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