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24년 3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한 6만 250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0.7% 감소한 30만 6628대를 판매했다. 총 판매량은 36만 91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총 3.7%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달 판매량인 31만 4909대보다는 5만 여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2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현대 싼타페가 가장 높은 788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뒤이어 RV 라인업에서는 투싼이 3524대, 캐스퍼가 3442대, 펠리세이드가 1974대 판매되며 총 2만 1979대의 판매고
현대차가 오는 19일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먼저 현대차는 2024년 2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 765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1.5% 증가한 26만 7256대의 판매고를 올려,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31만 4909대를 판매했다.2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량은 현대 싼타페가 가장 높은 741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RV 라인업에서는 최근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캐스퍼가 3118대로 싼타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그 뒤로는 투싼이 3070대, 펠리세이드 2365대, 코나 14
이제 세단의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다. 뭐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제네시스 내에서도 G80보다는 GV80가 더 인기가 있다. 월 판매량만 봐도 확실히 차이가 나니까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세단이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세단은 여전히 대중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제네시스 G80는 충분히 그 자격을 갖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적어도 호가 많은 게 분명하다.그 G80가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겉모습은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이
현대차그룹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
현대 아이오닉 5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원장 엄성복)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현대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이었다. 이어 기아 EV9이 79.54점,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가 78.79점, 제네시스 GV80 쿠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현지시간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가 오는 4일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해 고객 거점을 늘리고 판매 차종을 전기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한 현대차는 현재까지 1057대의 중고차를 판매했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은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해 이달 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
2024년 새해를 맞아 제조사들의 판매량이 회복세에 들어섰다.먼저 현대차는 2024년 1월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 981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2.8% 증가한 26만 5745대를 판매해 총 33만 555대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전체 판매량은 1.8% 증가했다.내수 시장 판매량은 싼타페가 8016대를 판매하며 그랜저를 제치고 2024년 1월 실적을 견인했다. 세단 모델은 그랜저가 3635대, 아반떼가 4438대, 쏘나타 496대 총 8573대가 팔렸으며, RV 부문은 싼타페를 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최근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하게 되었다.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최근 프리미엄 SUV 시장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출력이 높은 엔진을 조합한 자동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중후한 매력으로 사랑받던 렉서스가 신형 RX 500h F 스포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패밀리카와 펀카의 요소를 함께 담은 이 모델은 2.4ℓ 듀얼 부스트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을 통해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371마력에 달하는 강한 출력을 모두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렉서스 RX는 2001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
글 | 유일한 최근 제네시스가 GV80 쿠페를 출시하면서, 쿠페형 SUV 라인업에 합류했다. 외국에서는 보통 SUC(Sport Utility Coupe)라고 부르는데, 쿠페라고는 해도 잘 보면 전통적으로 두 개의 도어를 가진 쿠페가 아니라 흔히 이야기하는 ‘4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붕 라인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낮추고, 더 작은 크기의 창문을 갖고 있으며, 뒤쪽으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지는 라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쿠페형 SUV의 원조는 BMW X6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전에도 뒤를 잘라
HYUNDAI & KIA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기아가 2023년 하반기에 레이 EV를 출시한 데 이어, 현대차도 2024년 상반기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동력계는 레이 EV와 같은 리튬 인산철 배터리와 68마력의 전기 모터가 탑재될 예정이다. 과연 캐스퍼 일렉트릭은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까. 기아 K8 부분변경 모델풀 체인지를 감행한 디 올 뉴 그랜저가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을 점령한 가운데, 경쟁 모델인 기아 K8도 더 높을 경쟁력을 갖추고자 페이스리프트를 감행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날 K8은 과연 그
제네시스가 오는 13일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G80는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9개여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G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G90에도 탑재됐던 MLA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했으며,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제네시스 GV80 쿠페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한 쿠페형 SUV. 전면부에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날렵한 프로파일의 측면부는 차체를 가로지르는 ‘파라볼릭 라인’과 낮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레이아웃을 최적화하고 뒷좌석 리클라이닝 기능 적용 등으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워트레인에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라이벌]▼ BMW X6 xDrive40i3.5 터보 모델과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6일 2023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브랜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