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부터 해야겠다. 이 튜닝카의 썸네일을 처음 봤을 때, 나는 확신했다. ‘이것은 만소리의 튜닝카가 분명하다! 만소리가 이번엔 마이바흐를 건드렸구나!’ 아니었다. 미안하다.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다. 이런 컬러를 쓰는 튜너는 만소리뿐일 것이라 생각한 나의 불찰이다.칼렉스 디자인이 손본 마이바흐 GLS는 외관을 민트 그린으로 도색하고 실내 역시 같은 색으로 덮었다. 만소리가 좋아하는 골드 컬러의 악센트는 덤이다. 차체의 숄더 라인 위는 블랙으로 칠하고 옆면을 따라 검은색의 핀 스트라이프를 추가했다.그 밑으로는 여러 가지(?) 의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4MATIC(이하 마이바흐 GLS)’을 선보였다. 최상위 럭셔리 SUV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과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실내가 특징이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다. 마이바흐의 창립자 빌헬름 마이바흐는 ‘최고 중의 최고’라는 철학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도 그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최상위 세그먼트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