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30e8세대 5시리즈의 PHEV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184마력의 전기모터와 190마력의 엔진의 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18.7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모드로 최대 7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75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시속은 140km, 복합연비는 15.9km/ℓ(엔진+모터)다. 리어 액슬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BMW 530e [RIVAL]▼ 메르세데스-벤
글 | 유일한 기자 물류 대란 여파로 벤츠의 신형 E클래스의 국내 인도가 늦어지는 사이 BMW 5시리즈 신차급 중고차가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시세 강세가 예상된다.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2023년 출시 이후 주행거리 1만 km 미만의 주요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신차급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BMW 5시리즈가 시세가 전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홍해 물류 대란은 국내 수입차 시장 양대 산맥인 BMW와 벤츠의 신차급 중고차 시세도 영향을 끼쳤다. 신차 수급이 원활해져야 중고
BMW 뉴 5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월드 카 어워드는 100명 이상의 전 세계 심사위원들이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차량들을 시승 및 평가한 후, 투표를 통해 총 6개 부문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에는 30개국 100여명의 자동차 기자가 참여했다.BMW 뉴 5시리즈는 럭셔리 부문 신차 13종과의 경쟁 끝에 ‘2024 월드 럭셔리 카’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BMW 뉴 5시리즈의 전기화 내연기관 및 순수전기 구동
글 | 유일한 한 세기를 풍미한 자동차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가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은 아직도 남아서 일반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설령 그의 이름을 모른다고 해도 람보르기니 쿤타치 그리고 미우라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적어도 당신이 자동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수퍼카에만 손을 댄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모델도 담당했다. 때로는 건물과 헬리콥터도 설계했다. 1938년 8월에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난 간디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밑에서 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24년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237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1월 판매량보다는 24.1%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등록대수와 비교하면 24.9% 감소한 수치다.2024년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6089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3592대, 볼보(Volvo)가 961대등록되며 그 뒤를 이었다.그 밑으로는 렉서스(Lexus)가 919대, 포르쉐(Porsche) 828대, 미니(MINI) 75
BMW 코리아가 오는 5일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를 공식 출시했다.BMW 뉴 530e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PHEV 세단으로, 준수한 판매량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도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뉴 530e는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전기모터의 출력 상승과 함께 전기모드 주행거리
현대 아이오닉 5N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원장 엄성복)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현대 아이오닉 5 N이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7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밝혔다.BMW 5시리즈는 79.90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아이오닉 5 N의 뒤를 이었다. 이어 기아 EV9이 79.54점,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가 78.79점, 제네시스 GV80 쿠
BMW가 자사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5 시리즈의 전기차 왜건 모델, ‘BMW i5 투어링’을 공개했다.i5 투어링은 루프라인과 적재 공간을 늘린 왜건 디자인에 호평을 받은 5시리즈 세단 모델의 디자인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도 길이 5060mm, 너비 1900mm, 높이 1515mm, 휠베이스 2995mm로 이전 세대 G31 5시리즈 투어링 모델보다 길이가 97mm, 너비가 32mm, 높이가 17mm, 휠베이스가 20mm 늘어났다.이 차량의 외관은 BMW의 패밀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세대 5시리즈의 디자인을 토대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4년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3083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작년 12월 판매량 대비 51.9%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 대비 19.4% 감소한 수치다. 2024년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4,330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2,931대, 렉서스(Lexus)가 998대 등록되며 그 뒤를 이었다.그 밑으로는 볼보(Volvo) 965대, 토요타(Toyota) 786대, 포르쉐(Porsche) 677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최근 2024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9개 브랜드 13대가 최종 레이스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9개 브랜드 13대가 2월 7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2차 평가에서 경합하게 되었다.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PROLOGUE새로 태어난 BMW 5시리즈는 하나의 차체에서 전기모터 또는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자동차를 선택해야 할까? 아직은 전기차가 일반 엔진 자동차보다 비싼 것이 사실이기에, 엔진 자동차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가볍게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프리미엄 자동차라면 가격 저항은 생각보다 적을 것이고,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무언가를 더 생각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거창하게 이야기했지만 의외로 선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알고 거기에 맞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BMW 뉴 i5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
글 | 유일한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3년 12월의 차에 볼보 EX30을 선정했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더 뉴 카니발, 더 뉴 K5, 링컨 올-뉴 노틸러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S, 볼보 EX3
BMW 5시리즈풀체인지된 8세대 모델로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됐다. 한층 커진 차체로 큰 실내∙외 공간을 자랑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트윈 헤드램프와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다. 운전자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변화한 실내에는 5시리즈 최초로 비건 소재를 사용했다. 520i, 530i, 523d 등 내연기관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탑재되었으며,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뉴 i5에는 대대적으로 향상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되었다. BMW 5 시리즈 ▼ 메르세데스-벤츠 E250크기는 E250이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는 현재 BMW 그룹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산업 디자인을 배웠고, 1992년부터 계속 BMW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2004년 크리스 뱅글의 뒤를 이어 BMW 디자인을 총괄하게 됐고, 2009년에 BMW 그룹 디자인 총괄이 되었다. 그러니까 그가 BMW, 미니, 롤스로이스, BMW 모토라드의 디자인에 모두 관여한다는 이야기다. 그런 그가 신형 5시리즈에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궁금해졌다. Q. BMW 신형 5시리즈에는 보통 대형 세단에만 적용되던 5m라는 길이가 적용됐습니다. 높이도 높아졌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6일 2023년 11월의 차에 BMW 뉴 5시리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혼다 올 뉴 어코드(브랜드명
BMW가 올 하반기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 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모델은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2017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의 신차다.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뉴 5시리즈는 BMW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 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췄
뮌헨 IAA 모빌리티 2023에서 BMW 그룹은 차세대 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 모델 ‘(BMW Vision Neue Klass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전기화, 디지털화, 순환성에서 일구어 낸 혁신 기술을 BMW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한 결과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조작성, 효율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자랑한다.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순환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던 BMW i 비전 서큘러(BMW i Vision Circular), 디지털화 분야에서 BMW 그룹의 뛰어난
BMW 코리아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BMW 뉴 5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오는 10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BMW 뉴 5시리즈가 출시된다.BMW 뉴 5시리즈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디자인을 완전히 변경했고,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뉴 5시리즈는 한층 커진 차체와 완전히 달라진 외부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이전 7세대보다 길이 9
글 | 안진욱 사진 | 최재혁뭘 좀 아는 이가 고르는 차다. 괜히 오너가 진짜 ‘차쟁이’처럼 보이게 해주는 차다. BMW 3시리즈는 이견 없는 최고의 차다. 이 세그먼트의 왕 노릇을 태어날 때부터 했다. 당연히 지금도 그렇다. 판매량을 봐도 그렇고 팬층의 두께를 따져봐도 그렇다.여기에 BMW 주특기 실키식스가 후드 안에 들어가고 세단이 아닌 왜건 타입이라면? 그 어떤 차가 옆에 서더라도 주눅 들지 않는다. 눈앞에 있는 차는 BMW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이다.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LCI 모델이다.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소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