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자사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5 시리즈의 전기차 왜건 모델, ‘BMW i5 투어링’을 공개했다.i5 투어링은 루프라인과 적재 공간을 늘린 왜건 디자인에 호평을 받은 5시리즈 세단 모델의 디자인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도 길이 5060mm, 너비 1900mm, 높이 1515mm, 휠베이스 2995mm로 이전 세대 G31 5시리즈 투어링 모델보다 길이가 97mm, 너비가 32mm, 높이가 17mm, 휠베이스가 20mm 늘어났다.이 차량의 외관은 BMW의 패밀리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세대 5시리즈의 디자인을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76개 차종, 210,738대에 해당하는 자동차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한국GM,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 등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자동차다.한국GM은 자동변속기 제어장치의 문제로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토스카, 알페온 등 총 5개 차종을 리콜한다.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대형 SUV 트래버스 또한 리콜된다. 총 175대가 리콜되며 연료펌프 내부 부품
수입차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수입 중고차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 수입차 브랜드는 자체 인증 중고차 판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기 유튜브 채널 ‘닥신TV’의 “감가를 맞은 수입 중고차는 외판, 뼉다구(프레임)에 문제가 없다면 개꿀입니다”라는 말이 일종의 유행어가 될 정도니 말이다. 그래서 등록된지 약 3년이 지난 수입 중고차 중 감가상각이 많이 이루어져 구매를 고민해 볼법한 수입 중고차를 찾아봤다. 2017 재규어 XF 20d 영국의 스타일리시한 세단 재규어의 XF 20d는 중고시장에서 감가상각이 큰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3.0ℓ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하며,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중량은 감소하고 강성은 증가하여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우아함과 역동성을 끌어올린 디자인과 더 넓고 안락해진 실내 공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RIVALS▼ 메르세데스-벤츠 S450 4
자동차 제작 결함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한 자동차 화재는 누군가의 귀중한 삶을 송두리째 짓밟을 수 있다. 하루아침에 불귀의 객이 되기 싫다면 자동차업체의 자발적인 리콜이나 국토교통부의 제작결함 시정 명령을 주시하고 스스로 최소한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글 | 이승용 사진 | BMW 코리아지난해부터 발생한 연이은 BMW 화재 사건으로 국토교통부는 BMW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520d 차종을 포함해 안전진단 10만5651대, 1차 리콜 10만4093대, 2차 리콜 6만3788대, 흡기다기관 리콜 16만1144대에 대한 리콜 조치
자신감에서 비롯되다BMW코리아가 디젤 엔진의 화재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디젤 엔진과 신형 3시리즈와 5시리즈 등 신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마케팅이다.글 | 이승용 사진 | BMW코리아지난해 구형 BMW 520d(코드네임 F10)에 탑재된 유로5 기준 N47과 B47 디젤 엔진의 연이은 화재 사고는 BMW 브랜드의 위신을 크게 떨어뜨렸다. 적극적인 리콜 조치로 EGR 부품 교환은 마무리되었지만, 아직 쓰라린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BMW코리아는 디젤 차량의 상품성에 자신
혼다 어코드1976년 출시된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가 10세대로 재탄생했다. 강렬한 인상의 보닛과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한 어코드는 저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높이를 낮추고 너비와 휠베이스를 늘려 한층 존재감 있고 다이내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레이저 용접 기술로 한층 매끈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고급 소재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는 넓고 슬림한 라인을 살려 개방감 있고 쾌적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테리어 컨셉트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버튼식
POWERED BY SUPER DIESEL직렬 6기통에 터빈 4개를 더했다. 2개를 달아 운전자를 흥분시키는 경우는 많이 접했다. 거기에 2개를 더 다니, 이것은 신세계다. 나만 알고 싶은 신세계.글 | 안진욱 사진 | 최재혁국내 자동차 시장에 수입차 점유율을 올린 1등 공신은 바로 유럽산 디젤 세단이다. 디젤 연료는 SUV나 트럭에만 어울리는 줄 알았던 우리에게 이런 장르는 나름 파격적이었다. 많은 소비자들이 근사한 외관과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두툼한 토크와 알뜰살뜰한 연비를 보여주는 파워트레인에 매료되었다.반면 소음과 진동은
르노삼성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최고급형인 RE 시그니처 트림에만 적용 되었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적용한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하고 파노라믹 에디션 전용 데칼과 보스 배지 및 키킹 플레이트, 가죽과 직물이 혼용된 전용 콤비시트, 전자식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 바이저 조명(운전석/동승석) 등의 프리미엄 패키지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강화했다.아울러 RE 트림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일부 고급 대형차에만 적용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SHEER DRIVING PLEASURE? YES!실용성이 높은 520d x드라이브, 헐크 같은 X6 M50d, 남자들의 로망 M4,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서 온 i8. 그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다. 천사의 눈동자를 가졌다는 것과 운전이 재밌다는 것.글 | 안진욱 사진 | 주보균(시공간작업실)BMW는 Bayerische Motoren Werke의 약자다. 독일어로 바이에른에 있는 자동차 공장이란 뜻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역 중 하나가 BMW다.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으로 소비자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
악천후에서도 여전하다7세대로 진화된 5시리즈가 정식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인사를 올렸다. 올해까지 2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를 두고 있는 BMW 5시리즈. 그 중 핵심 트림인 520d는 여전히 상품성이 높다.두툼한 토크는 차체를 쉽게 견인하기 충분하고 연료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거기에 소음 진동을 확실히 잡아 가솔린 오너가 넘어가도 실망스럽지 않을 정도다.글 | 안진욱 사진 | BMW KOREA포털 사이트 자동차 검색 순위만 보더라도 5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들 중 하나로 깐깐한 국내 소비자
HE'S BACK2017년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물이 돌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함께 국내 수입차시장의 왕좌를 다투는 BMW 5시리즈가 7세대로 진화되어 한국에 상륙했다. 이전 세대보다 매서운 인상으로 균형미 있는 보디 라인이 압권이다.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장치로 플래그십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안락한 승차감과 BMW다운 코너링 실력으로 어떤 성향의 운전자라도 만족시킨다.글 | 안진욱 사진 | 임근재영어 자막을 보고 하루 종일 웃은 적이 있다. 용호상박을 영어로 ‘The Match of BMW vs 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