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약자를 위한 자동차를 마련한 파파모빌리티

  • 기사입력 2022.06.28 22:54
  • 기자명 모터매거진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와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모빌리티'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에스코트 서비스를 위해 카니발 이지무브 출고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지무브가 복지차량을 제작하여 출고하였고, 이와 함께 파파모빌리티는 6월부터 이동약자를 위한 시범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고된 차량은 기아자동차 카니발 차량으로 제작되었으며 휠체어에 탑승한 채 차량에 탑승하도록 도와주는 후방진입형 슬로프 차량이다.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테스트와 품질 기술평가를 통과 및 인증하여 완성차의 내구성과 안전성, 드라이빙을 유지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차량 정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이지무브는 “완성차의 승차감과 안전성을 유지하며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복지차를 개발, 보급하여 더 많은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파모빌리티는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특장차를 현재 보유차량의 10~20%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차량으로 적용하여 차량의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하반기 더 많은 공급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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