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지난 4월, 수입 상용차는 총 469대가 신규로 등록됐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등록된 것은 볼보트럭이다. 볼보트럭은 지난 4월 총 179대가 신규 등록됐다. 지난 4월 38.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볼보트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특장 모델(92대)이다. 트랙터와 덤프 모델은 각각 37대와 47대가 등록됐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스카니아다. 스카니아는 총 148대가 신규등록됐다. 스카니아 역시 특장 모델(59대)이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덤프와 트랙터 순으로(각각 47대, 37대) 많이 등록됐다. 만트럭은 4월에 총 89대가 등록됐으며, 지난달(75대)에 비해 18.7% 상승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은 4월 총 28대를 등록했으며, 메르세데스 밴은 25대가 등록됐다. 글 | 조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