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어제(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에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KUMHO GT) 클래스’로
변경되어 레이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 금호타이어는 2년 연속 클래스의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선사하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금호 GT클래스는 오는 24~25일에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에서 보여주는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글 조현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