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스페셜 - 유로스타 VIP VS.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VS. DS 7 크로스백

  • 기사입력 2019.04.02 14:20
  • 최종수정 2021.06.25 15:13
  • 기자명 모터매거진

V.I.P SPECIAL

VIP를 모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세 녀석을 한데 모았다. 프랑스 실용주의가 가득 담긴 DS 7 크로스백이냐? 독일의 꼼꼼함이 한껏 스며든 유로스타 VIP냐? 미국의 어마 무시한 스케일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냐? 서로 다른 성격과 포지션에 놓여있지만 ‘Very Important Person’에게 낙점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과연 누가 누구를 특별하게 빛내줄 것인가?

글 | 편집부

사진 | 최재혁

DESIGN

글 | 윤현수

전형적인 미국식 초대형 SUV와 프랑스 색깔 짙은 전위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그리고 안쪽을 눈부실 정도로 화려하게 치장한 독일산 피플 무버까지. 도대체 눈을 씻고 봐도 여기에 모인 세 대들의 교집합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찮게 눈에 띈 것은 바로 엠블럼. 모두 ‘프리미엄’과 ‘럭셔리’ 분야에선 잔뼈가 굵은 브랜드였다.

먼저 에스컬레이드는 언뜻 네모난 두부를 썰어 놓은 듯 뭉뚝해 보이지만,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보기보다 섬세하게 다듬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컨대 바깥쪽 도어 캐치에는 LED 램프가 심어져 은은하게 불을 밝힌다.

풀 LED 헤드램프도 마치 보석들이 모여 빛을 내듯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물론 틀 자체는 남성미를 뿜어내는 스타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우뚝 솟은 테일램프도 그렇고 거대하게 펼쳐낸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포크가 시원하게 뻗은 대형 알로이 휠까지, 남심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인테리어는 미적인 측면에서 에스컬레이드가 지닌 캐릭터에 잘 들어맞는다. 다만 인체공학적 요소들과는 거리가 먼 구성을 자랑하는 것도 사실. 터치식으로 마련된 센터페시아 버튼들은 멋들어진 모양새를 자랑하긴 해도 직관적인 피드백이 없어 조작 편의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첫 만남에 기함을 치게 만들었던 거대한 풍채에 비해 실내는 생각보다 널찍하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레드오션인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DS는 모기업의 후광을 받아 색깔만큼은 그 누구보다 선명하다. 어딜 보든 독특한 매력으로 똘똘 뭉쳤다. 브랜드 시그니처를 ‘빛’으로 삼은 만큼 램프 디자인 콘셉트와 구성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스마트키 잠금 해제 버튼을 누르면 보랏빛 조명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은 현란한 세레모니를 선보인다. 여기에 테일램프를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얽힌 텍스처가 마치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

조형 테마를 통일한 인테리어는 그야말로 DS 7 스타일링의 백미. 우선 시동을 켜면 B.R.M R180 시계가 회전하며 운전자를 반긴다. 포칼 일렉트라 HiFi 오디오 시스템에서 은은하게 흘러 나오는 음악을 조절하는 크리스탈 컨트롤러도 마치 조각 예술품 같은 모양새.

다만 PSA그룹의 한 지붕 가족답게 푸조에서 쓰였던 부품들이 간간이 보이는 점은 옥에 티다. 그럼에도 프랑스 명품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과 마감, 트위터마저 특유의 조형으로 빚어진 모습을 보며 이 프랑스 출신 신예가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다른 세계에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만능 재주꾼, 스프린터가 럭셔리하게 내부를 꾸며내며 재탄생했다. 스프린터가 지닌 고급감을 극대화시킨 ‘유로스타 VIP’는 이름 그대로 VIP를 대접하기 위한 럭셔리 밴.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은 다소 투박한 것이 사실이나 리어 스포일러를 비롯, 전면과 측면에 부착된 에어로파츠들이 심심함을 덜어낸다. 승객을 모시는 데에 최적화된 제품이니, 옆에서 바라본 모습 역시 실용적이기 그지없다.

내부를 꾸준히 강조한 만큼 유로스타 VIP는 전동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봐야 그 진가가 드러난다. 독립식 좌석 두 쌍이 차례로 나열된 모습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케 한다. 시트는 퀼팅 패턴이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세련미를 뿜어낸다.

아울러 플로어는 럭셔리 요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프랑스에서 공수한 고급 원목으로 재단하여 클래식한 감각까지 가미했다. 뿐만 아니라 탑승객들을 위한 대형 모니터와 무선 충전기, 냉온 컵홀더 등 풍부한 편의사양까지 갖춰 스프린터를 럭셔리 피플 무버로 한껏 치장한다.

WISE AUTO EUROSTAR VIP

글 | 박지웅

전 세계에 팔리는 스프린터의 절반은 다시 다양한 컨버전을 거쳐 최종 고객에게 인도된다. 이 과정에서 럭셔리 형태의 컨버전을 진행하는 보디빌더사는 스프린터가 ‘프리미엄 대형 밴’이란 인식을 심어준 장본인.

국내에도 스프린터로 럭셔리 컨버전을 끝내주게 요리하는 보디빌더사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기도 한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으로 시장에 도전하는 승부사로 유명하다.

와이즈오토에서 VIP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해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맞춤 제작한 플래그십 모델 ‘유로스타 VIP’는 의전 차량을 찾아 헤맨 기자에게 제격인 차다. 유로스타 VIP는 실제로 연예인은 물론 VIP 고객 의전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그 상품성을 확인하기 위해 은빛 시승차 한 대를 눈앞에 세웠다.

의전 차량 특집에서 드라이버가 느낀 주행 질감을 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촬영 장소로 가면서 느낀 점은 운전이 생각보다 ‘참 편하다’다.

길이 5926mm, 폭 1993mm, 높이 2340mm, 이들 수치만 보면 골리앗 같은 크기에 압도되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지만, 막상 콕핏에 앉아 운전을 시작하면 차의 큰 크기보단 의외로 편한 주행 질감에 놀란다. 과장을 조금 더하면 카니발과 같은 미니 밴을 운전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어쩌면 더 편할지도.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인 운전석도 버스처럼 두둥실 하며 노면의 충격을 흡수한다. 3.5t이 넘는 거구의 견인은 6기통 디젤 엔진이 담당한다. 최고출력 190마력에 엔진회전수 1400rpm과 24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44.9kg·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해 거구임에도 움직임이 굼뜨지 않다.

생각지도 않던 안전 사양도 충분히 넣었다.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 신호를 보내고 선행 차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대신 제동 시스템을 작동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술 그대로다.

뒷자리에서 열심히 TV 시청 중이던 동료 기자를 드라이버로 초청했다. 이젠 뒷자리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몸을 맡기고 유로스타 VIP가 보여주는 최상급 VIP 의전을 경험할 차례다. 등받이를 최대한 뒤로 뉘이고, 레그서포트를 길게 빼 좌석을 거의 180도로 눕히니 금방이라도 잠에 들 것 같은 안락함을 느낀다. 여기에 히팅 기능을 켜고 안마 기능을 활성화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테이크아웃 해온 커피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컵홀더도 마음에 쏙 든다. 여름에는 음료를 차갑게도 유지해준다. 실내를 수놓은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트 아래에서 커피를 마시며 TV를 보니 집보다 편하다. 일하고 싶지 않은 건 기본. 사운드까지 짱짱해 영화를 봐도 웬만한 영화관보다 낫다.

유로스타 VIP는 타고 내릴 때도 의전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거대한 전동 슬라이드 도어가 열리면 그와 동시에 전동식 스텝이 차체 하부에서 돌출되어 계단을 하나 더 더해준다. 앞에 레드 카펫만 없다 뿐이지 대궐 같은 문을 지나 3단 계단을 천천히 내려오면 정말 VIP가 된 기분이다.

CADILLAC ESCALADE

글 | 김상혁

전장 5180mm, 전고 1900mm, 전폭 2045mm, 휠베이스 2946mm의 압도적인 존재감, 그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 존재 자체만으로 포스를 풍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VIP 특집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의전의 끝판왕이라면 단연 국가 원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호차량으로 전 세계에 자신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고 내부를 개조해 대통령 전용 의전차로 위용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경호차 중 하나다.

강인한 디자인으로 탑승자는 안도감 혹은 안정감을 느끼면서 차에 오른다. 도어를 열면 사이드 스텝이 탑승자를 맞이한다.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여타 브랜드의 사이드 스텝보다 탄탄하다. 간혹 발을 디뎠을 때 ‘오래 못 가겠네?’ 혹은 ‘부러지는 거 아니야?’ 싶을 때가 있는데 에스컬레이드는 그런 생각을 아예 지워버린다. 견고한 계단을 오르듯 사뿐사뿐 밟고 들어선다.

독립된 시트의 2열은 안락하다. 히팅 시트와 통풍구가 절묘하게 온몸을 데워줘 만족도가 높다. 시트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쉬우나 딱히 불편하진 않다. 1열 헤드레스트 뒤편에 장착된 9인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만족스럽다. 조작이 간단하고 화질도 선명한 편. 차 안에 음악 소리도 풍부하게 퍼져나간다.

3열은 2열 시트를 폴딩했을 때 비로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2열 시트를 버튼만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다. 2열 시트가 차지했던 자리는 층이 진 모양으로 다리 자세를 조금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뭐 다리를 쭉 뻗기에는 애매하다. 헤드룸 공간이 좁은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일라나?

운전석으로 가보자. 일단 높다. 정말 높다. 160cm의 단신이 위 공기를 마시듯 이질적인 느낌. 높은 차고 덕분에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윈도 풍경은 한층 더 웅장하다. 넓게 벌어진 보닛까지 더해져 괜스레 자만심까지 든다.

스티어링 휠은 차체에 비하면 크지 않아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칼럼식 기어는 기어 물림이 조금 생소하다. 레버의 유격이 타이트하다고 해야 할까? 약간의 힘이 들어가면 원치 않던 기어에 물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건 확실히 적응이 필요하다.

보닛 아래 들어찬 6.2ℓ V8 엔진은 웅장함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든다. 엔진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이 시선을 건넨다. 이건 정말 특별하다. VIP 특집이어서가 아니라 어떤 누구라도 같은 마음일 테다. 이 차에 오르고 내리는 모든 사람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다니 말이다.

에스컬레이드는 V8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 성능을 보인다. 가속 시 노면을 찢을 듯이 치고 나간다. 차량 특성과 무게로 인해 민첩하거나 폭발적이진 않다.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중저음 보이스처럼 진중하며 힘 있는 가속이다. 브레이킹은 묵직하다.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 브레이킹에 들어가야 안정적으로 멈춰 설 수 있다.

주행이 안정 궤도에 오르면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의해 8기통에서 4기통으로 전환된다. 기름 먹는 하마를 벗어나려면 연비 고려를 해야 하니까 말이다. 1980년대 가변 배기량 엔진을 처음 실용화했던 캐딜락이기에 신뢰감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에스컬레이드를 운전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주차다. 워낙 크고 각진 형태여서 후진 시 정신이 없어진다. 후방 센서와 카메라가 경고음을 울리며 보조해준다. 어라운드 뷰를 통해 전반적인 도움을 주는데 기어 변경 시에도 일정 시간 화면이 나타난다.

덕분에 협소한 주차 공간에서 전, 후진하며 주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룸미러를 뒤로 젖히면 후방 영상이 나타나는데 생각보다 넓게 비쳐 꽤 유용하다. 다만 사이드미러, 어라운드 뷰, 룸미러까지 둘러보는 건 산만해져 집중이 떨어지니 근접 후진 시에만 사용하는 걸로.

실내 수납공간에 힘을 쏟은 것 같진 않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굳이 힘을 기울일 필요가 없었을 터. 이미 크고 넓은 사이즈에 알맞게 곳곳에 컵홀더 정도만 배치하면 되니 말이다. 비장의 한 수라면 냉장고랄까? 콘솔박스 뚜껑을 열면 쿨러가 자리하고 있다. 500㎖ 크기의 병 약 6개 정도 담을 수 있다. 컵홀더 바로 앞 쪽의 버튼만 누르면 3~4℃를 유지해준다. 뭐 의전차라면 다들 이 정도는 갖추고 있잖아?

DS 7 CROSSBACK

글 | 안효진

DS 브랜드하면 프랑스 대통령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DS 브랜드의 시초인 1955년 출시된 시트로엥 DS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제1대 대통령인 샤를 드골을 암살로부터 지켜낸 이야기는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온다.

반대 세력 추종자가 쏜 140여발의 총탄은 창문과 두 타이어를 뚫었지만, 당시 최초로 적용한 차체 높이 조절식 유압식 서스펜션 기술을 바탕으로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주행 안정성으로 샤를 드골 대통령은 위험한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 이후로 DS는 조르주 퐁피두 등 역대 대통령들의 의전차로 사랑받으며, 현 프랑스 대통령인 에마뉴엘 마크롱까지 DS 7 크로스백을 타고 취임식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세단을 주로 의전차로 사용한 다른 대통령과 달리 SUV를 의전차로 사용해 프랑스식 자유주의와 실용주의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물론 해당 모델은 대통령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었지만, 시승차 또한 여느 모델들과 비교하면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 그리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프랑스 대통령이 뒷좌석에 앉아 있다고 상상해보며, 신중하게 스타트 버튼을 눌렀다. 실내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시계 밑에 위치한 버튼은 마치 하나의 실내 장식과 같아 보였다.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과는 달리 스티어링 휠은 적당히 묵직했고, 거동 또한 조용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블루HDi 2.0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넉넉한 힘을 뽑아낸다.

아이신과 함께 개발한 변속기는 DS 7 크로스백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모델로 몸무게를 6kg이나 줄인 것뿐 아니라, 기존 6단 자동변속기와 비교해 연료 소비를 4% 줄였다. 본격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아보기로 했다.

특별한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럽게 속도계가 올라간다. 초반 응답성은 살짝 더딘 편. 그러나 한 번 가속이 붙으면 시원하게 쭉쭉 뻗어 나간다. 패들 시프트를 사용해 단수를 줄이며 코너에 진입 전 속도를 낮췄다. SUV임에도 날카롭게 코너를 빠져나가는 옴팡진 움직임이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한다.

시승차는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갖췄는데,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지면의 높낮이를 네 개의 센서와 3개의 가속도계가 전방의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덕분에 움푹 파인 도로를 넘고, 방지턱을 지나는 몸놀림 또한 부드러워 의전용으로도 손색없어 보인다. 또한 시트에 5가지 모드의 마사지 기능을 올려 운전 중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준다.

또한 스티어링 컬럼 위 검은색 마름모 꼴의 검은 판 안에는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주의 분산이나 졸음운전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고 계기판에 경고 문구를 표시하는데, 운전 중 2번이나 주의를 받은 것을 보면 꽤 적극적이다.

그 외에도 사각지대 경보나 차선이탈 경고, 날씨와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사 범위를 조절하는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등 다양한 안전 사양으로 일상에서도 의전을 받는 듯 안전하고 편안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SPECIFICATION

WISEAUTO EUROSTAR VIP

길이×너비×높이 ​5926×1993×2340mm

휠베이스 3665mm

엔진형식 ​​V6 터보, 디젤

배기량 2987cc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44.9kg·m

변속기 7단 자동

구동방식 ​​RWD

복합연비 10.4km/ℓ

가격 ​​​1억7930만원

CADILLAC ESCALADE

길이×너비×높이 5180×2045×1900mm

휠베이스 2946mm

엔진형식 V8, 가솔린

배기량 6162cc

최고출력 426ps

최대토크 62.2kg·m

변속기 10단 자동

구동방식 AWD

복합연비 6.8km/ℓ

가격 1억3817만원

DS 7 CROSSBACK

길이×너비×높이 4595×1895×1630mm

휠베이스 2740mm

엔진형식 I4 터보, 디젤

배기량 1997cc

최고출력 177ps

최대토크 40.8kg·m

변속기 8단 자동

구동방식 FWD

복합연비 12.8km/ℓ

가격 58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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