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흥미롭고, 자리에 모인 이들은 흥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부족한 면은 분명히 있다.글, 사진 | 유일한 국내 브랜드들 중에서 모터스포츠에 힘을 쏟는 브랜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현대자동차 말고는 언급하기가 힘들다. 물론 예전에는 한국지엠도 있었지만, 그것은 벌써 몇 년도 한참 전의 이야기다. 어쨌든, 그 현대차는 현재 고성능 브랜드인 N을 제대로 만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도 제대로 열고 있다. 그리고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서 레이서를 키우고 세계 무대에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올
오는 26일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한 ‘2023년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찬반투표에서는 전체 조합원 중 6,830명이 참여해 이중 57.3%인 3,911명이 찬성했다.핵터 비자레알 사장은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완벽한 품질과 안전, 한치의 오차 없는 공급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추석 전 올해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익성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 같이 축하했다.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가 5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지정됐으며,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GM GM 한국사업장은 2022년 재무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해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법인 사장, 에이미 마틴(Amy Martin)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GM 한국사업장의 최고위 리더십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2022년 재무실적과 2023년 사업의 핵심 기회 요인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는 경영현
글 유일한 기자 사진 제공 한국지엠GM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법인 사장을 비롯한 최고 리더십과 임직원,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공식 출시 행사에 이어 열린 트랙스 크로스오
글 유일한 기자 / 사진 제공 한국지엠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트랙스크로스오버는 GM의 글로벌 제품들 중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로, 소비자들의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내세워 폭넓은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로 GM의 새로운 타깃 세그먼트인 크로스오버시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트랙스 크
제너럴 모터스가 ‘더 뉴 비기닝, 더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기자간담회를개최,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GM이 밝힌 2023년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차량 6종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
GM이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The New Beginning, The New General Motors)’ 기자간담회를 개최, 한국에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GM이 밝힌 2023년 주요 사업 전략에는 2023년 신제품 전 세계 출시,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전략,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연내 출시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 등이 포함됐다.로베르토 렘펠(Roberto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22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시장 수출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로, 중국은 261만대를 수출한 독일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국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의 수출물량 중 신에너지차(BEV, PHEV, FCEV)는 약 68만대로, 전년대비 120% 증가하여 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잠정 230만대로 6위를 기록한 한국보다도 많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지난 5년간 100만대 전후 수준에 머물렀으나 ‘2
2022년은 꽤 다이내믹한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제조사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해외 수출은 조금씩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는 국내 경기가 더 좋지 않다는의견이 있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먼저 2022년 12월만살펴보면, 승용차 부문에서는 그랜저가 8,917대를 판매하며1위에 올라왔다. 그 뒤를 이어 아반떼
글 이승용 기자 사진 제공 한국GM쉐보레가 2023년 연초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한 달간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68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2022년 11월에 의외의 실적을 기록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였다. 캐스퍼는 11월에만 5,573대를판매하며 승용차 중에서 1위로 등극했다(포터는 상용차로써7,020대 판매) 물론 기아 카니발이 7,565대를 판매해 1위로 올라섰지만, 캐스퍼가 이 정도까지 판매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현대차는 12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판매 및 바디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캐스퍼의 판매량을 굳힐 예정이다.국내 판매를 견인하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현대차 또는 기아에 몰려 있으므
2022년 10월 국내 완성차 5사의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64만5,209대로 집계됐다. 지난 9월(65만 8852대)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 내수시장에는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이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6.7% 상승했고, 해외 판매는 4.7% 감소해 전체 판매량은 2.9%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5.1%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은 그랜저
GM의 경차 생산기지로 유명했던 창원공장, 그곳이 변하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 생산에 돌입했고, 그에 맞추어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 GM은 한국에 진심인 편이다.생각해보자. 현재 한국지엠에서 부족한 게 무엇인지 말이다.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도 부족한 점은 맞다. 그런데더 중요한 게 있다. 과연 GM이 한국지엠을 통해 한국에지속적인 투자를 하면서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다. 과거 군산공장의 문을 닫으면서촉발된 불안감이다. 그렇다면 현재 존재하는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은 과연 어떨까? 그러한 의문에
쉐보레(Chevrolet)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 오너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캠핑을 즐기며, 동시에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의 차별화된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캠페인 참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쉐보레 홈
전기차를 보급하고 싶은데 가격이 걸림돌이라면, 어쩌면 경차가 게임체인저가 되어 줄지도 모른다. 닛산을 보고 현대 캐스퍼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현재 등장한 전기차들은 대부분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회충전으로 300km 정도는 기본으로 주행하며, 적어도 400km 이상은 주행해야 진정한 전기차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기차를효율적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던 시대에, BMW가 미니 전기차 프로토타입으로 운행 효율을분석하던 시대에(그 때는 BMW i3가 나오기 전이었다), 테슬라가 등장해 대용량 배터리를
2022년 8월 국내 완성차 판매량이 공개됐다. 8월 국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으며, 특히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개사의 8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8월 총 판매 대수는 60만 6186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수치다. 다만 국내 판매량은 1.1% 감소했고, 해외 수출은 12.8% 증가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022년 8월 국내 4만 9,224대, 해외 28만 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 4,7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
유아인의 연기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이 영화의 주인공은자동차가 아니었나?필자는 영화를 좋아한다. 바이러스로 인해 그리고 최근 갑자기 올라가버린 표 값으로 인해 영화를 자주 즐길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잘만든 영화들이 그리고 드라마들이 등장한다. 자동차를 즐기기에 이 직업을 택한 것처럼, 평소에도 영화를 포함해 자동차 관련 콘텐츠들은 꾸준히 즐기는 편이다. 그런점에서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배급한다는 ‘서울대작전’은 기대를모으기에 충분했다. 주인공이 유아인이라는 것도 그렇고.‘서울대작전’ 은
국내 완성차 5사의 7월 판매량이 공개됐다. 경기 침체와 더불어 전체적인 국내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토레스라는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본 쌍용차와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 SUV 시장의 인기를 등에 업은 기아는 활짝 웃었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은 수출 물량이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022년 7월 국내 5만 6,305대, 해외 26만 9,694대 등 총 32만 5,999대를 판매했다. 특히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5.4% 감소한 수치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