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526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만 6237대보다 55.6% 증가, 전년 동월 등록대수인 2만 3840대보다 6.0% 증가한 수치다.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549대, 테슬라(Tesla) 6,025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197대, 렉서스(Lexus) 1,218대, 볼보(Volvo) 1,081대, 폭스바겐(Volkswagen) 949대, 미니(MINI) 911대, 포르쉐(Porsche) 781대
그동안 영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는 영혼 없는 바퀴 달린 상자란 비난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올해 영국에서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를 앞세워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 시장 판매 실적을 발표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승용 부문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 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현대차그룹은 2017년 기록한18만 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9월 2만 2,565대보다 5.5%, 작년 동월인 2만 5,363대보다 15.9% 감소한 2만 1,32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누적대수는 10월까지 21만 9,071대로, 전년 동기 225,573대보다 2.9% 감소했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12대, BMW 5,985대, 볼보 1,263대, 아우디 1,151대, 렉서스 963대, 폭스바겐 853대, 미니 732대, 토요타 722대, 포르쉐 705대, 쉐보레 587대, 랜드로버 291대,
글 이승용 편집장요즘 주유소 가는 게 무섭다. 기름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1700원대로 오르고 휘발유와 함께 경유 역시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16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고유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원인지난해 10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내년 말까지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은 줄고 국제 원유 소비는 늘어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고유가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지난 7월 OPEC+ 19개국의 원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2만 1,622대보다 10.3% 증가, 2022년 3월 2만 4,917대보다 4.3% 감소한 2만 3,840대로 집계됐으며 3월까지 1분기 누적대수 6만 1,684대는 전년 동기 6만 1,732대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533대, 비엠더블유(BMW) 5,664대, 아우디(Audi) 2,260대, 볼보(Volvo) 2,156대, 렉서스(Lexus) 1,376대, 포르쉐(Porsch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2022년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8,222대보다 5.0% 증가,2021년 12월 23,904대보다 24.0% 증가한 29,640대로 집계됐으며 2022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283,435대는 2021년 연간 276,146대보다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2022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80,976대, BMW78,545대, 아우디 21,402대, 폭스바겐 15,791대, 볼보14,431대, 미니11,213대, 쉐보레 9,004대, 포르쉐 8,963대, 렉서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25,363대보다 11.3% 증가, 2021년 11월 18,810대보다 50.0% 증가한28,222대로 집계됐으며 11월까지 누적대수253,795대는 전년 동기 252,242대보다 0.6%증가했다고 발표했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7,734대, BMW 7,209대, 볼보 2,615대, 폭스바겐 1,943대, 아우디 1,667대, 미니 1,227대, 쉐보레 1,056대, 포르쉐 963대, 렉서스 831대, 지프 599대, 포드 530대, 토요타 467대,
포르쉐AG는 2022년 1분기 동안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3억 유로) 4.1% 증가한 80.4억 유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억 유로) 17.4% 증가한 14.7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2에서 18.2 퍼센트로 향상됐다.포르쉐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대비해 높은 수익 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포르쉐 태스크포스 팀의 성과 덕분에 1분기 동안 전년 대비 5퍼센트 감소한 68,426대의 차량 인도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기차 판매는 계속 늘어났다. 무려 2배 이상 말이다. 2022년에는 과연 어떻게 될까?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된 것 같다. 이 숫자에는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포함되는데, 일상적인 출퇴근 주행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충전만 잘한다면 엔진을 깨우는 시간이 극히 적으므로 전기차로 봐도 될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판매된 곳은 어디일까? 제일 많이 판매된 곳은 바로 중국으로, 2021년에만 340만 대가 판매되면서 2020년 대비 거의 3배의 성장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8,76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 20,406대보다 8%, 2020년 10월 24,257대보다 22.6% 감소한 수치다. 또한 2021년 10월까지 총 233,432대가 등록되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먼저 10월에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보인 브랜드는 BMW다. BMW는 총 4,824대를 등록하며 2위인 메르세데스 벤츠(3,623대), 아우디(2,639대)보다 크게 앞섰다. 그 뒤를 볼보(1,125대), 지프(750대), 폭스바
이탈리아에서 온 1000마리 말들이 이끄는 마차다. 훈련을 제대로 받은 엘리트 말이다.네 자리는 이야기가 다르다. 500마력만 넘어도 긴장되고 800마력을 넘으면 섬뜩하다. 그런데 무려 1000마력이다. 1000이라는 숫자에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유튜브에서 억지로 끌어올린 1000마력짜리 튜닝카는 많이 봤다. 그 튜닝카들을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분명 양산차의 1000마력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1000마력을 목표로 뼈대부터 설계된 차와 섀시를 보강하면서 출력을 끌어올린 튜닝카의 완성도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 여기 1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년식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T8) 모델부터 적용한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8년/16만km)을 차량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무상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롱 라이프 익스피리언스'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이미 모든 차량에 5년/10만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평생 부품 보증'을 선보이며 보증기간이 종료된 후 유상으로 진행된 수리에 대해 평생 무상 부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12일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에서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에게 ‘BMW 745Le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SSG 랜더스 공식 스폰서십의 연장으로 올해부터 추신수 선수에게 차량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바바리안 모터스의 조재천 사장은 “추신수 선수의 국내 복귀를 환영하고 KBO리그의 활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친환경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인 ‘BMW 745Le PHEV’ 차량을 후원하기로 했다. 휴일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을 론칭한다.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10일(월) 밝혔다.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
볼보코리아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22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완성한 첨단 안전기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플래그십 SUV, 신형 XC9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XC90은 전세계 도심형 SUV 트렌드를 겨냥해 2002년 첫 선을 보인 브랜드 최초의 SUV다. 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차체형상에 따른 운전 속성의 차이와 전복 위험 등 당시 SUV가 갖고 있던 단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2003 올해의 SUV’를 비롯, 100여개의 국제적인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이후 2015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패밀리룩과 SPA(Sca
자신감에서 비롯되다BMW코리아가 디젤 엔진의 화재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디젤 엔진과 신형 3시리즈와 5시리즈 등 신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마케팅이다.글 | 이승용 사진 | BMW코리아지난해 구형 BMW 520d(코드네임 F10)에 탑재된 유로5 기준 N47과 B47 디젤 엔진의 연이은 화재 사고는 BMW 브랜드의 위신을 크게 떨어뜨렸다. 적극적인 리콜 조치로 EGR 부품 교환은 마무리되었지만, 아직 쓰라린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BMW코리아는 디젤 차량의 상품성에 자신
현대자동차가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를 개최하고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처음 공개했다.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과 ‘지속 성장(Sustainable Growth)’이라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는 가운데 공개된 일렉시티는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 탑재해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 최대 290km 주행이 가능하다.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해 처음으로 상용화한 친환경 전기버스로 내년 초 출시
PHEV, 너 볼아프니? PHEV. 아직은 낯선, 낯설다 하기에는 눈에 익긴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왜 아직도 대한민국 소비자의 마음은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카에 머무는가. 이제 곧 국내에서, 서로 따귀를 때려가며 격전을 벌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네 대의 안부를 묻는다. 볼아프니?글 | 박소현모든 제조업이 환경 친화적인 공정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혈안이 되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제조사들의 궁극적인 비전은 기름을 한 방울도 쓰지 않는 전기차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는 끽해야
Less fuel, More energy미래차에 대한 비전, 그 끝에는 전기차가 있다. 순수하게 전기만 먹는 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전기차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회자되고 있다. 시승팀은 전기차 산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미국 차 대신에 독일, 일본, 스웨덴의 대표 전기차를 몰고, 아니 모시고 서울 근교로 시승을 나섰다. 혹여 입맛 까다로운 i3가 허기지기라도 할까 전전긍긍하며.글 | 박소현 사진 | 임근재고대 부족에게 코끼리는 여러 상징적 의미를 지녔다. 코끼리는 육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