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렉스턴 써밋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렉스턴 리무진 콘셉트 모델의 양산 버전.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 시트부터 헤드레스트형 모니터까지 최상급 편의 사양을 완비한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며, 편안한 실내 환경 제공,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확대 및 승차감 향상,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노블레스 4WD 트림을 기반으로 해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지만 가속 로직을 새롭게 설계하고 서스펜션을 튜닝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KGM 렉스턴 써밋 [RIVAL]▼ 현대 팰리세이드 2.2 디젤 4WD
현대차가 오는 9일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
기아의 전기차 시프트는 조금 늦어질 것 같다. 의욕적인 판매 목표에는 하이브리드가 포함되어 있다.글 | 유일한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2024년 4월 5일에 기아가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그러니까 2023년 10월에 진행됐던 EV 데이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당시의 발표가 꽤 늦었던 만큼 극적인 수정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사항들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 조금은 정리를 해 두고자 한다. 덧붙이자면,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과
포르쉐 미션 E 트랙터2018년 포르쉐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농기계를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트랙터의 이름은 ‘미션 E 트랙터’. 포르쉐 측은 미션 E 트랙터에 대해 “디젤이 아닌 우리의 전기차 기술을 집약해 만든 강력한 친환경 전기 트랙터”라고 설명했다.이 차량은 1950년 선보인 포르쉐 111 트랙터를 베이스로 클래식하면서도 포르쉐 특유의 유려한 곡선을 살린 외관을 갖췄으며, 최신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동력계를 설계해 800V 급 급속충전 기술과 8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포르쉐는 브랜드 공
현대차그룹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 100일을 맞아 올해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가 오는 4일 본격적인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해 고객 거점을 늘리고 판매 차종을 전기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한 현대차는 현재까지 1057대의 중고차를 판매했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지난 100일간 중고차 1,5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은 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해 이달 1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
PROLOGUE이 두 대, 확실히 일본 브랜드가 만든 자동차인 것은 맞다. 이미 토요타와 혼다 엠블럼이 크게 새겨져 있는데 뭐 따로 숨길 일도 아니다. 그런데도 왜 굳이 일본차가 아니고 미국차라고 말하냐 하면, 애초에 이 두 모델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대배기량 엔진, 혹은 그에 준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애초에 하이랜더는 우측 운전석 모델이 전혀 없다. 그런 북미 시장 현지화 모델이 국내에 수입된 이유는 간단하다. 북미 시장을 따라 대형 SUV
현대 투싼이 2020년 9월 4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글 | 유일한 현대의 준중형 SUV를 책임지는 투싼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좀 더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외형을 적용하고, 실내는 신차 수준으로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역동성을 더더욱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2,771만 ~ 3,43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축제 기간 열흘 전인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행사 기간 이전부터 할인을 시작한다.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 3개
혼다 파일럿 8년 만에 풀체인지된 4세대 모델이다. 더 커진 차체는 직선이 강조된 심플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의 정통 SUV 스타일로 진화했다.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실내와 더 커진 적재 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최신 4세대 V6 엔진과 혼다 최초의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했으며,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 및 에어백 시스템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혼다 파일럿 ▼ 현대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AWD팰리세이드가 전체적으로
날이 갈수록 자동차들이 거대해지고 있다. 그 현상이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반가운 것은 아니지만, 모두 3열 SUV가 꼭 필요하다고 하니 어쩌겠는가. 전체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내에서 결혼을 하는 인구도 줄어들고 있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갖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아이가 태어난다면 3열 SUV로 자동차가 바뀌는 것은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분명히 북미 시장을 노리고 태어난 국내 브랜드의 3열 대형 SUV가 국내에서 꽤 잘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니 말이다.그 와중에 대형차를 운전하면서도 연비는 좋아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꽤
글 | 유일한 기자 국토부가 현대차, 기아, 벤츠, 포르쉐 자동차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 투싼(3세대 모델)은 방향지시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다. 좌측 방향 지시등을 작동시킬 때 일시적으로 우측 방향지시등이 작동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015년 3월 6일부터 18년 4월 3일까지 제작된 159,212대가 리콜 대상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7세대 모델)는 통합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서 오류가 발견됐다. 전기 모터로 주행하는 중에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의 5세대 싼타페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필자는 “다 좋은데, 저 차 이름이 싼타페가 맞는 거야?”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운전을 해 보러 가는 날, 무대에 도열해 있는 역대 싼타페를 보고 그 의문은 자연스럽게 풀리고 말았다. 2000년대 초 1세대 모델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의 5세대 모델까지 디자인의 공통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옛 소설을 보면 ‘발가락이 닮았다’까지도 이야기를 하던데, 진짜로 그조차도 없다.그런데 디자인은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적인 이야기는 있다. 어느 세대가
더 기아 EV9의 실내가 넓은 것은 비단 차가 크기 때문만이 아니다기아 EV9의 실내 공간은 넓다. 물론 차체가 거대하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이 차의 크기는 길이가 5010mm, 너비가 1980mm, 높이가 1755mm로, 4995mm의 길이를 자랑하는 팰리세이드보다 몸집이 크다. 하지만 필자가 이 차의 공간을 넓다고 이야기한 것은 단순히 차체가 크기 때문만은 아니다.사실 팰리세이드와 EV9은 길이로만 따지면 15m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차량의 실내에 번갈아 들어가 보면 길이 이상의 차이가 확실하게
기아 2023년 8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기아가 8월 한 달 간 법인 사업자 지원,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현대 M카드 할부 프로그램 등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법인 사업자 지원 혜택의 경우 승용 전기차, K8, K9, 모하비,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고하는 법인사업자 고객 차량 구입 시 30만원 할인을 제공(리스 렌트 택시 제외)하며,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프로그램은 기아 승용 및 상용(봉고) 차량 구입 시 3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단 올해 침수 피해 대상자(타사 차량 포함)에게만 해당하며 재해 차량 대상 확
반드시 7명이 탑승해야 하는데 연비도 좋아야 한다면, 선택지는 하이랜더 하나일 것이다.글 | 유일한 기자 날이 갈수록 자동차들이 거대해지는 현상이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지만,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한다. 그 와중에 대형차를 운전하면서도 연비는 좋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차체가 커진 만큼 배기량이 높아졌으니 연비는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지만, 뭐 1리터에 1km라도 더 간다면 좋은 일 아니겠는가. 다른 유지비는 둘째 치고라도 연료비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니 말이다.일
기아가 더 기아 EV9의 기본모델을 대중에 출시했다.지난 5월 서울특별시 성수동에서 개최한 기아 EV9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행사가 막을 내린 뒤 6월 19일,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전동화 혁신의 발판이 되는 플래그십 전기 SUV다. 기아 관계자는 “EV9은 단순히 대형 SUV 한 대의 출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기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3열 대형 전기 S
현대 2024 팰리세이드2024년형으로 돌아온 펠리세이드는 새로 르블랑 트림이 추가되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1열 전동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 오토 디포그, 레인 센서 등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는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스마트 자세 제어 등이 기본 적용됐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이 신설됐다. KG 모빌리티 렉
현대차가 오는 2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델은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트림인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블랑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