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2024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고 디자이너 작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70회째를 맞은 레드닷 어워드의 시상식은 6월 24일, 독일 에센 (Essen)에서 개최된다.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컨버터블 차량이다. 이 차량은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 만에 선보인 프론드 엔진 기반 소프트톱 모델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이식 하드톱과
지프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현지시각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이하 EJS)’를 열고 콘셉트카 4종을 공개했다.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지프 마니아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해왔다.올해는 더욱
아우디 AG가 오는 7일 RS 6 아반트 라인업 최상급 모델의 한정판 모델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를 공개했다.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GT는 RS 6 아반트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관통형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디퓨저, 독보적인 디자인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서의 지위를 보여준다.외관은 RS 6 GTO 콘셉트를 기반으로, 고광택 블랙으로 마감된 싱글 프레임과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한층 더 낮고 넓어 보이는 차체 디자인을 연출한다. 프론트 에이프런의 수직 블레이드, 새로운 인테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가 지난 3월 2일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린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에 데뷔했다.신형 밴티지 GT3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이전 모델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달에 공개된 신형밴티지 로드카와 기계 구조를 공유하는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드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카타르에서 개막전을 치룬 신형 밴티지 GT3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 일본의 후지에서 개최되는 6시간 레이스를 포함해
글 | 유일한 기자 영국 맥라렌이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를 출시한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조용히 움직이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때 극대화된다.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과 공기역학을 위한 고도의 기술력이 구현된 점도 핵심 요소이다.
맥라렌이 맥라렌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모델 GTS를 공개했다.기존 GT를 대체하는 이 모델은 초경량 차체와 우수한 역동성,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승차감, 여유로운 짐 공간을 한데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선택의 폭도 넓혔다.또한, 동급 모델 중 가장 가벼운 1,520kg의 공차 중량을 달성해 1톤당 418마력에 달하는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중량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이 차량은 ‘F8 스파이더’의 미드-리어 엔진 V8을 기반으로 하며,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계승했다. SP-8 원-오프 차량은 페라리 라인업에서 가장 특별한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된 유니크한 차량으로 페라리 커스터마이징(고객맞춤)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차량의 이름은 역사상 비평가들의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맥라렌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들을 타깃으로 맥라렌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브랜드 체험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잠재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전시 공간은 아트(Art)와 퓨처(Future)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
‘슈퍼 투어러’, 애스턴 마틴 스스로 칭하여 만든 신조어다. 애스턴 마틴이 신형 DB12를 이렇게 정의한 의도가 궁금하다. 해답을 얻기 위해선 이 차를 타봐야 한다. 글로벌 시승 행사는 프랑스 남동부 니스 공항에서 30분가량 떨어진 지중해 코트다쥐르 해안가의 리비에라에서 열렸다. 호텔 객실 발코니에서 발아래로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국가 모나코가 내려다보인다. 유럽 최고의 아름다운 휴양지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에서 여정은 시작한다.110년이란 역사를 간직한 영국의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DB 시리즈를 제작해 온
페라리가 오는 12일 새로운 원오프(One-off, 세상에 하나 뿐인) 모델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된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이다. KC23은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차량은 ‘488 GT3 에보 2020’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토대로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여기에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어 윙 등 혁신적
람보르기니가 고객 전용으로 전 세계 단 40대만 제작되는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는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Ad Personam) 부서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에센자 SCV12만의 디자인 특징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들을 바탕으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우루스 퍼포만테 한정판 모델의 모티브가 되는 에센자 SCV12는 지난 2020년 7월 레이스에서 파생된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함께 트랙 전용으로 설계된 모델로, 아벤타도르에 사용되는 자연
글, 사진 | 유일한 기자 페라리의 세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가 열렸다. 오늘(6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지만, 페라리라는 특별한 브랜드에 대한 인기 덕분에 표는 1분만에 매진됐다. 그래서 페라리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못 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을 위하여 필자가 열심히 현장 사진을 준비했다.'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F1에서 전설을 썼던 페라리 248 F1 모델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실망을 금치 못했으나, 지속된 개선으로 당시 르노 팀에
오는 30일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슈퍼 투어러 모델 DB12의 사전 계약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애스턴마틴 DB12는 애스턴마틴 역사상 성능, 기술, 럭셔리 소재를 모두 발전시켜 완성도를 높인 모델이다. 2023년은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자 DB 시리즈의 출시 75주년을 맞이한 상징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며 최고의 슈퍼 투어러 모델 DB12를 출시한다.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 탑재를 통해 DB시리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B12는 그랜드 투
마세라티MC20의 오픈톱 버전첼로가 국내 출시했다.쇼에 전시된 차는 프리마세리에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전 세계 65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5대만 판매 예정이다. 오묘한 색감이 일품이다.MC20 첼로의 매력은 하드톱이며 루프를 닫았을 때 쿠페 모델의 유려한 실루엣은 그대로 가져온 온 것. 루프가 글라스로 되어 있어 뚜껑을 열지 않아도 하늘을 볼 수 있다.이 글라스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olymer-Dispersed Liquid Crystal, PDLC)으로 되어 있어 불투명한 상태로 변환시킬 수도 있다.참고로 루프 개폐는 12초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벤츠 벤츠 G 클래스라고 하면 ‘전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용 자동차’라고 해도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만, 본래 군용으로 태어난 이 차는 지금까지 그 독특한 사각형의 디자인을 거의 바꾸지 않고 1979년부터 살아왔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그란츠에 있는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AMG 모델만 팔리고 있지만, 미래에는 그 동력이 달라질지도 모른다.어쨌든 그 G 클래스가 50만대 생산을 기념해 특별한 기념 모델을 준비했다.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하고 럭셔리한 SUV DBX707를 커스텀한 모델을 헌정했다. 두 차례 F1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전설의 레이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스턴 마틴 F1팀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DBX 707 커스텀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럭셔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알론소는 트위터를 통해 DBX707이 실제로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바 있다.707마력의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알론소의 DBX707은 3.3초
맥라렌은 이번 한 주를 ‘맥라렌P1’ 출시 10주년 기념 주간으로 보낸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맥라렌 P1을 원형으로 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되었다.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Nürburgring Nordschleife)에 달성한 랩타
유럽만큼 국내에서는 왜건의 인기가 높지 않다.왜건은 국내 극소수의 마니아층을 두고 있지만 그 동안 전적이 좋지 못하다.이 모델은 국내에 들어오면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물론 자동차 기자들이 수입했으면 하는 모델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모델은 예뻐도지나치게 예쁘다.C클래스 왜건,에스테이트 모델이다.그 것도 그냥 보통의 트림이 아닌고성능 AMG 모델이다.정확한 모델명은 메르세데스-AMG C 63 S E 퍼포먼스 에스테이트.E-퍼포먼스라 하면 강력한 전기모터가 힘을 보태 준다는 것이다.성능을먼저 확인해 보자.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