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 보자. 과연 전기차 가격은 하락했을까? 테슬라 모델 3만 놓고 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전기차들은 어떨까? 대중적인 전기차들 중에서 현대 아이오닉 5만 놓고 봐도, 사용할 만하다고 생각되는 옵션 등을 넣으면 6300만원을 넘어가고 만다(2WD 프레스티지 롱레인지 등급 기준). 보조금도 크게 줄어든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정말 구매하기 힘든 전기차가 되어버렸다.그렇다면 전기차는 정말 사기 힘든 ‘환상 속의 존재’일까? 사실 그렇지 않은 것이,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Cafe de Busan)’을 마련했고, 입구에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TOURZY)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장했다.‘투어지’는 르노삼성차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부산 관광 벤처 스타트업 ‘투어스태프’가 함께하며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벡스코에 이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차면 100면 규모로 완공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르노 트위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르노삼성이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트위지(TWIZY)’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에 참여했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와 함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를 시작했던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전기자동차 SM3 Z.E.의 판매를 이번달로 종료한다.올해 12월 기준 SM3 Z.E.의 총 누적 판매 대수는 7,371대다. 2013년 7월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첫 일반 고객인도는 같은 해 11월 1일 이뤄졌다. 또한, 첫 법인고객 판매로 LG화학 및 LG 그룹에 업무용 및 카쉐어링 용도로 보급을 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2년이 지난 2015년 11월까지 누적 1,604대가 팔리며 당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일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5개사가 각각 11월 자동차 판매량을 발표했다. 총 판매량은 67만4040대이며 지난 10월 판매량인 70만800대 보다 3.8% 감소한 수치다. 그랜저는 9개월 연속 월 판매 1만대 돌파를 달성했고, 쌍용차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총 37만 67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수치다.내수시장은 7만 3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한 수치이고, 해외시장에는 30만6,66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7
르노삼성자동차가 이 달부터 내년 10월까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동백상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메이드 인 부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시가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종점으로써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하는 곳으로,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온, 오프라인 연계 쇼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마련한 부산 우수제품 전시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소비 심리를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 우수제품을 선보여 부산 향토기업들의 판매 활로 개척을 돕는 것은 물론,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국내완성차 업체들이 적극 동참하여 할인 경쟁을 펼친다. 이번 코리에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는 각사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작년 및 지난달 이상 수준의 특별 할인 행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 더뉴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인기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종별 선착순 13,000대 한정으로 정상가대비 최대 10%까지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사회를 돕고자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트위지, 마스터 버스 등 10억원 상당의 차량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 협약을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사 공동 명의로 사회공헌 기부금을 조성토록 한다’는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함으로, 코로나 19 장지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하 지난 15일 부산
르노 트위지 고객들이 구매 이유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구매 후에도 트위지의 이러한 장점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객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다.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의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 19가 자동차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와이어링 하네스 등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 중단에 돌입하는 공장들도 많아졌다. 게다가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생산 시설 일부의 가동을 중단하고 방역에 돌입하는 곳도 있었다. 그만큼 국내 사정은 상당히 좋지 않다.그래서인지 전년과 전월에 대비해 판매가 감소한 곳이 상당히 늘었다. 그 와중에 전월 대비 판매가 상승한 모델도 있었는데, 쌍용 G4 렉스턴과 르노삼성 SM6 등이
Hyundai현대자동차는 개별소비세를 일시 인하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3월 2일부터 아반떼, 쏘나타, 코나, 싼타페 4종 약 1만 1천 대를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한다.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반떼 5~7%, 쏘나타 3~7%, 코나 2~7%, 싼타페 4~7%이며, 아반떼의 경우 1.5%의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차종별 한정 수량 1만 1천 대는 모두 소진될 때까지 각 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한다.Ssangyong쌍용자동차는 3월 동급 최장 보증기간 연장 및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들을 응원하며, 안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 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 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국가의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탐방은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으로서 부산공장의 선진화된 생산공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시찰 참석자들은 부산공
르노삼성자동차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유럽 수출 첫 선적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 수출 선적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첫 물량으로 10월 22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총 142대의 트위지가 유럽 시장 수출길에 나섰다.르노삼성차는 이번 첫 수출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 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르노 트
보물 찾기가 시작됐다. 보물이 숨겨진 장소는 태백 스피드웨이, 꼭꼭 숨겨둔 보물은 과연 어디쯤에?글 | 김상혁사진 | 김상혁,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27일 자동차 기자단을 태백 스피드웨이로 불러들였다.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대기하고 있던 녀석들은 앙증맞은 전기차 트위지를 비롯, 클리오, 마스터다. 세 모델과 서킷의 조합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 가벼운 유머로 회자되던 조합이다.서킷에 들어서기 앞서 진행된 이벤트는 트위지 슬라럼이다. 트위지는 소형 전기차로 빠르진 않아도 작은 차체와 심플한 구성으로 인해 체감 속력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1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 담당 업체 동신모텍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 동안 트위지 국내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생산라인의 현지화, 부품공급 및 기술 지원 방법 등을 준비해 온 결실이 빛을 발한 것이다.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됐지만, 10
복잡한 도심을 살아가는 우리, 꽉꽉 막힌 교통지옥을 피해 일렉트릭 모빌리티를 선택했다. 목적은, 아니 목표는 삼청동의 어느 추로스집이다. 좁은 골목은 물론이요, 시원한 바람이 반기는 한강변, 에어컨 빵빵한 지하철까지 이용하며 목적지로 향했다. 우리가 선택한 모빌리티는 옳았을까?글 | 김상혁, 박지웅, 안효진, 유일한사진 | 최재혁MIGHTY MOUSEMICRO ELECTRIC VEHICLE작아서 더 강할 줄 알았던 초소형 자동차. 복잡한 도시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까?글 | 박지웅앙증맞은 로노의 전기차 트위지를 또 만났다. 지
도심에서 일상적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마이크로모빌리티. 르노 트위지가 유명한 이 곳에 스위스의 전동킥보드 제조사가 도전장을 던졌다. 과거에 유행했던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디자인을 가지고 말이다.글 | 유일한계기는 사소한 것이었다. 스위스에 살던 한 남자는 자신이 애용하는 소시지 가게가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자전거 또는 자동차를 꺼내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였기에 자신의 손으로 전용 이동수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그렇게 등장한 킥보드는 어느새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기모터를 추가하더니
신형 쏘나타의 인기는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 4월에 그랜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쏘나타는 5월에는 13,376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그 순위를 가볍게 뒤집었다. 물론 기존 LF 재고 물량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섞여 있지만, 이를 제외해도 순수하게 11,224대를 판매했고 여전히 그랜저보다 많이 팔렸다. 중형과 준대형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차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SUV 부문에서도 현대차는 6,882대를 판매한 싼타페를 앞세워 1위로 강세를 보였다. 르노삼성 QM6는 2,313대를 판매했는데, 특이하게도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의 위상은 생각보다 높다. 뉴모델을 주도하여 제작하거나 신기술을 적용하고 제안하기도 한다고. 그 힘을 만들어내는 곳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이다.글 | 유일한 사진 | 르노삼성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RTK)는 상당히 작은 곳이다. 부지 자체도 그리 크지 않지만, 전체 근무 인원도 1,017명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적다. 그럼에도 이곳에서 발휘하는 성과만큼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SM6와 QM6의 개발을 주도했다는 점과 르노의 스포츠카 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