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미션 E 트랙터2018년 포르쉐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농기계를 선보였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트랙터의 이름은 ‘미션 E 트랙터’. 포르쉐 측은 미션 E 트랙터에 대해 “디젤이 아닌 우리의 전기차 기술을 집약해 만든 강력한 친환경 전기 트랙터”라고 설명했다.이 차량은 1950년 선보인 포르쉐 111 트랙터를 베이스로 클래식하면서도 포르쉐 특유의 유려한 곡선을 살린 외관을 갖췄으며, 최신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동력계를 설계해 800V 급 급속충전 기술과 8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포르쉐는 브랜드 공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0일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디젤엔진 개발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만트럭은 D26엔진 장착 모델 구매 시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차량은 뉴 MAN TGX 510 트랙터, 뉴 MAN TGS 510 덤프트럭, 뉴 MAN TGS 510 대형 카고 등이다.100주년 기념 데칼도 출시했다. 신규 데칼은 프로모션 대상 차량 구매 시 무상으로 장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캡 측면에 장착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홈커밍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홈커밍데이’는 기존 고객의 만족도와 로열티를 높여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만트럭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유로6D 이전(유로3~유로6C)의 만트럭 신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만트럭을 운행하고 있는 고객 모두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고객들이 뉴 MAN TG 시리즈를 구매할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 MAN TGX 및 TGS 구매 고객에게
매년 신기술을 발표하며 가장 밝은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승용차 시장과 달리, 상용차 시장은 사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로를 달리는 트럭이나 버스 중 대다수가 수동 변속기 차량이었을 만큼 시장의 발전 속도가 느린 편이다.이는 상용차 시장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이익 실현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신기술을 개발하기보다 비용적인 측면에 더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까지 한국 시장에 판매된 상용차에서는 승용차에선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매립형 순정 내비게이션 옵션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 시기는 2월 중으로 예정됐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뉴 MAN TGX의 디자인 업그레이드 모델 ‘인디비주얼 라이온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인디비주얼 라이온S 스페셜 에디션은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80마력, 640마력 트랙터를 기반으로 트럭 내외부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나르도 그레이 캡 컬러를 바탕으로 인디비주얼 라이온 S 선바이저, 블랙 글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감각적인 크롬 스트립과 레드 포인트 라인, 라이온 로고가 새겨진 카본 룩 미러 커버 등을 적용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실내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6일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연비왕대회는 지역본부 별로 사전에 평균 주행 연비가 높은 운전자들로 선정된 100여 명의 고객들에 한해 진행했기에, 참가자들의 대회 결과 역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높게 기록됐다.특히 이번 대회
스카니아코리아가 오는 31일 ‘스카니아 슈퍼’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이날 공개된 슈퍼는 스카니아가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5년 간 2조 9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통해 탄생시킨 새로운 대형 트럭이다. 이 차량의 중심이 되는 파워트레인은 가장 까다롭게 여겨지는 현행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향후 기준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긴 시간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13 6기통 인라인 엔진은 420마력부터 최대 560마력까지 광범위한 출력 범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하반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임직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협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장차 제작사와의 협력 강화 위한 ‘바디빌더 세미나 2023’개최지난 6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라남도 남원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디빌더 세미나 2023’가 활동 중 하나다.다수의 특장차 제작사를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만트럭은 특장 제작의 편의성과 품질을 끌어올 릴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보다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현지시각 27일 대형 전기트럭 IVECO HD BEV와 수소전기트럭 IVECO HD FCEV의 생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이베코그룹이 지난 6월, 독일 소재의 이베코∙니콜라 합작법인 ‘니콜라 이베코 유럽’의 독점적인 소유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베코 HD BEV 및 HD FCEV는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 ‘FPT 인더스트리얼’과 공동 제작한 전기 액슬을 장착했으며, ‘프로테라(Proterra)’의 배터리, ‘보쉬(Bosch)’의 연료전지 기술 및 핵심 부품을 탑재했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현지시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2톤급의 6x4(3개 차축 가운데 2개가 구동되는 방식)
만의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직접 한국 시장을 돌아보고 성장 가능성을 논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화물 운송용 트럭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만 내에서도 9위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한다.호주와 아시아 지역으로 한정해도 꽤 강력한 시장이기 때문에 호주보다 먼저 한국을 찾았다고 한다. 그 임원들 중에서 이번에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로만 시테’ 부사장은 만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유럽 외 지역의 판매를 담당하며, 한국 시장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크리스토퍼 쿤스트만’ 부사장은 만의 전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대표이사 최성훈)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p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p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p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크게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대동모빌리티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하기 전, 2020년 초에 개최됐던 CES 2020은 굉장히 큰 가전 관련 축제였다. 전 세계 161개국에서 약 4500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방문객이 18만 명에 달했다.그것이 2021년에는 어쩔 수 없이 100%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었는데,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2022년에는 규모를 축소했지만 기업들이 조금씩 참가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174개국 약 2400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축제가 되었다.그렇다면 이번에는 무엇이 달랐을까. 기조연설 무대에 자동차 기업의 수장이 두
현대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주관하고 미국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대동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IRO)와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동은 20년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자동화, 전동화, 지능화 등의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 배터리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를 런칭한다. 무인화 된 자율작업 농기계, 작업용/개인용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의 미래사업을 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차량 ‘R540 6X2/4 트랙터’를 이달 출시했다. 스카니아는 유가 인상에 따라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이커지자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 설계에 집중해왔다. R540 6X2/4트랙터는 이러한 취지에부합하는 결과물로, 스카니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모델이다.새롭게 선보이는 R540 6X2/4트랙터는 퍼포먼스와 성능 저하 없이보다 나은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있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가 506대라고 발표했다.브랜드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볼보 트럭이 190대를 판매하며 스카니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스카니아가 134대, 만 트럭이 94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63대 순으로 판매되었다.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5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 165대, 덤프 77대, 카고 11대 판매되었다. 특장차 부문에서도 볼보 트럭이 85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트랙터 부문 역시 볼보 트럭이 59대를 판매하며 특장차 62대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라인
현대차 엑시언트 연료전지트럭(XCIENT Fuel Cell)이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연료전지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