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9일간 제주도에서 EV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Game Changing Tyres for Your EV’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타이어 브랜드로서 미쉐린과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를 알리고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미쉐린코리아는 8월 12일부터 20일 제주시에 위치한 ‘피커스 제주’에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 이벤트 현장에서는 미쉐린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전시, 퀴즈 및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이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현대자동차는 28일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2023 '현대 N 페스
마세라티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인제 스피디움에서 고객 초청 트랙 이벤트 ‘마스터 마세라티 코리아 202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스터 마세라티 코리아 2023’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랙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VIP 고객들에게 브랜드 특유의 레이싱 헤리티지 속 특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세라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역동적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럭셔리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고객 로열티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세라티의
포르쉐가 오는 8월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포르쉐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는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되었으며, 최고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즉각적인 응답성의 고회전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차는 비싸기에 소비자가 구매 시 여러 부문으로 따져 볼 수밖에 없다. 브랜드를 결정하고 모델까지 고르는데 수많은 이유가 붙는다. 그중에서 차의 상품성은 물론이고 그 차를 구매 후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이 이유가 브랜드 로열티로 이어진다. 이번에 JCW 오너들만 초청되는 행사에 다녀왔다. 물론 난 취재인 자격으로 갔지만 좋은 기회로 JCW 오너들의 주말을 경험했다.# 사전교육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간단한 교육을 했다. 운전의 기본기를 가르쳐 준다. 스티어링 휠을 잡는 방법부터 시트 포지션 조절하
실린더 수별로 역대 최고의 차를 뽑았다. 조건은 자연흡기 엔진에 수동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 조합을 갖춰야 한다. 지금은 거의 멸종된 이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과거를 풍미한 스프린터들이 올림픽을 열었다. 포디움에 오른 세 대와 그 순위는 내가 정했다. 분명 대부분의 마니아들은 동의할 것이다. 글 | 안진욱4기통GOLDHONDA S2000지금도 S2000을 그리워하고 찾는 이가 많다. 내 주변에도 몇 명 있다. 혼다가 한창 잘나가던 시절을 증명하는 트로피와 같은 모델이다. 롱노즈 숏데크 타입의 로드스터이며 짧은 휠베이스와 예민한 섀시
그냥 포르쉐가 아닌 GT 배지가 박힌 모델들이 인제에 모였다.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는 718 GT4, 슈퍼 SUV 왕관을 되찾은 카이엔 터보 GT, 그리고 슈퍼스타 911 GT3까지. 조만간 공도에서 타 보기 전에 트랙에서 먼저 만났다. 이 녀석들은 트랙이 가장 잘 어울리니까. 718 GT4최고의 트랙 히어로다. 이전 세대인 981 GT4는 수동변속기만 달렸지만 718 GT4에서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수동 마니아들은 아쉽겠지만 국내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듀얼 클러치 모델만 들어온다. 여하튼
BMW 코리아가 BMW M만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춘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고객 대상으로 열린 M 트랙데이에서 선보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은 BMW 코리아가 이달 초 한국에 선보인 뉴 X3과 뉴 X4의 초고성능 모델이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전보다 최대토크는 5.1k
BMW 라인업 중에서 재미있는 녀석들만을 모은 후 그중에서 가장 몰기 쉬운 한 대를 뽑아보자. 무조건 M135i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핫해치 열풍이 분 적이 있다. 폭스바겐 5세대 골프 GTI가 주역이었다. 작은 차체에 유럽산 특유의 단단한 서스펜션, 거기에 200마력의 파워와 듀얼 클러치 유닛으로 젊은 소비층에 큰 인기를 얻었다. 고출력 재래식 튜닝카를 순정 상태로 무찌르는 모습에 팬층은 더욱 두터워졌다. 그로부터 몇 년 후 폭스바겐 집안 사정으로 골프를 찾는 이들은 줄어들었고 이어 해치백 장르 자체
영화 포스터가 떠오른다. 같은 어벤져스였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서로 마주 보며 으르렁거린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누가 이길지 궁금증을 낳는 그림이었다. 여기 그 정도 포스의 대결이 준비되어있다. 스포츠카의 상징 M4와 최초의 M 바이크, M 1000 RR이 한 판 붙는다. 같은 BMW M끼리의 대결에 두 바퀴와 네 바퀴의 자존심도 걸려 있다.본지 창간 33주년을 맞아 3대3 슈퍼 매치를 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물리적인 3대3은 아니다. 3가지 다른 조건을 가진 2명이 한 판 붙은 것이다. 남자와
미래의 전기차를 막연하게 상상해 본다. 떠올려봤을 뿐인데 벌써 기다려진다. 글 | 안진욱# DRIFT자동차가 알아서 드리프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페라리 혹은 맥라렌, 그리고 BMW에서 슬립의 정도에 따라 주행안정화장치가 개입하는 장치가 달린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뒷바퀴가 미끄러지면 스티어링 휠이 스스로 카운터를 잡아주고 드리프트를 밀고 나가는 수준이 오지 않을까? 운전자는 자동차가 보여주는 드리프트에 참여 정도를 늘려가면서 드리프트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전세계 운전자가 캔블락이 될 지도 모른다.# DOWNFORCE괴력
투우장에 비명 소리가 울려 퍼진다.글|안진욱 사진|최재혁 고요한 강원도 인제군에 황소들이 울부짖는다. 소리만 들어도 오싹하고 흥분되기 시작한다. 트랙 위에 람보르기니들이 떴다. 역시 슈퍼카는 트랙에 있을 때 더욱 빛난다. 시선이 끌릴 수밖에 없는 페인트가 발려진 스프린터 우라칸과 슈퍼 SUV 우루스들이 피트 앞에 정렬되어 있다. 피트 위에 람보르기니 간판까지 걸려 있으니 그 그림이 더욱 근사하다. 인제스피디움에는 람보르기니 전용 라운지가 있다. 람보르기니 오너라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국내 시장에 성의를 표
케이터햄 슈퍼세븐 & 웨스트 필드 메가부사 & 로터스 엑시지 스포츠 410순수한 스포츠카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정의가 다를 수 있지만, 로터스라는 대답이 가장 현명하다.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Colin Chapman)는 스포츠카는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그를 추종하는 브랜드가 케이터햄과 웨스트필드다. 60년이 넘은 로터스 세븐을 가지고 자신의 색을 입힌 두 브랜드다. 로터스 엑시지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으로 케이터햄과 웨스트필드가 한자리에 모였다. 명품 장난감 3대가 모여 있는 것만으로 장관을 이뤘다. CATERH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미니 JCW 클럽맨’이 국내 공식 출시됐다.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John Cooper Works)는 모터스포츠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1960년대의 몬테카를로 랠리 연승부터 최근 다카르 랠리에서 거둔 승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레이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미니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한 306마력의 최고
적절한 튜닝으로 낮아진 자세는 미적지수와 코너링 성능을 높인다.글 | 안진욱사진 | 빌스테인사랑하는 내 차를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 멋쟁이는 신발에 신경을 쓰듯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휠의 사이즈를 키우고 순정과 다른 디자인으로 장착하면 드라마틱한 이미지 변화를 볼 수 있다. 이때부터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붕 떠있는 자세다.순정휠을 끼고 있을 때보다 더 이상한 자세를 보게 된다. 이유는 애프터마켓 휠의 옵셋, 너비가 순정휠과 다르기 때문이다. 순정휠의 끝은 휠하우스 깊숙이 위치하지만 애프터마켓 휠의 끝은 펜더와
차갑고 세련된 외모 속에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내면을 갖추다.글 | 안진욱 사진 | 최재혁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브랜드는 단연 볼보다. 안전의 대명사란 지겨운 수식어는 옛말이다. 이제는 예쁜데 안전하기까지 한 볼보가 되었다. 넉넉한 자금이 생겨서인지 차를 정말 잘 만들고 있다.플래그십 SUV인 XC90을 시작으로 볼보는 다시 태어났다. XC90에서부터 선보인 볼보의 디자인 언어는 세련되었다. 이후 형의 피를 물려받은 동생 모델들은 줄이어 성공했고 이제 또 다른 선수가 한국에 입장했다. 그것도 가장 치열한
FOR TRACK페라리는 관상용이 아니다. 공도와 트랙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달려야 한다. 가장 거침없이 달릴 수 있었던, 그리고 달릴 수 있는 하드코어 페라리들의 모임.글 | 안진욱360 챌린지 스트라달레베이비 페라리 하드코어 버전의 시작이다. 베이스 모델인 모데나 V8 3.6ℓ 엔진의 압축비를 높여 최고출력을 425마력으로 끌어올렸다. 무게는 약 110kg의 엄청난 다이어트를 거쳐 1430kg이다. 파워는 올라가고 몸은 가벼워진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다.이 당시에도 카본 세라
미니(MINI)는 지난 4월 3일,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새롭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는 자사의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는 ‘2018 미니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 미니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미니 만의 DNA를 접목해 도시 생활의 핵심인 이동성, 생활, 패션 등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 진출해 새로운 브랜드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미니의 정체성에 걸맞은 ‘완전한 레이싱카를 타는 느낌의 상징적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2020년에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전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빙
지난 4월 1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벤틀리 벤테이가 트랙데이가 열렸다. 3억원이 훌쩍 넘는 초호화 SUV를 굳이 서킷에서 타볼 이유가 있을까? 주행을 마치고 피트 레인으로 들어오면서 그제야 트랙을 빌린 이유를 이해했다. 모두가 벌린 입을 쉽사리 다물지 못했다. 글 | 이승용 사진 | 벤틀리 코리아“상대가 없는 최고급 SUV는 레이스 트랙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벤틀리 벤테이가 트랙데이의 초청장을 받아들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득달같이 달려갔다. 쉽사리 오지 않는 기회니 당연지사.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트랙 주변에
1953년 등장한 쉐보레 콜벳은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쉐보레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세마쇼를 통해 콜벳 카본 65 에디션을 선보였고,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랜드 스포트와 Z06을 베이스로 제작된 카본 65 에디션은 전 세계 650대만 한정 생산된다. 카본 65 에디션 패키지에는 세라믹 매트릭스 그레이 전용 외장 컬러와 전용 펜더 스트라이프, 도어 그래픽, 블랙 휠과 서머 타이어,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 네이키드 카본 파이버로 만든 후드와 루프, 리어 스포일러, 휠 센터 캡의 카본 로고, 카본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