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전기차 시프트는 조금 늦어질 것 같다. 의욕적인 판매 목표에는 하이브리드가 포함되어 있다.글 | 유일한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2024년 4월 5일에 기아가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그러니까 2023년 10월에 진행됐던 EV 데이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당시의 발표가 꽤 늦었던 만큼 극적인 수정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사항들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 조금은 정리를 해 두고자 한다. 덧붙이자면,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과
현대차그룹이 지난 27일 현지시각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5년간 4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기아 EV9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현대차그룹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8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웹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현대차그룹은 이 중 3개 부문에 선정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
현대차·기아가 오는 19일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는 U.S.뉴스&월드리포트는 1948년에 시작된 시사 주간지로, 미국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이번 2024 최고의 고객가치상 수상에 대해 자
기아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 중 하나로, 1994년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 설립 이후 30년 동안 매년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과거 2016년까지는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에서만 최고의 차를 선정해왔지만,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을 포함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2024 북미
글 | 유일한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SU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2023 Best of Awards)’에서 기아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 아이오닉 5, 제네시스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3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SUV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6개 부문 중 4개부
기아 EV6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Concourse)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3년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EV6는 2022 유럽올해의
기아가 13일(현지시각), 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다.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고, ‘2020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더 뉴 텔루라이드’ 외장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이어간다. 볼륨감을 강조한 대담한 형상을 더해 정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모델들이 대거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최근(현지시간 ’22년 2/1)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11개 ▲기아 6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2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대상으로 시승, 전문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
2022 기아 카니발이 미국 IIHS(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의 TSP(Top Safety Pick)등급을 수상했다. 2021년 3월 이후에 제작된 모든 카니발에 적용되는 등급이다.카니발은 운전석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조수석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전면, 측면, 지붕 강도, 머리 지지대 등 6개의 IIHS 충돌 내구성 평가에서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카니발은 2021년형 쏘울, 포르테(내수명 K3), 셀토스,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에 이어 8번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올해의 차(WorldCar of the Year)’ 경쟁이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93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다양한 테스트와 비밀 투표를 통해 통해 선정하는 ‘세계올해의 차’는 그 해마다 새로운 후보들을 올린다. 특정 지역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상들과는 달리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승자는 4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에는각 분야의 후보 자동차들이 발표됐다.‘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오른 10대는 아우디 A3, BMW 2 시리즈 그란쿠페, BMW 4 시리즈.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주력 모델 8종이 미국 소비자 단체의 큰 호평을 받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의 소비자단체인 ‘컨슈머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코나 ▲베뉴 ▲엑센트와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 ▲쏘울 ▲셀토스 ▲리오 등 총 8개 차종에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 상을 수상했다.특히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7년 연속, 텔루라이드는 2년 연속,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컨슈머가이드의 베스트 바이 상은 연간 약 1,500대의 신차 및 중고차를 평가하며 소비자에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 중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쌍용차가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99만대 이상을 판매해 27조 이상의 매출(금융 및 기타 매출 포함)을 올렸지만, 영업손실 등을 포함해 적자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이익을 기록했지만, 2019년보다 그 이익이 상당히 떨어졌다. 쌍용차 역시 당기 순손실 1000억을 넘기는 적자를 기록했다.각 제조사들이 발표하는 공통적인 손실 및 이익 하락의 이유는 ‘코로나 19’의 재 확산이다. 올해 2분기와비교하면 각 국가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판매에서 약간의
과거보다는 수입되는 모델들이 다양해졌지만, 아직도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모델들이 많다. 국산 브랜드의 모델이지만 국내에서 팔지 않는 모델들도 있다. 그 중에서 반드시 수입 또는 판매해야 하는 모델들을 골라보았다. 기아 텔루라이드 이 모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현대 팰리세이드를 구입하세요”라고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현대 쏘나타를 원하는 사람들이 기아 K5를 고려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국내에서 대형 SUV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만큼 팰리세이드와의 판매 간섭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무엇보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의 SUV 텔루라이드가 ‘2020 올해의 월드 카(World Car of the Year, WCOTY)’로 선정됐다. 또한 쏘울은 ‘2020 도심형 자동차(World Urban Car)’로 선정됐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24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선정했으며, 기아차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올해의 월드 카’에 이름을 올렸다.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상들과 달리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올해의 월드 카’는 매년 뉴
2020년 월드 카 어워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후보가 3대로 압축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선발된 86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선발하는 ‘월드 카 어워드’는 수 많은 후보들을 두고 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는데, 이번에 각 부분 간 후보가 3대로 좁혀진 것이다. 이 중에서 선발된 1대는 올해 4월 ‘뉴욕모터쇼’ 무대에서 발표된다.올해의 차 후보는 기아 텔루라이드, 마쯔다 3, 마쯔다 CX-30이다. 기아자동차에서 1대, 마쯔다에서 2대가 선발되었으며 본의 아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