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상은 좋은 디자인의 기본 원칙인 기능의 품질, 매력의 품질, 사용의 품질, 책임의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
볼보 EX30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볼보 EX30은 38대에 달하는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수상했다. 또한, EX30
기아가 지난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 , , ,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
기아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북미 올해의 차'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 중 하나로, 1994년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 설립 이후 30년 동안 매년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과거 2016년까지는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에서만 최고의 차를 선정해왔지만,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을 포함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2024 북미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를 담아낸 럭셔리 SUV DBX707의 6가지 매력을 선정해 발표했다.애스턴마틴 DBX707은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해 궁극의 럭셔리 SUV란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인기 요소를 여섯 가지로 분석했다.첫 번째 요소는새롭게 장착한 AMG V8 4.0 엔진이다. 기존 DBX 대비 업그레이드된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900Nm을 자랑한다. 또한, 9단
기아 EV6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Concourse)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3년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EV6는 2022 유럽올해의
현대차 투싼이 영국 탑기어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카에 올랐다. 현대차에따르면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에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투싼이 경쟁차들을모두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 이번 최고의 패밀리카 후보에는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벌였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현대차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3차종을 선정했다. 결국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는 "투싼은 제대로
현대차그룹은 영국 탑기어(Top Gear)가 주관하는 ‘2022 탑기어 어워즈(2022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Instant Icon Award)’과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목) 밝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현대자동차의 N 비전 74를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기아를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했다. N 비전 74가 수상한 올해의 인기 차량은 과감한 기술적 혁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에 수여하는상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에서 ‘2022 전기차 톱픽(2022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카즈닷컴은 우선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꼽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사용해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아이오닉 5의 장점이다. 카즈닷컴은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실내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데,
사빈 슈미츠(Sabine Schmitz). 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있다면 그녀의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설령 모른다 해도,포드의 상용차 트랜짓(Transit)을 이용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공략했던 영상정도는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녀는 뉘르부르크링 근처에 살았고, BMW ‘링 택시’를 운전하며 ‘세계에서가장 빠른 택시 운전사’가 되었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사빈 슈미츠는 1969년 5월 14일에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뉘르부르크링에서 1마
혼다가 개발한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 e(Honda e)’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주최 ‘2020퓨처 모빌리티 어워드(Future Mobility of the Year: FMOTY)’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 카 어워드이다.
람보르기니가 지금 판매하고 있는 SUV 우르스 이전에 괴물 SUV 하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1986년부터 93년까지 만든 LM002가 그 주인공이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로 만들었고 엔진은 당시 람보르기니가 쿤타치에 탑재했던 5.2ℓ V12 엔진을 그대로 탑재해 최고출력 450 마력을 발휘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301대만 제작했고, 지금은 희귀한 차가 되어버렸다.그러한 LM002들 중 한 대가 이번에 복원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이 모델의 소유주는 2003년에 이 차를 구입했고, 2009년까지 일상 주
엄밀히 말하면 튜너의 소식은 아니다. 기아자동차의 영국지부가 만든 스팅어 GT420은 스팅어 GT를 베이스로 한 원오프 모델로 더욱 강력한 트랙 전용 버전의 퍼포먼스 세단이다. 최고출력은 370마력(ps)에서 428마력(ps)까지 올라갔고, 최대토크는 52.0kg·m에서 57.1kg·m로 높아졌다.이 차는 2017년 초 영국에 도착한 최초의 스팅어인데, 양산 전 호몰로게이션 차량으로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다. LA66 HTG라는 번호판을 달고 2017년 2월 22일에 등록한 이 스팅어는 영국 서리주(Surrey 州)의 롱크로스 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