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갑자기 해고라니!그동안 하스(Haas) 팀을 지휘해 오던 군터 슈타이너(Guenther Steiner)가 해고됐다. 아마도 하스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기에 내린 결정이겠지만, 외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가를 사용하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사이에 통보가 와서 팀 멤버들과 작별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후임으로는 20년 이상 F1 무대에서 일했고 2016년부터는 하스에서 엔지니어링을 맡고 있는 코마쓰 아야오(小松礼雄)가 결정됐다.그동안 하스는 자동차의 설계, 개발, 제조는 페라리와 달라라에게 위탁하고 팀은 소규모 직원, 소
KG 모빌리티가 오는 26일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KGM 고객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전국 각지에서 120여팀 약 500여 명의 KGM 보유고객들이 방문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캠프는 22일부터 24일까지(체크인 기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오는 22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과 함께 만들어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9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단위의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등을 전개한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은 아
기아가 오는 22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행사 내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ESG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서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폐플라스틱
페라리 296 GTB누군가 레드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자동차 브랜드에 관해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모두 페라리를 외칠 것이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이들도 페라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색상이 붉은색임을 알고 있을 정도로 페라리는 자동차의 역사를 써내려 올 때부터 붉은색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 왔다.페라리와 레드 컬러 조합의 역사는 1907년 북경-파리 레이스에서 이탈리아의 시피오네 보르게세 왕자가 붉은색의 이탈라 모델을 타고 대회를 우승하면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이탈리아 제조사들은 레이싱카를 붉은 색상으로 물들이기
글 | 유일한 기자 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행,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186개 ACDelco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로 구성된 ACDelco 엔진오일 패키지를 구매, 교환하는 국내 수입차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노정화 ACDelco 및 서비스마케팅 상무는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고객들이 엔진오일과 와이퍼 블레이드를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현대차가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2022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전국 각 지역의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맞았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4천 700여명의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받았다.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지원 대상을32개 복지기관 1천 2백여명으로 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는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2022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필수 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동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액 등 주요 겨울철 부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크리스마스
기아가 세단 K9의 연식변경 모델‘The 2023 K9’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The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이번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패키지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해 더욱 강화된 플래그십세단의 하
변화는 성공이다. 단점이라 할 수 없는 단점들은 모조리 치워버렸다. 진짜 강남 오빠 스타일이 뭘까? 너무 커도 안 된다. 딱 키 180cm 정도, 옆머리 다운펌은 필수고 볼캡을 써야 하며, 유명 대학교가 적혀 있는 오버사이즈 후디에 무릎까지 떨어지는 반바지, 신발은 나이키 페가수스 83, 그리고 왼쪽 손목에는 롤렉스가 아닌 오메가를 차고 우디향 강한 묵직한 향수로 마무리. 내가 생각하는 그림은 이렇다. 여기에 차는 무조건 럭셔리 SUV여야 한다. 레인지로버 혹은 포르쉐 카이엔, 메르세데스 지바겐? 모두 좋다. 조금만, 아주 살짝
2021 WRC 2차전, 북극 랠리가 핀란드에서 열렸다. 산타클로스의 고향이자 상업 중심지인 로바니에미 인근에 축제가 펼쳐졌다. 그 안에서도 다양한 일이 있었고, 타이어가 우승의 향방을 갈랐다. 스웨덴이 아니라 핀란드라고요?한 해 WRC의 시작 무대가 ‘몬테카를로’라는 것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두 번째 무대는 그동안 ‘스웨덴’으로 거의 고정되다시피 했었다. 스웨덴이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스노우 랠리’를 개최하기에는 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전통이 올해는 깨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스웨덴 랠
르노삼성의 소형 SUV XM3가 크리스마스인 지난 12월 25일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개시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뉴 아르카나로 명명되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국내 출시를 적극 검토중이다. 이번에 수출물량 첫 선적을 마친 XM3는 모두 750대다. 우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내 주요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 물량은 약 40일간의 항해를 거쳐 2021년 초 유럽시장에 상륙하게 된다.이번 유럽 수출길에 오른 XM3는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
크리스마스. 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 싶어 잠들지 않고 버티던 때가 있을 것이다. 본지 기자들에게 그때의 동심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차를 물었다. 안진욱 일단 무조건 운전이 재미있어야 한다. 그리고 꾸미는 맛도 있으면 좋겠다. 마쓰다 MX-5는 그런 면에서 꽤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휠베이스가 짧은 후륜구동이고,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면서 수동 기어를 탑재했다. 게다가 986kg의 가벼운 무게에 181마력이라는 적당한 출력을 가지고
현대자동차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바로 ‘2020 산타원정대’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수) 밝혔다.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0 산타원정대’는 코로나19로
마세라티가 겨울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Maserati Winter Moment with Q4’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기간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단 0.15 초만에 구동과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세라티만의 4륜구동 시스템인 ▲ ‘Q4’ 탑재차량 시승체험, 이탈리아 밀라노의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 파네토네(Panettone) 증정,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세라티 고급 마스크 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늘,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철원 지역에 거주하는 137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MINI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크리스마스 컨셉의 MINICABIN HOUSE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코오롱모터스는 MINI 브랜드 사업 10주년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뉴 MINI 컨트리맨 전시 공간으로 MINICABIN HOUSE 공간을 마련했다.MINI CABIN HOUSE에서 MINI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만 주는 10주년 감사 특별 프로모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MINI CABIN HOUSE에 전시되어 있는 뉴 MINI 컨트리맨은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각종 유틸리티들
거칠어 보이는 외모 속에 낭만을 품다. 지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물건 하나 나왔다. 이름은 글래디에이터. 모델명처럼 상남자의 기운이 느껴진다. 랭글러를 잡아 늘리고 C필러부터 깍둑썰기를 해 근사한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뒤에 싣는 낭만이 가능하다. 우리들에게 지프의 픽업 트럭은 생소하지만, 사실 지프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트럭을 생산한 경험이 있다. 미국스러운 브랜드에서 만든 미국스러운 차를 타봤다. 차고가 하도 높아 캐빈룸으로 진입하기도 힘들다. 인테리어는 랭글러와 같다. 대칭형 센터페시아
[caption id="" align="alignnone" width="1200"] 올라 칼레니우스(우측)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과 영화 아바타 감독 겸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caption]한국 시각으로 1월 7일 오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0 CES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이 '지속 가능한 모던 럭셔리 – 넥스트 챕터'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영화 아바타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 쇼카가 최초
현대자동차는 나 홀로족을 겨냥해 베뉴를 출시하고 ‘혼자 하는 낚시,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빗소리를 듣고, 술 약속 대신 혼자만을 위한 파티, 눈치 안 보고 침대에서 밥 먹는데 부럽지?’ 등 감성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래서 베뉴를 몰고 현대자동차가 주장하는 ‘혼라이프’를 추구해봤다. 화려한 싱글, 우아한 솔로는 아니지만 나야말로 철저히 고독하고 개인적인 ‘나홀로족’이니까.글 | 김상혁사진 | 최재혁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TV에서 방영해주던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시청했다.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기, 성인이 되어서도 나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