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럼프’와 ‘드래곤볼’로 유명한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는 탈 것 매니아였다. 그런 그가 직접 디자인한 자동차가 지금도 일본의 도로를 달리고 있다.글 | 유일한 전 세계 만화계에 큰 별이 지고 말았다. 토리야마 아키라(鳥山 明)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무려 프랑스 대통령도 추모문을 보냈다!), 그가 세상에 남긴 작품들은 재조명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독특한 그림체부터 디자인에 관여했다는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것은 실제로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다
페라리가 오는 12일 새로운 원오프(One-off, 세상에 하나 뿐인) 모델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된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이다. KC23은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 차량은 ‘488 GT3 에보 2020’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토대로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여기에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어 윙 등 혁신적
제70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자동차 축제 중하나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지난 8월 15일 미국 몬터레이 페블비치 골프장 18번 홀에서 진행됐다.오래됐지만 우아한 자동차들, 한껏 차려입은 사람들, 빈티지 레이스카, 각종 컨셉트카는 물론이고 극소수의 콜렉터들을 위한 희귀 모델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230대의 참가 차량 중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자동차를 살펴보자.1. 제네시스 X 컨셉트포브스는 이번 콩쿠르 델레강스 최고의 컨셉트카로 제네시스 X 컨셉트카를 뽑았다. 날렵한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아크로 갤러리에서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BMW 콜렉터스 하우스(BMW Collectors’ House)’를 운영한다. BMW 콜렉터스 하우스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 등에게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BMW 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제공
시트로엥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을 연출한다.‘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질 부스에 브랜드 100년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존1과 시트로엥의 경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존 2로 나뉘어 매일 네 차례 음악 밴드 ‘The Place to C’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https://youtu.be/AUboGR-6VVY뭐니뭐니해도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와 100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