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10월 16일(금) 판교 제2테크노밸리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자율주행 실증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교제로시티를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도약시키고,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3개월 간 11개기업의 실증테스트 실적을 바탕으로 인하대학교(자율주행차 기술혁신 분야)와비트센싱(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에 경기도지사상을 표창하고
기아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을 설립하고 코드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
기아자동차가 TaaS(transportation-as-a-service) 스타트업인 ‘코드42’에 150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이 투자에는 SK, LG, CJ 등 국내 대기업들이 같이 참여했으며, 코드 42는 이로써 총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유례없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비전있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첫 투자 선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코드42는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 기반 TaaS 기업(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