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2020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약 1,1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기아는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의 차량구매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뮤지컬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롱레인지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지난 19일 기아가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사골이라 욕먹지만, 극강의 가성비로 매년 소상공인의 발로 사랑받아온 현대 포터 II와 기아 봉고 III 디젤 모델이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인해 올해부터 디젤 신차 등록이 불가능해졌다.그나마 있는 대체제인 전기트럭도 짧은 주행거리와 느린 충전 속도로 인해 디젤 모델을 대체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에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전기트럭이 출시되기 전까지 소비자들은 좋든 싫든 간에 LPG 트럭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 이에 기존 포터 II와 봉고 III 오너들의 마음은 편치가 않다. 그 이유는 LPG 연료 기반 1톤 트럭에 대한 인식이 좋
푸조가 지난 20일 현지시각 스텔란티스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설계된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뉴 푸조 E-5008 SUV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WLTP 기준 최대 660km를 달릴 수 있는 순수 전기 SUV다. 이 차량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제작돼 전장 4,790mm, 휠베이스 2,900mm의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뉴 E-5008은 이전 세대 모델보다 더 견고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14일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2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에 역동성과 품격을 더하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를 알린 2024년형 모델은 프런트 범퍼,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9일부터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의 출품작 응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렉서스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와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행사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
지프의 오프로드 아이콘 랭글러가 올해 1월 2일 출시를 알리며, 2024년 첫 번째 신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재밌는 점은 6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디테일적인 요소만 달라졌을 뿐 우리가 알고 있는 랭글러의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했다는 것이다.전면부도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조금 손보는 것에 그쳤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 그릴은 슬림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그릴 안쪽에 적용된 수직 형태의 디자인 요소는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냉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갖췄다.가장자리의 원형 헤드램프는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2월 28일까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툴레와 함께 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또한 커넥트투에서는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전시 종료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1일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 제네시스 GV70는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PROLOGUE이 두 대, 확실히 일본 브랜드가 만든 자동차인 것은 맞다. 이미 토요타와 혼다 엠블럼이 크게 새겨져 있는데 뭐 따로 숨길 일도 아니다. 그런데도 왜 굳이 일본차가 아니고 미국차라고 말하냐 하면, 애초에 이 두 모델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차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대배기량 엔진, 혹은 그에 준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애초에 하이랜더는 우측 운전석 모델이 전혀 없다. 그런 북미 시장 현지화 모델이 국내에 수입된 이유는 간단하다. 북미 시장을 따라 대형 SUV
기아가 지난 10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라이드헤일링 드라이버 및 탑승고객을 위한 최적의 사양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특화된 PBV
지프가 오는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을 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이다.2024년 첫 신차로 한국 시장에 등장한 더 뉴 랭글러는 더 우수해진 온·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새로워진 디
아우디 코리아가 더 높은 출력과 토크 세팅으로 한층 더 진보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아반트는 가장 아름다운 왜건디자인으로 뽑힐 정도로 유려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브랜드인 RS의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콘으로, 왜건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RS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합해 실용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고성능 모델의 퍼포먼스 측면을 두루 갖춰 수많은 마니아 층을 보유한 모델이다.새롭게 탄생한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는 4.0리터
지프가 6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자사의 오프로더 SUV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더 뉴 2024 지프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대 이상 판매된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이번 모델은 ‘2017 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외관은 랭글러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이제 주차 요금 정산을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어진다.현대자동차·기아가 오는 12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주차요금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페이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카페이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 방문 시 키오스크 사전 정산을 이용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차 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 차량 시동을 걸면 인포테인먼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2월을 맞아 ‘굿바이 202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XM3와 QM6는 굿바이 2023 특별 할인 50만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50만원 할인에 재구매 할인 확대 적용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1회 재구매 기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코일매트, 정비 쿠폰 등도 차종에 따라 추가 제공된다.XM3 1.6 GTe 인스파이어의 트림의 경우 12월 최대 혜택을 적용하면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인치 TFT 클러스터,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오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6일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연비왕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 커넥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연비왕대회는 지역본부 별로 사전에 평균 주행 연비가 높은 운전자들로 선정된 100여 명의 고객들에 한해 진행했기에, 참가자들의 대회 결과 역시 이전과 비교했을 때 높게 기록됐다.특히 이번 대회
기아가 오는 23일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했다.또한,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봉고 LPG 터보를 구입할 경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따라 LPG 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과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 등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1일,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오는 12월 8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토요타, 렉서스 전시장까지 확대해 전국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확대해 기부된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12월 13일 ‘5세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11월 13일부터 전국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세계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는 라틴어로 ‘선구자’를 의미하며, 실제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고 토요타 전동화 기술의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자리잡아 왔다. 국내에서는 3세대 모델을 2009년 선보인 이래 뛰어난 주행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한국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