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350km의 강풍 반경과, 초속 35m에 달하는 풍속을 지닌 이 거대한 태풍은 오는 10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덮칠 예정이다. 1977년 이후 처음 한국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태풍인 만큼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이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악천후를 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그렇다면 태풍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집 혹은 대피가 가능한 공간에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거센 비와 바람을 동
지난 6월 말부터 전국에 몰아친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주택과 농작물, 차량 침수 피해가 더욱 심각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예고돼있어 많은 국민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 폭우로 일어나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침수 피해 예방법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집중호우가 예고됐을 때 미리 차를 고지대나 고층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다. 철도 교량이나 지하차도, 하천 및 해변 도로 등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직영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재고차 200여대가 침수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침수로 인해 재고를 전량 폐차 처리한다.케이카 포항직영점은 태풍 및 폭우로 인해 지점 및 재고 차량 전부가 침수돼 피해 복구 및 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또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 차량은 폐차 처리한다. 이와 관련해 포항직영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예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