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일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현지 파트너사들이 수소 등 친환경 분야, 미래기술 등에 2032년까지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도 거대한 시장인 브라질자동차 부문에서 브라질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지난 22일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무료 치과치료, 재식림 프로그램 등 브라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근로자들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고, 노사합동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11년
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 및 신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를 후원하고,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Hyundai Terrace Commission)’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휘트니 미술관은 1931년 개관 이래, 예술가들의 대담한
오는 12월 1일 열린 2023 한국 약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한국 양궁의 100년을 향한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을 비롯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IOC 김재열 위원 등 유관단체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등 양궁실업팀 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전현직 선수들, 양궁 원로, 국내외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400여 명도 동석했다. 세계양궁연맹 우거 에르드너(Ugur Erdener) 회장은 영상 축사로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1일 싱가포르에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 이하 HMGICS)’ 준공식을 개최했다.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이날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술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된다. 영국 정부 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영국 왕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훈자가 선정된다.정의선 회장은 친환경 저탄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함께 영국 대표 미술관 테이트 미술관(Tate) 장기 후원을 통한 문화예술 증진 등 한국과 영국간 경제·문화 협력
현대차가 오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1968년 조립 공장으로 출발한 울산공장은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의 자동차를 선보이겠다는 원대한 꿈을 앞세워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1975년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양산은 열악한 국내 환경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집념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포니 양산은 해외에 의존했던 자동차 설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
스즈키가 우세한 인도 시장 정의선 회장이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글 | 유일한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했다.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M.K. 스탈린(M.K.Stalin) 타밀나두주 수상을 만나 인도 자동차 시장 발전 방안 및 현대차그룹 인도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인도에서 상당히 분주한 행보를 보인 셈인데, 그만큼 인도 시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배출가스 규제는 날이 갈수록 엄격하게 다듬어졌다. 독자 여러분들이 흔히 접했을 유로 규제는 1992년에 유로 1으로 시작했는데, 2014년부터는 유로 6이 등장했고 현재는 유로 6에서도 기준이 엄격하게 강화된 유로 6d가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디젤 엔진은 많이 사라졌다. 모터사이클은 현재 유로 5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름과는 달리 기준 자체는 자동차의 유로 6와 맞먹는 수준이다.그리고 이제 등장할 것이 유로 7이다. 2022년 11월 10일에 발표된 유로 7은 현재 계속 논의가 이루어지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의 시간 전시를 개최했다.포니의 시간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현대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였던 현대 리유니온 이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프로젝트다. 이번에 개최된 전시는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지나온 역사의 흔적을 눈으로 따라가며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현대 포니의 시간 전시는 5층 전시관부터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층별 콘텐츠에 따라 포니의 출시를
글 | 이승용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월드카 어워즈지난 4월 5일 뉴욕 모터쇼에서 열린 월드카 어워즈 최고의 영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품에 안겼다. 올해도 쟁쟁한 경쟁 차들을 물리치고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올해 최고의 자동차 자리에 올랐다.월드카 어워즈 6개 부문 시상 중 4개의 상을 휩쓸며 현대차그룹 전기차들의 월등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이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시대를 맞아 2020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구축하고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자동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
9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다. 이 자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함께했다. 현대차는 윤 대통령에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최대 생산 및 수출 계획을 밝혔다. 올해 코로나 시대 이후 생산 차질과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총 185만대를 생산하고 그중 108만대를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원년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생산은 14.3%, 수출은 28.7%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여러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국내 생산은 6.9% 증가한 173만2,317대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정의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고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을 공개하고, 정의선회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고, 그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1인을 ‘올해의 인물’로 명명한다. 모터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의 신년회를 개최했다. 올해신년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정의선 회장을 비롯 현대차 장재훈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연구개발본부 박정국 사장, TaaS본부 및 차량SW담당 송창현 사장이 직원들과 마주하고 2023년 새해 메시지와 사업방향성 및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현대차그룹은 기아 송호성 사장이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이끌고 있는 송호성 사장은 지난 9월 외교부 장관의 첫 번째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3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방문지로 유럽을 선택했다. 유럽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지역이다.송호성 사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세르비아 현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7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 총리실에서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를 예방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과 함께 현대차 체코공장의 전동화 체제 전환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정의선 회장은 페트르 피알라 총리에게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대차 체코공장이 체코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목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한국과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EV)톱 티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국 전용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은 HMGMA 부지 현장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삽을 뜬 직후에는 HMGM
현대자동차그룹이 7일(수) , 고객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을 진행했다.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 정계/지자체 관계자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 내에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