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는 자동차에 생각보다 깊게 관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모터사이클에 대한 본분은 잊지 않았다. 인간과 교감하는 모터사이클도 등장했다.글, 사진 | 유일한 야먀하의 무대는 독특했다.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야마하는 악기 부문과 모터사이클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둘이 한 자리에 무대를 만들고 이동수단과 악기를 한 번에 전시했다. 그래서인지 무대 인사의 시작도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무대가 어두워지면서 야마하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재즈 선율이 들려왔고, 잠시 후 무대에 모터사이클 레이서인 쿠로야마 켄이치(黒山健一)가
흔히 자율주행을 이야기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무질서한 환경이다. 도로가잘 정비되어 있고 사람들이 도로교통법을 잘 지키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겨지지만, 도로교통법을어기는 사람들이 많고 사람과 자동차 및 다양한 이동수단이 얽혀서 언뜻 봐도 혼잡한 도로라면 문제가 크다고 여겨진다. 오래 전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일으킨 교통사고도 보행자의 무단횡단이 먼저 문제가 되어 있었다.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중국의 경우 혼잡한 도시는 자율주행차가 다니기좋지 않은 환경이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이 영상에서 나오는 차는 어떨까? 2019
뉴욕타임즈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를 호평했다.뉴욕타임즈는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Hyundai’s IONIQ 5 Nods to Past While Pushing Toward E.V. Future)’라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동시에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는 우선 아이오닉 5의 디자인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차량인 ‘포니’를 오마주한 디자인을 호평하는 동시에, 넉넉한 실내 공간 또한
요즘 완성차 업계와 IT 업계가 주목하는 산업이 있다. 바로 라스트 마일 산업이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등 아직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산업이 앞으로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다. 인간의 이동수단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무거운 짐을 옮기기 위해 바퀴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수레, 마차, 자동차를 만들어가며 활동의 범위를 넓혔고 나아가 거대한 배를 건조하여 바닷길을 개척해 새로운 대륙을 탐험했다. 또한 증기 기관차와 철도를 만들어 거대한 대륙을 오갔으며 비행기를 통해 하늘길을 열기도 했다.이처럼 더욱 먼 거리를
현대자동차가싱가포르에『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yundai Mobility Global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 이하 HMGICs)』를 세운다.HMGICs는 ‘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는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Jurong)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부지 4만4천m2(1.3만평), 건축면적 2만8천m2(8.5천평) 규모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TREND KOREA 2020’이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시회다. 전시회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환경오염 및 에너지 문제의 긍정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친환경 EV를 소개하고 국내외 EV 트렌드, 신기술을 발 빠르게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강화된 국제 컨퍼런스
현대차그룹은 11월 14일(현지시각) 미국 LA시가 주최한 차세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LA 코모션(LA Comotion)’에 참석, 미국 내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법인 ‘모션 랩’ 설립을 공식화하고 LA시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LA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시장, 니나 하치지안(Nina Hachigian) 국제부문 부시장, 윤경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사업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션 랩’의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행사를 가졌다.현대차 윤경림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
이전에는 레저의 영역에 가까웠던 퍼스널 모빌리티에 자동차 제조사들이 직접 뛰어들고 있는 중이다. 도대체 왜?글 | 유일한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앞으로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70%가 도심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이동 수단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도심의 도로는 언제나 혼잡하고, 배출가스는 하늘을 뒤덮을 것이며, 주차 문제도 심각해질 것이다.사실 이렇게 멀리 갈 것 없이 당장 서울과 수도권의 도로 상황만 봐도 된다. 오밤중을 제외하고는 거의 막히다시피 하는 도로와 심각한 주차난이 오늘도
복잡한 도심을 살아가는 우리, 꽉꽉 막힌 교통지옥을 피해 일렉트릭 모빌리티를 선택했다. 목적은, 아니 목표는 삼청동의 어느 추로스집이다. 좁은 골목은 물론이요, 시원한 바람이 반기는 한강변, 에어컨 빵빵한 지하철까지 이용하며 목적지로 향했다. 우리가 선택한 모빌리티는 옳았을까?글 | 김상혁, 박지웅, 안효진, 유일한사진 | 최재혁MIGHTY MOUSEMICRO ELECTRIC VEHICLE작아서 더 강할 줄 알았던 초소형 자동차. 복잡한 도시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까?글 | 박지웅앙증맞은 로노의 전기차 트위지를 또 만났다. 지
CAR BRAND’S RIDING바퀴로 움직이는 물건이면 무엇이든 만들 심산인 듯하다. 자동차 브랜드는 자전거도 제작한다. 보조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자전거부터 달리기용 로드바이크, 그리고 산을 오르는 MTB와 모터가 달린 전기자전거까지 각양각색의 이륜차를 보유하고 있다.현대인들의 패션 아이템이자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자전거를 8가지의 종류와 자동차 브랜드를 엮어 나열했다.글 | 손권율BMW - 로드 바이크BMW는 자전거조차 최대한 경량화해서 만든다. 그들의 로드 바이크(Road Bike)는 풀 카본 프레임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