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개최된 인터배터리 현장에서 준영폴리켐을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대표는 물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자신감이 넘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도 이곳은 여전히 그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전문으로 수입하면서도 접착제 선별을 위해 연구 및 검증 시설을 자체적으로 보유하는 회사는 많지 않기에, 이 회사가 전기차 시대를 진지하게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그때도 잘 알 수 있었다.그때보다 발전한 또 다른 접착제들흔히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라고 하면 파우치 형태로 길게 다듬은 리튬
볼보트럭코리아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의 삼성 SDI부스에서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일렉트릭을 전시한다.승용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형 트럭 특성상 상용차의 전동화는 피할 수 없는 당면과제다. 한국에서도 환경부가 추진하는 무공해차 전환 사업인 K-EV100을 비롯해 상용차 친환경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볼보트럭은 대형 트럭의 전동화를 추진하며 고객들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볼보 대형 전기트럭의 국내 출시를 위한 노력을 기
‘인터배터리’는 그동안 규모가 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EV 트렌드 코리아와 같이 열리긴 하지만, 2022년에만 해도 규모가 작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바뀌었다. 인터배터리의 규모가 커졌고, 부스도 많아졌다.그만큼 배터리 관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소소한 부스까지 소개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번에는 규모가 큰 부스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총 198개 업체가 참여했으니, 다 소개하려면 책 한 권을 다 사용해야 한다.루시드 에어가 왜 여기에 있어? LG 에너지솔루션 LG 에너지솔루션은 언
자동차에 접착제를 사용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선뜻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신차를 소개할 때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강성을 높였다’라는 글귀는 한 번 정도 봤을 것이다.의외로 자동차에서 접착제를 사용하는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런 접착제를 개발하는 회사도 있을 것이고, 좋은 접착제를 선별해 수입하는 회사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준영폴리켐은 자동차용 접착제를 선별해 수입하는 회사다. 그러면 이 회사는 왜 접착제에 주목하고 있을까?시대가 그렇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준영폴리켐에서 취급하는 접착제는 엔진 개스킷 등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는 전세계 배터리 전문 전시회중 유일하게 글로벌 빅3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모두 참가하며, 이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3.2%에 달한다.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양극재), 포스코케미칼(음극재), SK넥실리스(동박), 고려아연(제련), LS그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2023’이 3월 개최를 앞두고 주요 행사 프로그램 예고와 함께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확장된 150개사, 총 450 부스규모로 완성차 및 상용차를 비롯한 소형 모빌리티, 초소형 전기차∙이륜차등 E-모빌리티와 충전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E-모빌리티와 충전 등 EV 산업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EV 트렌드 코리아 2023(EVTREND KOREA 2023)’이 올해 3월 15일개최를 앞두고 전시회에 함께할 참가 기업을 오는 1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국내유일의 EV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은 오는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개최되며,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EV 전시회가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개최되는 EV 관련 행사 중 유일하게환경부가 직접 주최하며,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함께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완성차 및 상용차 (볼보트럭 등),
xEV 트렌드 코리아2022(xEV TREND KOREA 2022)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이다. 다가올 미래의 주요 모빌리티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체험프로그램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엔 조금 더규모가 커지고 내실이 다져졌다.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수입사의 적극적인참가이전에도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가한 적은 있었지
전기 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정말 어렵게 개최됐다. 그 옆에서는 배터리의 발전사를 알 수 있는 인터배터리 2021도 개최됐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지만, 진짜 먹을만한 것은 스스로 찾아봐야만 알 수 있다. 그래서 거대한 전시회가 꼭 필요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 그동안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줬던 xEV 트렌드 코리아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정말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TREND KOREA 2021’이 오는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무료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SNS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전기자동차 전시회로,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그동안 국내 친환경 EV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EV 신차와트렌드, 신기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왔다.올해 행사는 현대자동차, 기아를 포함 100개사 참여, 450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월 9일부터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이 오는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0’은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총 198개 기업, 380부스가 마련되어 배터리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성 및 품목으로는 이차전지, 슈퍼커패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등이 있으며, 수소특별과,캐나가 국가관, 충북 이차전지 기업 공동관,
LG화학이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인다.‘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98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15㎡)의 부스에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라는 뉴 비전을 접목했다.먼저 ‘코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