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에 완승을 거뒀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하 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9일간 강원도 동해시의 ‘나인비치37ES’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비치(beach) 시즌 2’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N 비치’에 이어 인기 ‘핫 플레이스’에서 고성능 차량의 매력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두 번째 야외 행사다.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N 브랜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N 브랜드의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11인승 제트보트로 체험하는 ‘N 스피드 보트’, 국내 최초로 더 뉴 아반떼
많은 이들의 축제가 된 르망 100주년1923년 제1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린 뒤 100주년이 되는 날이 찾아왔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많은 제조사들이 다시 무대가 되는 프랑스의 라 사르트 서킷을 찾았다. 포르쉐가 떠나고 난 뒤 5년 동안 최상위 카테고리에서 승리를 독식하다시피 한 토요타는 긴장감을 안은 채 라이벌들을 맞이했다. 푸조도, 페라리도, 포르쉐도, 그리고 미국을 무대로 하는 캐딜락도 모두 르망 24시를 경험해 본 강자들이었으니 긴장감은 더더욱 높아졌을 것이다.출발 순서를 정하는 ‘하이퍼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페라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콘티넨탈이 영국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Tire Technology International)‘ 어워즈의 혁신 및 탁월성 부분에서 '올해의 친환경 타이어 제조사‘ 및 '올해의 타이어‘ 상을 수상했다. 콘티넨탈은 투명 마커 프로젝트가 천연 고무 공급망 이력 추적기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친환경 타이어 제조사‘에 선정됐다. 또한, 콘티넨탈 프리미엄콘택트 7 타이어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행 안전성을 확보해 ‘올해의 타이어 상‘수상의 영
쉐보레가 고객 정비 서비스 편의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3월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그동안 각 서비스 네트워크별로 차량 정비를 위한 예약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을해소하고,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의 확인이 가능한만큼 정비 과정에서 고객 편의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쉐보레는 전문 상담원을 통한
GM이 픽업ㆍ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출시하며,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GMC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GMC, 국내 소비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는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2022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필수 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동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액 등 주요 겨울철 부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크리스마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에서 ‘2022 전기차 톱픽(2022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카즈닷컴은 우선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꼽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사용해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아이오닉 5의 장점이다. 카즈닷컴은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실내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데,
쉐보레가 2022년형 콜로라도를 출시했다.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신규 컬러 ‘샌드 듄(Sand Dune)’ 색상과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했다. 또한 고객을 찾아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픽업 트럭이다.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엔진은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전자식 4x4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우수한 제품, 소비자 대상 인지도, 신뢰도 및 호감도, 기업 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수상 기업으로 뽑히게 됐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활동도 높이 인정받았다. 사회공헌위는 지난 6여년간 누적 기부금 300억원 이상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사회
프랑스 르노는 15일(현지시각) 상용차 모델인 캉구(Kangoo)와 익스프레스(Express)를 공개했다. 신기술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며 전기차모델 또한 출시 예정이다. 우선 캉구는 LCV 및 승용차 버전으로 각각 제공된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가족과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전문기술자, 많은짐을 싣고 다니는 소상공인을 겨냥한 옵션들을 준비했다. 또한 승객용과 화물용으로 출시될 ‘익스프레스’는 캉구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하여 젊은 사업가들의 발이 될 예정이다. 캉구의 디자인은 근육질 외관을 사용하여 강인한 인상을 만
튜닝 비용이 만만했던 제네시스 쿠페가 그립다. 삼둥이에게 선물 하나 하려고 해도 BMW 정품 가격 때문에 두 손이 떨린다. 국내 애프터마켓 제품도 사정은 마찬가지. 동호회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알리 익스프레스는 이러한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 구세주다.글·사진 | 박지웅삼둥이를 볼 때마다 느껴졌던 새 차의 느낌은 없어진 지 오래다. 이제 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생겼다. 코도 못생겼고, 엉덩이도 밋밋하다. 거금을 들여 수전사를 했어도 여전히 인테리어는 2% 부족하다. 그렇다고 다시 수전사를 하는 중복 투자는 용납이 되지 않
RAILWAYTRAVEL WITH ROMANCE대도시에 사는 사람 대부분은 좋든 싫든 지하철을 이용한다. 출퇴근 시간 직장인으로 꽉 찬 객차 안은 흡사 전쟁터로 향하는 열차처럼 적막감마저 감돈다. 기차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만지기 바빠 조용하긴 마찬가지.검표하는 아저씨가 말을 걸어올까도 싶지만 이제는 스마트 기기 하나 가지고 말없이 혼자 일을 끝내버린다. 그들 모두 한때는 철도가 낭만을 싣고 달렸다는 것을 기억이나 하는 걸까.글 | 박지웅지금이야 기차 스낵카트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고를 수 있지만,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