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일한 GM 한국사업장이 2024년도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차 4대를 출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GM의 커넥티드 서비스인 ‘온스타’가 올해 런칭한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어떤 신차가 나올 것인지가 더 궁금할 것이다. GM은 ‘전기차에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비전에 충실하겠다는 것인지, 이번에 신차 4대 중에 전기차를 2대나 포함시켰다.쉐보레 이쿼녹스 EV아마도 2024년에 출시하는 자동차들 중에서 가장 기대가 클 것이 바로 이 쉐보레 이쿼녹스 EV일 것이다. 이름은 이쿼녹스이지만, 이전까지 판매하던 엔진 버전의 준중형
지난 2023년 자동차 업계의 한해는 유독 다사다난했다. 전쟁과 길어진 불경기, 그리고 원자재 수급 불균형 문제로 제품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들어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은 정상화됐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의 불황은 연말까지 이어졌다.2019년부터 파죽지세로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도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부족한 인프라와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화재 뉴스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도 전기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주된 이유는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싼 가격이 가장 큰 문제였다.이때 전기차 대비 합리적인 가
지속된 경기 침체에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할인 정책으로 대응하면서 판매량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 또한 할인 경쟁으로 인한 판매량 상승이 띈다.먼저 현대차는 지난 10월 6만 4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한 판매량을 달성했다. 판매량 1위는 여전히 세단의 대명사 그랜저와 포터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 10월에는 포터가 8578대를 판매하며, 8192대를 판매한 그랜저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RV 부문은 펠리세이드가 2825대, 싼타페가 8331대, 투싼 3432
제너럴 모터스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GM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DIFA는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및 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기아 2023년 8월 이벤트 및 판매조건기아가 8월 한 달 간 법인 사업자 지원,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현대 M카드 할부 프로그램 등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법인 사업자 지원 혜택의 경우 승용 전기차, K8, K9, 모하비,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고하는 법인사업자 고객 차량 구입 시 30만원 할인을 제공(리스 렌트 택시 제외)하며,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우대 프로그램은 기아 승용 및 상용(봉고) 차량 구입 시 3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단 올해 침수 피해 대상자(타사 차량 포함)에게만 해당하며 재해 차량 대상 확
글 이승용 기자 사진 제공 한국GM쉐보레가 2023년 연초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한 달간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68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2022년 10월 국내 완성차 5사의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64만5,209대로 집계됐다. 지난 9월(65만 8852대)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총 34만 7,324대를 판매했다. 내수시장에는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이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6.7% 상승했고, 해외 판매는 4.7% 감소해 전체 판매량은 2.9%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5.1%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은 그랜저
쉐보레(Chevrolet)가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 오너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캠핑을 즐기며, 동시에 쉐보레의 SUVㆍ픽업트럭의 차별화된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캠페인 참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쉐보레 홈
자동차 세계에서 전기차의 바람이 거세다. 지금은 전쟁과 부품 및 원료수급 문제로 인해 약간 주춤한 상태이지만, 탄소 중립을 위하여 전기차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2030년즈음을 기준으로 엔진을 폐지하고 전기차로 가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물론 대형 상용차 부문에서는 수소가우위에 있지만 말이다.그렇다면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기본적으로는 3가지 제조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기존의 엔진 자동차에 약간의 수정을가해 전기차를 만드는 방법이다. 폭스바겐이 골프 전
2022년 8월 국내 완성차 판매량이 공개됐다. 8월 국산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으며, 특히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완성차 제조사 5개사의 8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8월 총 판매 대수는 60만 6186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수치다. 다만 국내 판매량은 1.1% 감소했고, 해외 수출은 12.8% 증가했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022년 8월 국내 4만 9,224대, 해외 28만 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 4,7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 강남역, 인천 등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수해가일어난 현재, 수 많은 자동차들이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피해를 입은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AS 특별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래에 자동차 제조사들과 지원 내용을 나열했으니, 만약 자신의 자동차가 수해를 입었다면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르노코리아르노코리아는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실시한다. 또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쉐보레의 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EQUINOX)가 새로운 얼굴과 심장을 갖추고 오는 6월,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이쿼녹스는 쉐보레의 SUV 개발 노하우와 헤리티지가 담긴 간판 중형 SUV다. 미국 시장에서는 토요타 라브4,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다른 모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으며,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특히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서 이쿼녹스의 재합류로 소형, 대형, 초대형 SUV 라인업의 마지막 단추인 중형 부문을 채우며,
GM 메리 바라(MaryBarra) 회장이 CES 2022 무대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전동화의 가속화로 사회가맞이하게 될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GM은 지난해에 대전환의 변곡점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전 전동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하며 혁신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입증한 바 있다.데보라 왈(Deborah Wahl) GM 글로벌 마케팅 최고책임자(CMO)는 “목적이 이끄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시장은 SUV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브랜드들은 경쟁적으로 새로운 SUV를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게다가 올해 10월까지 SUV 누적 판매 대수는 59만 598대로 57만 8488대를 판매한 세단보다 1만 2000대 이상 많이 팔렸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 장르에도 비인기 차종은 있기 마련이다. 2020년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 실적에서 가장 안팔린 SUV를 알아보았다. 5. “트레일 블레이저 미워!” 쉐보레 트랙스 632대5위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차지했다. 쉐보레는 트레일
지난 2일, 2020년 10월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되어 발표됐다. 신형 카니발과 그랜저가 1만 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1등이 있으면 꼴찌도 있는 법. 반대로 한 달에 37대를 판 자동차도 있다. 국내 완성차 5사의 ‘꼴찌’ 모델은무엇일까? 단, 내연기관 자동차만 비교했다. 2020년 10월, 현대자동차의 꼴찌는 37대를 판매한 i30가 차지했다. 9월 판매량인70대에서 무려 33대나 떨어졌다. 현재 3세대 PD모델은 2016년에처음 출시했다. 출시한지 4년이 지난 현재 상품성의 변화가크지 않고 무엇보다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국내완성차 업체들이 적극 동참하여 할인 경쟁을 펼친다. 이번 코리에 세일 페스타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는 각사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작년 및 지난달 이상 수준의 특별 할인 행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 더뉴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인기 8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종별 선착순 13,000대 한정으로 정상가대비 최대 10%까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에서 최근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다.워즈오토는 2016년부터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페어링, 음성제어 네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운전자 보조 기술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하여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을 선정해 왔다.올해는 완전히 새로워지거나 크게 개선된 UX (User Expe
쉐보레 트래버스가 7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 총 427대를 등록, KAIDA 집계 이후 처음으로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는 오랫동안 국내 수입 대형 SUV 부문 1위를 지켜온 포드 익스플로러를 25대 차이로 제친 결과다. 전체 수입 가솔린 차량 중에서도 당당히 5위에 안착하며 6위를 기록한 포드 익스플로러를 한 단계 앞섰다. 트래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KAIDA 집계에 포함돼 온 이후 수개월에 걸쳐 포드 익스플로러를 바짝 추격하며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올해 초 국내 출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형 SUV으로 분류되지만 쉐보레 라인업에서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 포지션을 품으며 위, 아래 차급을 아우른다. 현재 쉐보레의 판매량은 끌어올리는 볼륨 모델 역할뿐 아니라 국내 소형, 준중형 SUV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다.돌풍의 핵으로 시장을 뒤집어 놓고 계시는 트레일블레이저, 과연 어떤 점이 트레일블레이저를 잘나가게 만들고 있을까?선 없이 스마트폰 연동되는 무선 애플 카 플레이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무선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이다.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1.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와 E-터보 엔진의 조합으로 구현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됐다. 기본 모델을 비롯해 RS와 ACTIV 등 총 세 가지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RIVAL 기아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길이, 너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