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29일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함께 대응해 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내년 출시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TMAP(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
컬러만으로도 특별한세이지 그린 에디션은 XC40의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Ultimate)를 바탕으로 한다. 얼티메이트는 트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존 ‘인스크립션’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외형에서 눈에 띄는 것은 볼보가 만든 독창적인 세이지 그린(Sage Green) 컬러다. 조금 신비한 빛을 발하는 녹색인데, 숲에 있으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인상을 풍긴다. 그러면서도 헤드램프 등 요소마다 포인트를 주어 개성을 살리고 있다.그 안에는 프레임리스 그릴과 정밀한 조명 기술을 더한 ‘픽셀 LED 헤드램프’가 포함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5일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4세대 모델인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8월 500만 명을 달성한지 1년 10개월만의 기록으로, 가입자 수의 급속한 증가는 현대차∙기아가 추진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전략 가속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 커넥트(Kia Connect),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를 운영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에 무선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차량 내
글 | 이승용 사진 | 최재혁2004년 유럽 시장에서 BMW가 1시리즈 해치백(E87)을 출시하며 보급형 소형차 시장에 진입했다. 프리미엄 소형 세단 부분에서 아우디 A3와 경합을 벌였지만, 큰 격차로 뒤처지며 상대방의 뒤통수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자존심 상한 BMW의 노림수는 뜻밖에도 소형 SUV 시장이었다. 그들이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SAV, 즉 BMW X 브랜드를 내세워 시장에 진입, 그 바닥을 평정할 심산이었다. 2008년 파리 모터쇼에서 X1 콘셉트카를 선보였다.E90 3시리즈의 골격을 기반으로 만든 BMW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의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로 고객들은 서비스 예약, 예약변경 및 취소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고객의 음성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음성인식(Speech-To-Text)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실시간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오는 6일 More than OK T4K 런칭 쇼케이스를 열고 1톤 전기트럭 BYD T4K를 최초 공개했다. GS 글로벌 관계자는 "T4K는 당신의 일상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전기트럭을 메인 컨셉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전기버스에 이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1톤 전기트럭 T4K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 상용화물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그동안 GS글로벌은 한국에서 포터와 봉고 외에 대체제가 없는 차종인 1톤 트럭의 전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기차 제조 역량을 보유한 BY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다.글 | 이승용 사진 | 르노코리아자동차미루나무는 미국에서 들여온 버드나무의 일종으로 양버들이라고도 불린다. 영어 명칭은 포플러라고 한다. 그래서 미루나무가 가지런히 가로수로 심어진 시골길은 마치 외국에 온 것처럼 느껴진다.여름 한나절 미루나무는 잔가지를 무성하게 뻗친다고 한다. 빽빽한 나무 잔가지들 사이로 작은 새들이 숨으면 천적의 눈과 공격에서 피할 수 있기에 참새 떼가 자주 몰려와 앉는다.이번에 출시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와 QM6 퀘스트는 서
글 유일한 기자 / 사진 최재혁 기자아무리 자동차에 기능이 많아진다고 해도, 버튼으로 남기고 싶은 기능들은 있기 마련이다. 얼마 전, 현대차그룹에서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상엽 부사장이 외국의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안전과 관련된 물리 버튼은 필수로 남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고 보면 요즘의 자동차라는 것들이 터치스크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내비게이션 화면 또는 주행 중엔 찾을 일이 없고 몇 번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이 터치스크린으로 들어가는 건 그나마 괜찮지만, 에어컨까지 터치스크린으로 들어가면
토요타코리아가 2월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토요타 RAV4는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TNGA 플랫폼을
글 | 이승용 사진| 최재혁무려 5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카 1위의 위업을 달성해온 그랜저다. 그랬다. 매번 새로운 신예들이 기세등등하게 싸움을 걸어왔지만, 막상 링 위에 오르면 그랜저의 기세에 눌려 금세 사그라지는 짚불처럼 싸울 의지를 잃고 말았다.그랜저의 위엄은 대형차 시장을 넘어 중형차 시장까지 뒤덮을 정도로 커졌다. 길거리에서 쏘나타보다 많이 보인다고 인식할 정도로 영역을 넓히고 시장을 장악했다. 1986년 데뷔한 1세대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그 위상을 굳건하게 지켜올 수 있었던 건 피와 살을 깎는 변화와 혁신 덕분일 테다.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이하그랜저)’를 출시했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36년간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
볼보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을 공개했다.신형 EX90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원칙을 새롭게 정의한다. 7인승으로 설계된 디자인 및 현대적인 비율,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연결성 및 전기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 등 안전성과 효율성, 미학이 결합된 최적화된 조합을 제시한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은 “EX90은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하면서 안전 기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서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뽐내기 위한 가장 큰 물건이 있다. 바로 자동차다. 어떤 자동차를 타느냐는 것으로도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독삼사’는 이제 그 개성이 모호해졌다. 이미 너무 많은 차들이 도로를 누비고 있고, 해당 브랜드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보는 아주 좋은 선택지다.그러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바로 ‘안전’ 이라는 키워드다.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인간 중심’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이
볼보가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출시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리차지 PHEV다. 기함의 품격이 조용히 다가왔다. “도대체 어디가 바뀐 거야?”. S90의 키를 받아 들고 내뱉은 첫 마디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이상 디자인에서의 변화를 찾기는 쉽지 않다. 옷매무새를 바로잡듯 범퍼의 디자인이 아주 살짝 바뀐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S90은 2016년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벌써 6년이 지난 디자인이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하다.디자인에 대해 이리저리 논하기에는
포드코리아가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더해주는 맞춤형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뉴 익스페디션은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활동 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40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국내에 4년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BEV)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했다. 특히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그리고 주행 중 발생하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아이오닉 식스)’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형상을 구현했다.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기아가 택시에 특화된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플러스’를 30일(월)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지난12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되며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의 비율은 각각48%와 52%로 나타났다.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기아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에 적극 나선다.기아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박복규 회장,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와 택시 업계는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