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우루스 SE의 파워트
현대차그룹이 오는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19만8천명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된다.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동시에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궁극적인 비전과 연결돼 있다.현대차그룹은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스라엘의 초고속 충전 기술 기업 스토어닷(StoreDot)이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인 이브에너지(EVE Energy)와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확대 계약을 맺고 기술 상용화 및 양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스토어닷은 현재까지 이브에너지, BP, 다임러 (현 메르세데츠-벤츠 그룹), 볼보자동차, 폴스타 ,빈패스트, 삼성, 올라 일렉트릭 , TDK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특히 작년 11월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4년 내 세계 최초로 스토어닷의 고속 충전 기술을 ‘폴스타 5 프
글 | 유일한 기자 현재 애스턴 마틴 F1팀을 운영하는 주체는 레이서인 랜스 스트롤의 아버지다. 그는 부자이면서 한편으로 ‘애스턴 마틴 라곤다 글로벌 홀딩스’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물론 랜스 스트롤 자체도 어느 정도는 실력이 있지만, 아버지가 그 레이스 생활을 많이 지원해주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제 그 부담을 덜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모펀드가 애스턴 마틴 F1 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아크토스 파트너스(Arctos Partners)라는 이름의 이 사모펀드는 본래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
KG 모빌리티는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2024년까지 창원 엔진공장에 700억 원 투자하고 연간 5만 대 분의 배터리 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 그리고 KG 스틸과 상호 간에 투자와 고용 및 행정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 체결은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 및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KG 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등이
자동차 한 대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친환경의 미래도, 재도약의 미래도. 토레스 EVX라면 가능하다.글 | 유일한 단 한 대의 자동차가 하나의 회사를 바꿀 수 있다면? KG 모빌리티 토레스라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 고유의 헤리티지인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토레스는 디자인은 물론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일상도, 아웃도어 라이프도 즐기는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등장하는 토레스 전기차, 토레스 EVX는 전동화 자동차 풀 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하는 KG 모빌리티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201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규모도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행사로 성장했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를 통해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행사 위상이 강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르노 시티 로드쇼’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8일 부산 수영만 일대에서 진행되는 ‘바다런’ 마라톤 대회도 함께 지원한다.르노코리아는 QM6, XM3,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험을 한층 확대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9월에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객 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르노 시티 로드쇼’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에 마지막 일정을 갖는 르노 시티 로드쇼
코로나 시대의 끝이 보이면서 람보르기니가 다시 모터스포츠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이 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하여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3년만에 개최되는 ‘슈퍼 트로페오’다.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이번에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제 4 라운드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을 찾았다.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사용되는 우라칸 슈퍼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인도 현지 시각) 인도 하리야나주(州) 구루그람의 현대차인도법인(HMI)에서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식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안으로 인도 정부의 승인 등 선결 조건이 충족되면 현대차(인도법인)가 GMI 탈레가온 공장의 특정된 대지와 설비에 대한 권리를 완전하게 취득하게 될 예정이다.현대차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자국 시장의 성장을 발판 삼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리튬인산철 기반 전기차의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파이를 넓혀나가고 있다.중국자동차산업협회(CAA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자동차 수출은 176만 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세계 1위의 자동차 수출국이었던 일본도 제쳤다. 같은 기간 일본은 95만4000대를 수출했다.이처럼 자동차 수출시장의 판도가 바뀐 것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증가하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패스트백 전기차, 폴스타 2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달성했다.폴스타 2는 지난해 1월 출시를 알린 이후 출시 첫해 만에 2794대를 판매하며, 출범 첫해 2000대 이상 모델을 판매한 유일한 수입 브랜드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2022년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2023년 5월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주관한 ‘2023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까지 증명해 내, 1년 만에 모두에게 인정받는 하나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지원했다. 또한 르노그룹 본사에서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관련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프랑스 샤틀레 레알 지역 웨스트필드 대형 쇼핑몰 앞에 부산시 홍보 팝업존 ‘부산 다방(Cafe de Busan)’을 마련했고, 입구에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
현대차그룹이 오는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전용전기차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이에 현대차는 부산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는 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다.'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들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며,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가 5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공자 및 자동차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자동차수출 누계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 지정됐으며,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기아㈜ 최준영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다성 문종식 상무, 산업포장 한국지엠㈜ 최 종 부사장, 르노코리아자동차㈜ 송상명 상무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과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월 9일, 모빌리티를 주제로 본격적인 융·복합 전시회로의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에서 2021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규모도 2배 이상 늘었다. 총 열흘간 누적 관람객 수도 51만여 명(잠정치)으로 2
14일 오늘,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 New Era of VolvoCars’ 타이틀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스웨디시 럭셔리리더십 전달을위한 중장기적경영 계획을발표하고 국내시장에 연말쯤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볼보 EX90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항공 관련 미래 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강남훈 회장,유창경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최근모빌리티 산업이 육·해·공의 공간적 경계를 넘어 확장·융합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는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