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그중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부문에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지난 10월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의 힘을 내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더 쾌적한 주행경험과 친환경성을 구현해냈다.이와 함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혼다 최초로 적용되어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현대차는 지난 14일 현지시각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을 한층 더
쉐보레가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콤팩트 SUV 모델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같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북미 자동차 평가 기관 ‘아이씨카(iSeeCars)’가 주
국내 소비 시장에서 ‘가치소비’에대한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가치소비’는 자신의 취향이반영되거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과감히 소비하는 성향을 뜻한다. 이에 기업들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치를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치소비 차종은 럭셔리 프리미엄 SUV이다. 과거 SUV가 단순히 실용적이면서 레저를 위한 자동차에 머물렀다면, 최근의 SUV는 첨단 기술과 고급 기능을 총망라하며 ‘나와 가족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소비’의 한 축을 이끌어 내고있다. 특히 지프의 3열 럭셔리 플래그십 SU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전동화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 (WardsAuto)’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기술 분야
지프가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L)’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지난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지프의 프리미엄SUV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미국 시사 전문지 ‘뉴스위크(Newsweek)’가 선정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된 데에 이어,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인 ‘워즈오토(WardsAuto)’ 선정 ‘베스트10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1년만의 완벽 진
전기차를 저렴하게 만드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주행 거리 확보와 배터리가격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등장한 GMC 험머전기차는 성능과 함께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도 확보했지만, 가격이 11만 2595 달러로 꽤 비싸다.물론 이전과는 다르게 고급화를 단행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전기차 머스탱 마하-E를 출시한 포드도 이러한 고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까? 그것은 아닌것 같다.포드의 CEO인 짐 팔리(JimFarley)는 최근 워즈오토와 인터뷰를 갖고 ‘쉽게 접근 가능한 전기차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판매가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대를 기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079대(10월말 현재)가 판매됐다. 이러한 판매량은 넥쏘의 상품 경쟁력과 적극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정책이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일(금) 울산공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에서 최근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다.워즈오토는 2016년부터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페어링, 음성제어 네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운전자 보조 기술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하여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을 선정해 왔다.올해는 완전히 새로워지거나 크게 개선된 UX (User Expe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워즈오토에서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되며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가 쏘나타 센슈어스에 탑재하는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하는 파워트레인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BMW의 직렬 6기통 엔진, 포드 2.3L 에코부스트 엔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워즈오토는 1995년부터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파워트레인 분야에서 내연기관의 혁신 외에도 전기차와 같이 새로운 동력시스템의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100 대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감한 전략 투자, 수소전기차 기술 향상에 더해 구체적인 수소전기차 판매 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투싼ix'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2018년 3월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출시했다. 2018년 727대이던 '넥쏘'의 국내 판매량은 2019년 4,194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caption id="" align="al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장르인 픽업트럭에서도 전동화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포드는 전기 픽업트럭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이미 투자를 진행했고, F-150을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트럭도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GM은 약간 뒤쳐져 있다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에 GM의 사장인 마크 로이스(Mark Reuss)가 전기 픽업트럭 출시에 관한 계획을 공개하며 이를 불식시켰다.워즈오토(Wards Auto)에 따르면, 마크 로이스는 월 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언급했다고 한다. 현재 개발중인
현대차가 NEV(신에너지 자동차) 시대의 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그야말로 엔진 '오스카 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워즈오토 선정 '2019 세계 10대 엔진(2019 Wards 10 Best Engines)’에서 두 부문 동시 수상을 이룬 것.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시상에서 두 개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뽑힌 것은 현대차 브랜드 사상 처음이며, 특히 동일 브랜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2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워즈오토가 세계 10대 엔진을 시상해 온 이래 첫 번째 진기록이다.무엇보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대를 넘어 최근 친환경
NEVER ENDING STORY프리미엄 가치를 향한 지치지 않는 일념 하나가 세계를 호령한다.글 | 박지웅#HISTORY 일본 닛산의 브랜드 밸류업을 위한 고급화 전략으로 탄생한 인피니티. 그 시작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닛산이 내부적으로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었던 부서 ‘더 호리즌 태스크 포스(The Horizon Task Force)’는 기존 기업 이미지와 차별화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의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론칭을 고심했다.점차 고급 제품을 원하는 이가 많아진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였다. 1986년
TIME MACHINE과거로 떠나기 위해서는 탈 것이 필요했다.글 | 안진욱 사진|최재혁자칭 자동차 마니아인 기자는 모든 차를 좋아하지만 특히 유럽차를 선호한다. 기술력이나 조립 완성도를 떠나 예쁘니깐. 그렇다고 어렸을 때부터 유럽차에만 관심을 뒀던 것은 아니다. 교복을 입던 시절에는 일본차를 좋아했다.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무렵인데 이 때가 일본산 스포츠카의 황금기 끝자락이다. 잡지와 인터넷을 통해 접한 일본 스포츠카들은 하나 같이 순정 상태가 없었다.사진 속 모델들은 모두 개성 넘치는 보디 키트를 둘러, 순정 모델을
THE BEST PERFORMER EVER재규어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컴팩트 SUV가 등장했다. 역동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 민첩하고 재빠른 드라이빙 성능까지 모두 갖춘 컴팩트 퍼포먼스 SUV, E-페이스를 만나보자.글 | 안효진 사진 | 재규어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최초의 컴팩트 SUV E-페이스. F-타입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프런트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루프 라인은 E-페이스 디자인의 가장 큰 포인트다. LE
BANG BANG BANG전기차 시장에 환영의 폭죽이 터졌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100km밖에 안 되는 시시한 전기차는 잊어라. 쉐보레 볼트 EV가 전기차에 대한 편견을 송두리째 바꾼다. 1회 충전으로 383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제법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도 지닌 볼트 EV의 매력에 빠져보자.글 | 박지웅 사진 | 최재혁전기는 예전부터 우리 인류와 함께해왔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전기는 본래 내연기관의 화석에너지보다도 먼저 동력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당시 관련 기술이 미미하여 줄곧 빛을 못 보다가 기술 발전을 어느 정도
왜건인 듯, SUV 아닌, 세단 같은 너볼보가 90 클러스터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에 출시하며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했다. 자동차 업계가 ‘크로스오버’라는 명목으로 이종교배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크로스 컨트리는 실용적 왜건 V90의 DNA에 세단 주행감성과 SUV 주행성능을 더한 별종이다.글 | 박소현어디서 본 듯, 처음 본 듯한 크로스 컨트리는 왜건도 SUV도 세단도 아니다. 아니 셋 모두라고 하는 게 더 좋은 설명일 것이다. 볼보는 V90 기반 크로스 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차 이름이 아니라 세그먼트로 불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