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가 2024올해의 그린 트럭상을 수상했다.‘그린 트럭상’은 독일의 영향력 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스카니아는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 중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를 앞둔 지난 4월 23일 현지시각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열고 주요 신차들과 콘셉트 카, 그리고 폴스타 폰(Polestar Phone)을 공개했다. 폴스타는 약 700여 명의 전 세계 기자들과 소비자들이 모인 자리를 통해 판매중이거나 판매가 예정된 자사 라인업인 폴스타 1,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와 함께 브랜드 디자인 지향점을 담은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 등을 공개했다. 그중 폴스타 1은 2017년 볼보자동차로부터 폴스타 브랜드 독립을 알린 상징적인 모델로, 1년에 500대씩 3년간 총 1,5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21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6위를 차지해 얻은 16포인트
지난 14일,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펼쳐진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시즌 네 번째 포디움을 달성했다.닉 캐시디는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Misano World Circuit Marco Simoncelli)에서 압트 쿠프라 포뮬러 E 팀(Abt Cupra Formula E Team) 소속 드라이버 니코 뮐러(Nico Müller)와의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A조에서 예선을 치른 닉 캐시디는 예선 듀얼에 진출했고, 재규
글 | 유일한 기자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동을 건다.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는 20일과 21일에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소화한다. 지난 3일 슈퍼 6000은 1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예열을 마쳤다. 겨우내 정비한 차량을 깨우는 데 집중했다.올 시즌 우승 후보는 ‘0순위’는 서한GP다. 서한GP의 드라이버 라인업 중량감은 꽤 묵직하다. 이 팀의 상징인 장현진과 김중군이 건재한 가운데, 시즌 챔피언 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의철이
글 | 유일한 기자 포르쉐 딜러 도이치아우토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프로를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로서 수원, 광주, 창원, 제주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박결 프로가 타게 될 ‘포르쉐 타이칸 4S’은 포르쉐의 전기차로 전통적인 포르쉐의 성능과 스타일 DNA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가졌다.‘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결 프로는 ‘필드 위의 인형’이라고도 불리
2024년, 혼다가 그 동안 F1에서 남긴 행보를 간단하게 소개한다.글 | 유일한 1964~1968, 레이스를 해야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1962년, 한국은 물론 아직 일본에서도 F1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점에서 혼다 소이치로는 자동차 레이스의 최고봉인 F1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나는 하고 싶어!”라는 그 한마디로 일은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그 때만 해도 혼다는 자동차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 회사였다는 것이다. 그 때까지 만들었던 것은 전부 모터사이클이었으니, 당시 직원들은 황당하다고 말
애스턴마틴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WS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최상위 부문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신형 GT3는 지난 주말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GT 전용 시리즈 오프닝 라운드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데뷔했다.우선, GT팀 중 강력한 두 팀인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가 2024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합류했다. 컴투유 레이싱은 파나텍 GT 유럽 내구레이스컵 금상을 차지한 팀이고 발켄호스트 모터
지난 6일(현지 시각),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개최된 LP 레이싱 팀의 첫 번째 ‘마세라티 GT2’가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이 역사적인 승리의 주역은 레오나르도 고리니(Leonardo Gorini)와 카를로 탐부리니(Carlo Tamburini) 선수였다. 마세라티는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도 필리페 프레테(Philippe Prette)와 함께 LP 레이싱 팀의 두 번째 차량으로 3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포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이번 슈퍼레이스는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이는 등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를 늘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역시 놓칠 수 없다.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멘토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은이 오네 레이싱을 통해 오
미쉐린코리아가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인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미쉐린 아나키 로드 등 3종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130년 이상 이륜 타이어를 개발해 온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 전용 타이어를 설계한 이래,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 이상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쌓아 왔다.이를 바탕으로 미쉐린은 지난 50년 동안 슬릭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 비대칭 타이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출시된 미쉐린 파워 6는 스포티함과 순수한 라이딩의 즐
글, 사진 | 유일한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FMK가 페라리 인증 중고차 및 파씨오네 클럽 챌린지(Passione Club Challenge) 차량을 전시하는 ‘페라리 데이(A Ferrari Day)’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페라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따라 매입된 페라리 모델들이 자리를 잡았고, 중고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부품들이 같이 전시됐다.모든 페라리는 동일하다만약 페라리를 신차로 구매한다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7년까지 차량 보증이 가능하고(물론 그만큼 보증 프로그램에 돈을 써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를 공개했다.신형 밴티지는 이상적인 50:50 무게 배분과 V8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한 66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으로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DNA를 가장 많이 함유했다는 평가를 받는 스포츠카다.작년 DB12 쿠페와 볼란테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발표한 신형 밴티지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초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세계 선수권 모터스포츠에서도 최상위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한편 밴티지의 역사는 1950년부터 시작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선수 미치 에반스(Mitch Evans)가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상파울루 E-프리(Prix)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개막 후 전 경기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16일 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아넴비 삼바드롬(Anhembi Sambadrome)에서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TYPE 6로 인상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본인만의 페이스로 34바퀴 동안 선전한 미치 에반스는 6바퀴를 남기
아우디가 포뮬러1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오는 13일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우디는 우선 자우버 그룹 지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를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 총괄로 임명했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현재 아우디 기술개발 부문을 이끌고 있는 올리버 호프만 CTO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최
MINI 코리아가 ‘2023-2024 JCW 챌린지 파이널(JCW Challenge Finals)’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지난 2022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MINI JCW 챌린지(MINI JCW Challenge)’는 MINI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하면서 JCW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MINI 고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다. 참가자는 트랙에서 펼쳐지는 경쟁을 통해 JCW 모델만의 맹렬한 가속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이번 최종전에 앞서
애스턴마틴 레이싱이 오는 8일 2024년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서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를 3개 부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기존 파트너 비치디언 AMR, 블랙쏜 레이싱에 신규 파트너 포세티 모터스포츠까지 영입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에 신형 밴티지 5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부문 챔피언을 6번 차지한 비치디언 AMR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F1 아카데미 책임자이자 드라이버 앰버서더인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를 영입해, 시리즈가 시작되는 올튼파크(Oulton Park) 데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오는 6일 자사의 픽업트럭 모델 그레나디어가 미국,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Alcan 5000 Rally 2024)에서 첫 랠리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알칸 5000 랠리는 시간-속도-거리(TSD) 내구성 랠리이다. 이 대회는 가장 빠른 팀이 이기는 경주가 아닌,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지정된 랠리 속도에 맞춰 주행하며 정밀성을 테스트한다.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되어, 차량의 온로드 및 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가 지난 3월 2일 카타르 루사일 국제 서킷에서 열린 1812KM 레이스를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에 데뷔했다.신형 밴티지 GT3는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이전 모델에서 유래했으며, 지난 달에 공개된 신형밴티지 로드카와 기계 구조를 공유하는 모델이다.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드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카타르에서 개막전을 치룬 신형 밴티지 GT3는 벨기에의 스파-프랑코르샴, 일본의 후지에서 개최되는 6시간 레이스를 포함해
2006년 르망 24시간에서 아우디 R10 TDI가 우승을 차지했을 때 2가지 면에서 많은 놀라움을 주었다. 첫 번째는 최초의 디젤 엔진 우승 차량이라는 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아우디는 R8 LMP1으로 르망 24시간 연승 행진을 이어오고는 있었지만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우승을 한 부분은 당시로는 상당히 놀라운 성과였다. R10의 엔진은 배기랑 5500cc의 V12 엔진이었는데, 디젤 엔진으로는 특이하게도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을 채택하고 있었다. 게다가 112.2kg·m라는 괴물 같은 토크를 뿜어내며 R10을 우승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