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 대(10,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 대비 12.1% 증가한 26억 6천만 유로(약 3조 8천 7백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으며, 영업 이익은 처음으로 7억 유로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17.8% 증가한 7억 2천3백만 유로(약 1조 5백억 원)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신사업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오는 5일 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 선정 기념으로 분당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사전 이벤트로, 오는 4월 30일까지 분당 판교 지역의 랜드마트인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진행된다. 팝업 존에는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카 모델인 우라칸이 전시되며,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고객에게 우라칸과 우루스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람보르기니 팝업 이벤트에서 사전 시승 신청 후 방문 상담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고속도로 경찰에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차량을 제공했다.이번에 지원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장기, 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 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투입된다.이번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청에 지원한 여섯 번째 차량이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청과 20년간 협력해오며, 우라칸 LP610-4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경찰 특수 임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경찰청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됐다. 람보르기니 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최초로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G Square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라운지에는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클래식 모델 쿤타치(Countach), 디아블로 SV(Diablo SV)가 전시되며, 이와 함께 우라칸 STO(Huracan STO)와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가 자리를 함께 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차량 전시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외관 색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소는 집안의 살림을 일구는 일꾼임과 동시에 액운을 물리치는 귀한 존재로 여겨져 왔다.그래서일까. 단순히 엠블럼의 상징이 황소여서인지는 몰라도 필자가 느낀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의 첫인상은 꽤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우라칸을 비롯한 높이가 낮은 스포츠카보다 우루스 퍼포만테가 람보르기니에 더 어울리는 차라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으로 그동안 스포츠카로 제작돼 왔던 람보르기니의 강렬한 디자인을 보면 황소가 아닌, 표범과 같은 육식동물을 연상하곤 했다. 이는 공기역학적인 낮은 전고와 차체에 비해 커다란 바퀴가
코로나 시대의 끝이 보이면서 람보르기니가 다시 모터스포츠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이 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하여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3년만에 개최되는 ‘슈퍼 트로페오’다.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이번에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제 4 라운드가 열리는 ‘인제 스피디움’을 찾았다.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사용되는 우라칸 슈퍼
글 | 유일한 기자 사진제공 |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19일 오전에 펼쳐진 Race 1에서 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또한, 오후 무더위 속에서 치
2022년 4월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는 몇 가지 조정을 받아 에보와 STO 사이에 자리 잡았는데, 애프터마켓 스페셜리스트인 노비텍의 손을 거쳐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됐다.노비텍의 정교한 보디 파츠는 이미 스포티한 우라칸 테크니카의 외관을 미묘하게 개선한다. 전면부에서 프런트 페시아는 순정 그대로 뒀지만, 후드는 커스텀 부품으로 교체했다. 후드의 바깥쪽 가장자리에는 슬릿이 있어 통합된 덕트를 통해 공기를 안내하는데, 고속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측면에는 새로운 로커 패널을 추가하여 시각적으로 차체를 낮아 보이게 만드
드디어 아벤타도르의 후속 레부엘토가 등장했다.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려 버리는 외모를 가졌다. 시안에서 보여줬던 디자인큐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양산차지만 콘셉트카의 향이 진하다.먼저 전체 실루엣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라인을 고스란히 살렸고, 디테일은 깔끔하게 다듬었다. 덕분에 단정한 수트를 입고 있는 운동선수의 분위기가 나며 요란스럽지 않다. 또한,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아벤타도르와 차체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가벼워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레부엘토의 디자인 하이라이트는 뒤에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라칸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세계 최초 공개 및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우라칸 STO(Huracán STO),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Huracán EVO Spyder)의 60주년 기념 모델로 라인업 별 60대 한정 출시된다.이번에 공개된 우라칸 60주년 스페셜 에디션 라인업은 모두 V10 엔진이 장착되며 모델 별로 두가지 옵션이 적용된다. 각각의 모델은 명확한 특징과 독자적인 라인을 강화해 람보르
람보르기니 기함 아벤타도르는 한시대를 풍미했다. 다운사이징 시대에 맞서 싸우며 자연흡기 12기통 엔진을 고수했고 남들이 듀얼 클러치를 쓰며 성능에 집착할 때 싱글 클러치로 감성을 자극했다. 지금 봐도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아벤타도르와 작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이제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이 등장할 예정이다.아마도 본지 이 글을 읽고 있는 시점에서는 공개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모델명도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 단지 코드명은 LB744이며 섀시 및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만 알고 있다.때문에 간단하게 섀시 및
만약 도어만 하늘로 향해 열렸다면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이다. 예민하지 않은 예리함은 기술의 끝으로 가야만 가능하다. 글 | 안진욱 사진 | 최재혁슈퍼카를 가진 적도, 그리고 가질 예정도 없지만 감흥은 예전 같지가 않다. 슈퍼카 촬영 전날의 설렘도 이제 없다. 이번에는 촬영 전 설렘 대신 촬영 후 그리움이 남았다. 난 하나의 차를 두고 매력의 유무를 이렇게 결론 낸다.이 차를 반납하기 싫은지 아닌지로···.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짧았고 하늘을 쳐다보며 구름의 상태를 계속 확인했다. 가지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좋은 날씨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키 리조트에서 우라칸 스테라토(Huracán Sterrato)의 주행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어떤 종류의 지형에서도 질주 가능한 오프로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라칸 스테라토의 위용을 다시한번 증명했다.주력 모델 중 하나인 우라칸(Huracan)의 새로운 파생 모델인 우라칸 스테라토는 기존의 우라칸의 형태, 파워 유닛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지금까지의 우라칸이 제시했던 날렵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및
람보르기니의 상징, V12 자연흡기 엔진과 이별할 시간이 왔다.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버전인 울티메 로드스터와 이별 여행을 떠났다. 람보르기니본사를 출발해 볼로냐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누볐다. 큰형을 보내는 이별 여행에 우라칸 STO도 함께했다.지금 서 있는 곳은 이탈리아 산골의 작은 마을. 람보르기니 볼로냐공장에서 약 1시간 30분을 달려왔다. 온 동네 사람들이 자그마한 주차장에 모여들었다. 그곳에 모인 황소네 마리를 구경하기 위해서다. 이번 여행을 리드하는 우루스와 한국에서 방문한 세 명의 기자가 타고 있는우라칸 STO, 아
666마력이다. 고출력자동차가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666마력이라는 숫자에 시큰둥하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녀석은 SUV다. 세상에등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녀석의 운전대를 잡았다. 마치 로데오 경기를 나서는 카우보이처럼, 비장한 각오로 방염 마스크와 헬멧을 쓴다.BULLS IN TRACK날씨가 좋지 않다. 야속한 일기예보는 오전 내내 꽤 많은 비를 예보하고있다. 당연히 트랙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고, 람보르기니관계자들도 고개를 젓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루스 퍼포만테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더 하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HuracánSterrato)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V10 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올 터레인(All-Terrain) 스포츠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 겨울용 타이어가 공급된다.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만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올 터레인(Dueler All-Terrain) AT002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주행 성능을 제공
람보르기니가 2022년 매출 및 판매 대수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다양한 성과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일관된 제품 로드맵과 전략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18개월치오더뱅크 덕분에 이제 다음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람보르기니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3년 5월부터 제9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Super Trofeo Asia) 시리즈를 개최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제9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5개국(말레이시아, 호주, 일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는 우라칸 모델 중 가장 과격하고 스포티한 공도용 레이스카다. 슈퍼 스포츠카 튜닝 스페셜리스트인 노비텍은 이 우라칸 STO를 더욱 역동적이고 짜릿하게 만들기 위해 맞춤형 부품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네이키드 카본 파이버 파츠와 보센과 협력하여 개발한 노비텍 NL4 센터록 단조 휠, 휠/타이어 조합에 맞춘 서스펜션, 고성능 배기 시스템이 포함된다.우라칸 STO 차체의 75%는 가벼우면서도 고강도의 카본 파이버 복합 재료로 덮여 매우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노비텍 디자이너는 이 레이싱 룩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NBA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극찬은 공수 겸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의 폭발적인 공격력만을 떠올리지만 실제 그는 리그 톱 수비수였다. 점수도 잘 내지만 잘 막기까지 했다. 인간의 체력은 정해져 있기에 이 둘을 다 잘하는 것은 힘들다. 그 때문에 둘 다 잘한다면 명예를 얻고 전설이 된다. 차도 마찬가지다. 일반도로 주행을 위한 세팅은 트랙에서 굼뜬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트랙 포커스 차는 일상생활이 힘들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에 둘 다 쫓기 힘들다. 여기에 공수 겸장이 등장했다. 트랙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