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2023년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9년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판매량 1, 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모델별로는 컬리넌(Cullinan)이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가장 많이 판매된 롤스로이스로 등극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스트(Ghost)가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고 팬텀(Phantom) 또한 브랜드
글 | 유일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024년 1월 출시한다. E-클래스는 194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인 벤츠 E-클래스(W214)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국내에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5일 현지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특별한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2-도어 모델이다.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기반으로, 긴 휠베이스와 날렵하게 이어진 A필러, 짧은 프론트 오버행, 큰 휠 등을 갖췄으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미래 사무실 모습이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AutoLand)화성에서 정부 관계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자동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
현대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한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것이 유니버스
현대차그룹이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과손잡고 전기차 보급과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여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공유 서비스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에 2대의 니로 EV 전기차를 투입하고 운영 중이다. 위블 비즈 이용 기업
아우디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House of Progress)’를 열었다. 이번 전시 행사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는 아우디의 주요 전동화 모델 및 플래그십 세단이 전시되어 있다. 아우디 RS e-트론 GT, Q4 e-트론 등 전기차 5종과 플래그십 세단 A8 등이다. 또한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Audi urbansphere concept)’가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아우디 스피어
미래의 모빌리티는 명확한 목적을 가져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 형태나구성은 어떻게 될까? 그 미래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미래를 생각해보자. 어쨌든 미래는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 형태는 어떤 것일까? 승용차는? 상용차는?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모빌리티)가 등장한다는데 어떤 것일까? 의문은 꼬리에꼬리를 문다. 만약 자동차를 개발하는 입장에 서 있다면? 고객들이미래에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이며, PBV를 통해 어떤 삶을 얻고 싶어하지 알고 싶을 것이다. 어쩌
이번 CES 2022에서 LG 전자는‘모두가 누일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소개했다. 이에 맞춰 첫 번째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공기청정기, 식물생활가전, 이동식 스크린 등을 공개했고, 두 번째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LG Sound Bar Eclair)’, OLED TV라인업을 공개하며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 등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목표도 같이 설정했다.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신경을 썼다.자동차와 모빌리티에 주목하는 이들이 집중할 것은 마지막 주제, ‘
현대자동차가 2021년 K리그우승으로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유니버스작전지휘차’를 전달했다. 작전지휘차는 현대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커스터 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하나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개발했다.차량 안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게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선수단과 코치진을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13개의 승객석을 확보했으며, 이동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프레젠테이션과 경기 영상분석을 위한
한국지엠이 11일,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더 나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형형색색의 스포츠카들이 커다란 배기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차종도 다양하다.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는 물론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수 억원을 호가하는 이른바 ‘슈퍼카’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달리고 있는 곳은 서킷이 아니다. 바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도산대로가 일부 몰지각한 이들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다. 고가의 스포츠카들이 다른 차들 사이를 위험하게 지나가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동사거리에서 청담사거리를 잇는 구간은 이른바 ‘도산서킷’이라 불리며 스포츠카 운전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일, 포르쉐코리아 오피스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일식 이원 직업 교육 제도인 ‘아우스빌둥 (Ausbildung)’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아우스빌둥은 기업이 제공하는 현장교육 훈련과 직업전문학교의 이론 교육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자동차 정비, 도장, 판금 3개 분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우스빌둥 참여를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브랜드의 정통 기술력을 갖춘 전문
과감한 혁신으로 돌아온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아반떼(1만58대)에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의 시청자는누적 41만 명(9월 16일 16시 기준)에 달해 5년만에재탄생한 신형 투싼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현대
Lexani Cadillac Escalade ESV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인 만큼 길이도 상당히 길다. 이번에 신형으로 거듭나면서 일반 모델이 길이 5382mm가 되었으며, 롱바디 모델인 ESV는 길이 5766mm, 휠베이스 3407mm 에 달한다. 게다가 실내에는 LG전자에서 개발한 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AKG에서 다듬은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악을 전달할 것이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렉사니 모터카(Lexani M
차갑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겨오는 능력남 백승수의 자동차,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의 의전차로 선택된 파트너는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DS7 크로스백이다.글 | 김상혁 사진 | 최재혁주말이 다가오면 TV로 향한다. 정치물인 듯, 오피스물인 듯, 스포츠물인듯한 드라마 스토브리그 때문이다. 다른 드라마도 마찬가질 테지만 탄탄한 스토리에 빠지다 보면 어느새 또 캐릭터에 빠지게 된다. 기자가 스토브리그에서 빠지게 된 캐릭터는 ‘시크+도도’ 백승수 단장이다. 차가운 듯 배려심 많고 출중한 능력으로 역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자사의 주력 모델 4종을 협찬한다.지난 13일 첫 방영된 ‘스토브리그’는 꼴찌 야구 구단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의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남궁민(백승수 역), 박은빈(이세영 역), 오정세(권경민 역)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실제 프로 구단의 자문 및 지원을 통해 극의 사실성을 높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한불모터스는 DS 7 크로스백과 패스트백 세단 푸조 508, 콤팩트 SUV 시트로엥
현대차가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Geor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에 참가해 현대차의 미래 상용차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Neptune, 이하 넵튠)’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수소전기차 리더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하고 있는 상용 수소전기차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현대차의 미래 수소전기 상용차 비전을 미국 시장에 제시했다.‘넵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