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KG 그룹에 편입된지 1주년이 지났다.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과 쌍용차의 윙 엠블럼을 함께 사용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사용해왔다. 오늘(30일)부터 국내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을 교체하고 새 단장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KG 모빌리티는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를 사용하며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일원화를
KG 모빌리티가 오는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 됐다고 밝혔다.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이로써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2022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래 약 10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 지으며 본격적으로 회사 정상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KG 모빌리티는 지난 21일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를 갖고
KG 모빌리티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KG 타워에서 미래 발전전략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자 간담회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에 힘쓰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간이었다”며, “향후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KG 모빌리티가 오는 7일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관련 임원들은 KG 모빌리티로부터 긴급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을 방문해 라인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곽재선 회장은 현장에 전시된 신제품 콘셉트 모델을 둘러보며 KG 모빌리티 연구소와의 연구개발 협력과 구매 소싱 협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 국내・외 판매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판매 시너지 제고를 위해 관련 조직을 즉각 구성할 것을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뻔했던 에디슨모터스가 KG 모빌리티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7월 3일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에서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KG 모빌리티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후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인가전 M&A 절차가 진행 중에 있었으며,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KG 모빌리티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됨에 따라 에디슨모
쌍용자동차는 27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355억 원을 변제재원으로 한 채무변제 계획과 최종 인수예정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총 변제대상 채권은 약 8,186억 원(미발생 구상채권 제외)이며, 이중 회생담보권 약 2,370억 원 및 조세채권 약 515억 원은 관련법에 따라 전액 변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社(Mahindra & Mah
쌍용자동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소시엄 대표자는 KG모빌리티이다. 쌍용자동차와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대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제된 이후 스토킹 호스 방식(Stalking-horse bid)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하고,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난 5월 18일 조건부 투자계약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2022년 3월 25일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인수인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2월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이후 쌍용자동차는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쌍용자동차는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 체결(11/2일) 및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마무리되면서 최종 본 계약을 맺게 됐다.그 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전기차 및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10월 16일(금) 판교 제2테크노밸리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자율주행 실증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판교제로시티를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도약시키고,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3개월 간 11개기업의 실증테스트 실적을 바탕으로 인하대학교(자율주행차 기술혁신 분야)와비트센싱(자율협력주행 기술혁신 분야)에 경기도지사상을 표창하고
KT가 국내 전기차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특수목적 차량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어를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트럭, 청소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 차량까지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 MOU는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그린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