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유일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최초로 지원한다.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
글 | 유일한 지금의 시대에 등장하는 신차는 대부분 ‘커넥티드 카’다. 서버 또는 다른 자동차와 통신을 하면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취향 등을 기록했다가 자동차가 출발하기 전에 실내 온도를 미리 맞추기도 한다. 그래서 일견 좋아 보이지만, 여기에는 또 다른 함정이 숨어있다.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만든 ‘안전한 운전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개인 주행정보를 추출해 데이터 중개 회사에 판매하고, 보험사가 보험료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빅 브라더’ 같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서도 그리고 한국에
현대자동차가 관광시즌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일 ~ 11월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2일 ~ 11월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
KG 모빌리티가 오는 2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토레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 ‘토레스 EVX’의 공식 출시를 알린다.토레스 EVX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중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SUV로,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후 상반기에 사전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KG 모빌리티는 출시에 앞서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선 넘는 클래스'라는 콘셉트의 티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Tlk1sRwUlks)을 공개했다. 영상은 장점 분야에 따라 SAF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5일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 ‘크라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4세대 모델인 하이랜더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활용 등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강렬하고 여유로운(Powerful Suave)’을 컨셉으
장애인도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물론 신체장애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양팔이 없어도 다리만으로 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해 있다. 제일 많이 보급되어 있는 형태는 다리를 쓰지 못해 양팔만으로 운전하는 자동차일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기존 자동차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자동차를 구매한 뒤, 특장 업체에서 양팔만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개조한다. 그리고 드물지만 자동차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자동차도 있다.미니 일렉트릭의 완성도, 그리고 아쉬움미니는 전기차 모델인 ‘쿠퍼 SE’에 장애인이 운전을 쉽게 할 수 있는 보조 기구
만약 전기차를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절벽으로 추락한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절벽이 꽤 높다면, 생존을 바라기가 힘들지도 모른다. 최악의경우에는 배터리가 충격을 받아 불이 붙거나 순식간에 폭발할 수도 있다. ‘더 그랜드 투어’에서 리차드 해먼드가 리막 전기 스포츠카를 운전하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일으킨 후 폭발한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그런데 미국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성인 두 명과 4세, 9세 아이가 탄 테슬라의 자동차가 캘리포니아 북부의 데빌스 슬라이드(Devil's Slide)를 주행하던 중 추락한 것이다. 이곳은 고속
쌍용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인포콘(INFOCONN) 기반의 ‘안전운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고객의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UBI(운전자습관연계보험)보험의 일종인 ‘커넥티드카안전운전 할인 특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가입자 중 ‘안전운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운전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하며, 고객은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포드코리아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DSFL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DSFL 행사는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확장 운영했다.매년 진행되는 DSFL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첫 문은 ‘초보자를 위한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위해 뜻을 모았다.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국내사업본부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영준 사단법인희망VORA 사무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7월 1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운영하며 고객이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20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한 ‘야전삽 짱재’를 만났다. 어느덧 29만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인 그는 운동과 캠핑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다. 한 눈에 봐도 수컷 냄새가 풀풀 풍기지만 알고 보면 귀엽다는 그의 이야기. 카페 문을 열고 한 남자가 등장한다. 풍성한 수염과 다부진 체격.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인 그는 한 눈에 봐도 상남자의 기운이 가득하다. 악수를 나누고 첫 대화를 나누자 해맑은 미소와 매력적인 목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심지어 본인은 무척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하는데….반갑습니
혼다는 2050년까지 혼다의 모터사이클과 자동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에서사망자를 제로로 만든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계획을 갖고 있긴 하나, 대부분은 자동차만으로 해결한다. 따라서 모터사이클까지 갖고 있는혼다는 좀 더 높은 허들을 세워 둔 셈이다. 그렇다면 혼다는 여기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있을까? 물론이다. 평범한 주행 기술은 물론 뇌파 분석 그리고 사고 시 상해분석까지 동원되고 있다.그렇게 개발되고 있는 혼다의 기술들 중 일부가 이번에 공개됐다. 하나는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을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순찰차량으로 공급된다.이번에 공급하는 60여대의 올 뉴 렉스턴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순찰 용도에 맞게 안내용 전광판, 경광등, 통합컨트롤러 등이 추가 적용된 특수제작 차량이다. 이 차량들은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교통정보 제공, 도로 순찰 및 안전운전 유도, 긴급 상황 발생 시 구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무쏘를 시작으로 올 뉴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고속도로 안전 순찰차량으로 선정되어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 안전성
포드코리아가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DSFL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중단 없이, 새로운 포맷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진행됐다.DSFL행사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초보자를 위한 운전 에티켓’과 ‘위험사항 대처 방법’을 주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전개한 안전 캠페인 ‘리차지(Re:Charge)’가 약 3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매년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Re:Think),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Re:Duce), 지구를 위해 다시 채우는(Re:Use)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2월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지침을 담은 팻말을 들고,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소셜 네트워크 등에 공유하여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고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사람은 그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
쌍용자동차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담당 산하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등학교 앞에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함께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쌍용자동차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 로고가 새겨진 안전조끼를 입은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은 ‘어린이가우선입니다’, ‘학교 앞 천천히’,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운전 안내 푯말
이제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에서 주행 시 운전자를 보조해주는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장거리 주행 또는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덜 수 있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차선 이탈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그래서곧 자율주행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자율주행이 아니기에 운전자가 항상 스티어링휠을 잡고 운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그런데 이 운전 보조 시스템이 오히려 운전자를 해칠 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에서 MIT 에이
타성바지보다 일가붙이라고 아버지는 같아도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가 세 꼭지별 SUV 집안에 들어왔다. 바로 GLA와 GLB다. GLA와 GLB는 같은 플랫폼에서 만들어진다. 플랫폼은 같지만, 생산지는 다르다. GLA의 고향은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공장이다. GLB는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에서 생산된다. 멕시코 공장은 A클래스 세단의 생산을 중단하고 GLB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쁘장한 GLA와 듬직한 GLB는 아버지는 같고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인 셈이다.GLB는 GLA보다 차체가 크다. GLA는 길이×너비×높이가 4440×
기아자동차가 도로교통공단,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기아차는 19일(수) ‘그린라이트 키즈(Greenlight 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및 당사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놀이용품인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 1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그린라이트 교통안전키트’는 어린이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다양한 문제 풀이 및 놀이가 가능한